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기억하며(현대수필가 100인선 2 13)
류인혜 수필선
류인혜 수필선『마당을 기억하며』. 작가는 마당을, 흙냄새를 그리워하고 가족들이 사용했던 물건이 세월과 함께 낡아가는 것을 보며 이제는 마당을 추억하는 마음까지 저물어 간다고 말한다. 이처럼 수필집 곳곳에서 잊혀가는 향수가 고개를 내민다. 추억은 쓸쓸하고 그립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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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수필선집 ≪마당을 기억하며≫는 수필과비평사 · 좋은수필사에서 펴낸 '현대수필가 100인선Ⅱ'의 열세 번째 문고판 수필집이다. 작가는 마당을, 흙냄새를 그리워하고 가족들이 사용했던 물건이 세월과 함께 낡아가는 것을 보며 이제는 마당을 추억하는 마음까지 저물어 간다고 말한다. 이처럼 수필집 곳곳에서 잊혀가는 향수가 고개를 내민다. 추억은 쓸쓸하고 그립고 아름답다. 곰팡이 냄새조차 거부할 수 없다.
"대문을 밀치고 들어가며 집 안 이리저리로 내닫던 활기가 아득히 옛일이 되었다. 신을 끌면서 한가롭게 거닐 마당이 그립다. 그곳에서 함께 비비적거리던 사람들이 보고 싶다. 그립다거나 보고 싶다는 간절함에는 언제나 후회가 따른다. 그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작가는 기억의 대문을 열고 우물을 들여다보며 회억하고, 결국 희망을 말한다.
목차
목차
1부 봄하늘
우물
할아버지의 손녀
검정고무신
회귀回歸
장군과 졸병
순환
봄꽃처럼
달빛 아래서
파에 관한 신화
마음의 넓이
2부 여름노래
바다에 몸이 달아
움직이는 미술관에서
묵은 마음 닦기
눈물 값
입덧하는 남자
산초향기
카페 에스프레소
정령들의 춤
여름비
명주 목도리
노래 부르기
마당을 기억하며
3부 가을향기
숨은 사람을 찾아
한니발의 슬픔
동시대 예술인
아버지들 이야기
피천득과 오월
선운사 동백장
꿈을 이루기 위해서
머나먼 길
소설가 박완서 선생
돌고래의 유영(遊泳)
4부 겨울 꿈
탱자울타리를 찾아서
멀리 소호헌을 바라보며
경주의 가을
사람의 길
세한도를 만나던 날
먹(黑) 번지다
문명의 풍경
초상화로 만난 할아버지와 손자
기이한 문장
위리안치의 결실
작가연보
저자
저자
1984년『한국수필』봄호에 수필 <우물>로 추천완료.
국제펜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 한국수필가협회 자문위원,
한국수필작가회, 죽순문학회 회원
수필집_『풀처럼 이슬처럼』,『움직이는 미술관』, 『순환』,『나무이야기』.
시집_『은총』
인문서_ 류인혜의 책읽기『아름다운 책』.
수상 : 제18회 한국수필문학상
제23회 펜문학상(수필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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