금수회의록/공진회(일제강점기 한국현대문학 시리즈 30)
안국선 소설
안국선 소설집 『금수회의록/공진회』. '금수회의록'을 통해 타락한 인간사회를 비판하는 한편, 당시 일본의 침략행위에 대해서도 규탄하고 있다. '공진회'는 1915년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단편소설집으로, 「기생」, 「인력거꾼」, 「시골 노인 이야기」 등 세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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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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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과 오락을 동시에 주는 풍자와 비판으로
민중 계몽에 앞장선 안국선 대표소설선
특히 『금수회의록』은 대학논술시험에 단골로 등장하는 소설로서
동물이 타락한 인간을 규탄한다는 스토리는
100년이 지난 지금도 손색이 없다!
안국선은 『금수회의록』을 통해 타락한 인간사회를 비판하는 한편, 당시 일본의 침략행위에 대해서도 규탄하고 있다. 동물들의 연설회장에 인간이 몰래 숨어들어가 엿듣고 기록한 형식의 이 소설은 서사적 양식으로서의 소설로는 다소 미흡하지만 윤리, 가치 등의 현실적 문제를 극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1909년 언론출판규제법에 의해 금서 조치가 내려졌다.
『금수회의록』이 사회비판적 성격을 띠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친일 성향을 보이는 『공진회』는 1915년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단편소설집으로, 「기생」, 「인력거꾼」, 「시골 노인 이야기」 등 세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책의 말미에 「탐정순사」와 「외국인의 화話」라는 작품이 경무총장에 의해 삭제되었음을 밝히고 있어 본래 다섯 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공진회』는 최초의 근대적 단편소설이라고는 하나 신소설이나 고대소설과 흡사한 내용을 짧게 축약하기만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적 묘사와 일상어 표현이 주가 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발전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목차
목차
금수회의록 / 9
공진회 / 57
작가 연보 / 134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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