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을 준다면
오순자 수필집
오순자 수필집『천 년을 준다면』. 한일장신대학교 영문과교수를 퇴임한 오순자 작가는 뉴욕 ≪한국일보≫ 신춘문예 수필이 당선 되었으며 ≪수필과비평≫에 평론으로 등단했다. 이 수필집에서는 자유란 개념이 연처럼 솟아오른다. 자유로 향한 마음, 자유의 성격, 그 가능성을 언뜻언뜻 비치며 연이 날고 있다. 자유로의 갈망이 투쟁과 조화를 동시에 겪고, 구도의 자세로 변형되면서,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그것은 마음이 깨어나는 과정으로 작가에게 ‘창조의 작업’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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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그의 글은 무채색이다. 오히려 그것이 깊은 주제의식에 집중하게 한다. 자유에서 벗어나기 위해 줄을 끊는 순간 연은 자유가 아니라 파멸을 맞게 된다는, 그것을 인간에 접목한 '자유'에 대한 통찰 <연>이라든지, 내면의 두 가닥 실마리, 갈등의 이중구조를 천착한 <풍등에 실어 날리며>, 그리고 상상력을 재구성된 화자가 파도가 되어 바다에서 겪는 수중체험 <구름의 여행> 등은 깊은 주제의식 외에도 상상력의 즐거움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한다." -맹난자 수필가
"이 작품에서는 자유란 개념이 연처럼 솟아오른다. 자유로 향한 마음, 자유의 성격, 그 가능성을 언뜻언뜻 비치며 연이 날고 있다. 자유로의 갈망이 투쟁과 조화를 동시에 겪고, 구도의 자세로 변형되면서,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그것은 마음이 깨어나는 과정으로 작가에게 '창조의 작업'을 약속한다." -최월희 뉴욕 대학교 영문과 교수
한일장신대학교 영문과교수를 퇴임한 오순자 작가는 뉴욕 ≪한국일보≫ 신춘문예 수필이 당선 되었으며 ≪수필과비평≫에 평론으로 등단했다.
목차
목차
연鳶
시계 소리
창문
하늘에서
냇물을 따라서
잔인한 사월의 냇가에서
풍등에 실어 날리며
쇠소깍
Ⅱ. 여행길에서 엿본 한순간
구채구九寨溝에서 지금
퇴적암 절리
천 년을 준다면
흘러가는 물옥잠
물음표 카페와 알람 밴드
개기일식
신들의 땅
개구리로 태어나고 싶어
Ⅲ. 배움의 순간
눈 내리는 숲에서
미생물 죽을라
할로윈을 기다리며
어부의 긍지
양지와 그늘 비켜서기
닫힌 방
무음無音의 세계에 클릭!
만날 수 없는 부녀 사이
Ⅳ. 자연과 사귀며
자연의 낯가림
봄기운이 내려앉는 산골
바람 엿보기
투명 유리창
다가구 전원주택
봄 축제
얼음 다리
늘보, 자귀나무
Ⅴ. 길 찾는 시도試圖
태풍의 눈
생애 첫 공포
잠의 문턱에서
이사 두 번
바람 견문록
구름의 여행
풍장風葬
생애 첫 폭력
저자
저자
한일장신대학교 영문과교수 퇴임
수필문학진흥회 부회장
뉴욕 ≪한국일보≫ 신춘문예 수필 당선(1986)
≪에세이문학≫, ≪계간수필≫(2007) 수필 등단
≪수필과비평≫ 평론 등단
수필집: ≪천 년을 준다면≫
저서: ≪생활 속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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