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간도에 들꽃 피다 10
이윤옥 시집 | 시로 읽는 여성독립운동가 20인
10년 전인 2010년부터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려내는 일에 몸을 바쳐온 이윤옥 시인은 해마다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펴내고 있는데 올해 3ㆍ1절을 맞아 10권을 펴내 모두 200분의 여성독립운동가를 조명함으로써 그 대장정을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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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0년의 대장정 여성독립운동가에 헌정한 시집 총 10권 완간
올해는 3ㆍ1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돌을 맞는 해다. 하지만 우리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투쟁한 애국지사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특히 지난해 11월 17일 현재 15,180명의 남성독립운동가 서훈자에 견줘 357명에 불과한 여성독립운동가 서훈자 가운데 과연 몇 분이나 알고 있을까? 10년 전인 2010년부터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려내는 일에 몸을 바쳐온 이윤옥 시인은 해마다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펴내고 있는데 올해 3ㆍ1절을 맞아 10권을 펴내 모두 200분의 여성독립운동가를 조명함으로써 그 대장정을 막을 내렸다.
"2000년 3월부터 2001년 2월 말 까지 1년 동안 와세다대학에 방문학자(객원연구원)로 나가 있으면서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일본 쪽 자료를 찾아볼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국내에 '여성독립운동가 전체를 아우르는 대중 서적 한 권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일제침략이라는 쓰라린 역사를 가진 겨레의 후예로서, 참을 수 없는 현실 앞에 팔을 걷어붙이기로 작정을 했다."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집필하게 된 계기를 이윤옥 시인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 사비로 10년을 버티며, 열악한 자료 속에서 여성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일이 얼마나 지난한 일이었을까는 짐작할만한 일이다. 이윤옥 시인은 그동안 여러 차례 그만둘 위기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10권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음덕과 함께 꾸준히 지켜보고 책 한 권씩 사준 독자들 덕분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서간도에 들꽃 피다》 10권으로 200명의 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게 됨을 글쓴이 자신도 기쁘고 대견하게 생각하며, 책 출판에 대한 경비 후원이 이뤄진다면 앞으로 20권에도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힌다. 이제 3ㆍ1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돌을 맞아 《서간도에 들꽃 피다》 책에 관심을 자져보는 것은 배달겨레로서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가 아닐까?
목차
목차
1. 조선 땅에 뼈를 묻은 일본인' 가네코 후미코' 13
2. 신혼의 단꿈을 만세운동과 바꾼' 구순화' 23
3. 사진신부로 독립의 노래 부른' 김도연' 29
4. 핏덩이 보듬으며 광복군으로 뛴' 김봉식' 33
5. 일제가 벌벌 떤 의용단의' 김태복' 47
6. 광복군 총사령부의 꽃' 민영숙' 53
7. 오매불망 조국 광복의 화신이 되고자 맹세하던' 백옥순' 63
8. 개성 호수돈여학교의 불꽃' 신경애' 67
9. 어둠 몰아내고 조국에 빛 안긴 광복군' 신순호' 73
10. 임시정부 군자금 모금에 앞장 선' 안애자' 79
11. 태항산 정기 받은 늠름한 광복군 '안영희' 85로
12. 미주 독립운동의 마당발 맏언니' 이성례' 91
13. 배꽃동산의 열혈 소녀' 임경애' 97
14. 잠자는 여성 일깨운 대한여자애국단의' 임성실' 101
15. 광주 소녀회로 똘똘 뭉친 여전사' 장경례' 111
16. 하와이 독립운동에 앞장 선' 정월라' 121
17. 빛고을 수피아의 영원한 독립투사' 조옥희' 129
18. 목포 유달산에 울려 퍼진 독립의 노래' 주유금' 133
19. 서울학생들이여 떨치고 일어서라 외친' 최복순' 141
20. 남편과 함께 부른 광복에의 절규' 홍매영' 147
저자
저자
냈다.
한편으로 『신 일본 속의 한국문화 답사기』, 『일본속의 고대 한국출신 고승들의 발자취를 찾아서』와 우리말 속에 숨어 있는 일본말 찌꺼기를 다룬 『사쿠라 훈민정음』, 표준국어대사전을 비판하는 『오염된 국어사전』, 『창씨개명된 우리 풀꽃』을 펴냈다. 한국외대 연수평가원 교수, 일본 와세다대학 객원연구원,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으로 한일 두 나라의 진정한 우호증진을 위해 밑거름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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