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함께 장 보는 남자(현대수필가 100인선 4)
곽흥렬 수필선
곽흥렬 수필선 『여자와 함께 장 보는 남자』. 크게 5부로 구성되어 ‘사모의 노래’, ‘낙동강, 달밤의 꽃그늘 아래’, ‘해우소 가는 길’, ‘귀지 파는 아내’, ‘인생을 낭비하는 죄’ 등을 주제로 한 수필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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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수필집 ≪여자와 함께 장 보는 남자≫는 수필과비평사 · 좋은수필사에서 펴낸 '현대수필가 100인선Ⅱ'의 네 번째 문고판 선집이다.
"세상의 여자들은 대다수가 그런 것 같다. 공장에서 찍어낸 벽돌처럼 똑같은 형태와 동일한 품질의 물건인데도, 이게 더 나을까 저게 더 좋을까를 저울질하며 계속 들었다 놨다를 되풀이한다. 이를테면 포장된 콩나물이며 두부, 계량을 거친 계란꾸러미 같은 것들은 어차피 그게 그것 아닌가. 거기에 참을성이 부족한 세상의 사내들은 그만 제풀에 지쳐 버리기 일쑤다. 일내심이 최대의 무기인 여자와 조급증이 치명적인 약점인 남자, 그 둘의 팽팽한 밀고 당김, 여기서 그들 사이에는 한 사나흘 간의 냉전이 필연적으로 예고된다." - 《여자와 함께 장 보는 남자》에서
곽흥렬 수필가는 ≪수필문학≫으로 등단하여 ≪가슴으로 주운 언어들≫, ≪빼빼장구의 자기위안≫, ≪우시장의 오후≫ 등의 저서를 펴냈으며 서른 해 넘게 수필 창작에 열정을 쏟고 있다.
목차
목차
1 사모의 노래
우시장의 오후 12
그리운 소리들 18
사모의 노래 23
아름다운 시절 29
수·우·미·양·가 32
어머니의 손 37
눈길 43
2 낙동강, 달밤의 꽃그늘 아래
움이 트는 이 계절에 50
비 내리는 날의 상념 54
세월이 가는 소리 57
가지치기 60
내 마음의 풍경 64
낙동강, 달밤의 꽃그늘 아래 69
부끄러움 74
'강변풍경'이 있는 강변 풍경 78
3 해우소 가는 길
연 84
코 꿰기 90
해우소 가는 길 96
생각의 모래알을 줍다 102
말씀 없는 선지식 107
장마철 112
오늘 116
가고 오는 존재들 121
4 귀지 파는 아내
닮은 계란이 있던 기차간 풍경 126
명의 132
귀지 파는 아내 137
여자와 함께 장 보는 남자 142
빼빼장구의 자기 위안 148
노업路業 154
낙수 157
호박꽃 159
5 인생을 낭비하는 죄
인생을 낭비하는 죄 166
사랑은 있어도 사랑이 없다 170
빛깔 연한 꽃이 향기가 짙다 173
낯가림 177
겻불 181
마지막 당부 187
저자
저자
경북대학교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스무 남은 해 동안 대구 심인고, 경상고 등에서 국어 선생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오다 2008년 늦은 가을 고향의 흙냄새, 풀 냄새가 그리워 낙향하였다.
1991년 《수필문학》으로 문단에 나와 『가슴으로 주운 언어들』, 『빼빼장구의 자기위안』, 『빛깔 연한 꽃이 향기가 짙다』, 『우시장의 오후』 등의 수필집과 세태비평집 『사랑은 있어도 사랑이 없다』, 수필 쓰기 지침서 『곽흥렬의 명품 수필 쓰기를 위한 길라잡이』를 내었다.
교원문학상, 중봉 조헌문학상, 흑구문학상 젊은작가상, 한국동서문학 2012년 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을 수여 받았다. 한국문인협회, 대구문인협회, 대구수필가협회, 영남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후학들을 기르는 데도 힘을 기울여, 경주 동리목월 문예창작대학과 대구문화방송 부설 문화강좌, 육군3사관학교 그리고 대구 두류도서관, 경북 청도도서관 등에서 수필 창작 강의를 하면서 매일신문, 부산일보, 전북일보 등의 신춘문예와 평사리문학대상, 신라문학대상, 시흥문학상, 천강문학상, 공무원문예대전 등의 유수한 공모전에 많은 제자들을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필생의 업으로 삼고 서른 해 넘게 수필 창작에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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