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고객에게 말하다(아름다운 웹사이트 만들기 시리즈 12)
『디자이너, 고객에게 말하다』는 《디자이너, 직업을 말하다》의 저자 마이크 몬테이로가 쓴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이 디자이너에게 따끔하면서도 애정 어린 조언을 해주었다면,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디자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를 다룬다. 이 책 역시 저자의 스타일대로 디자이너의 역량과 함께 '고객이 갖춰야 할' 핵심 노하우들을 직설적이고 명쾌하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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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웹사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고객 스스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음에도 프로젝트를 망치는 경우가 있다. 에이전시 입장에서도 솔직하게 의견을 말하지 못해 프로젝트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올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안타까운 일들을 중간자 입장에서 거침없이 또 지혜롭게 풀어냄으로써 고객과 디자이너 모두에게 유익한 관계 설정을 하게끔 해준다. 저자는 디자이너임에도 디자이너 입장에서만 글을 쓴 것이 아니다. 디자이너와 고객의 원활한 관계 설정은 프로젝트에서 아주 중요하다. 어떤 디자이너를 고용하고 어떻게 협업하며, 프로젝트가 잘되고 있다는 신호는 무엇이고 안되는 신호는 무엇인지를 세심하게 다룬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잘 모르는 고객(실무자든 경영자든)이 알아야 할 원칙과 실무적으로 챙겨야 할 중요한 내용도 꼼꼼히 다루고 있다. 저자가 디자이너로서 고객에게 조언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디자이너 입장에서 알아야 할 내용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저자는 비록 미국인이지만,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똑같다'는 말처럼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은 일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내내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디자이너나 프로젝트 관리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구구절절 '아하~' 하는 탄성과 함께 무릎을 치게 된다. 홈페이지 제작이라는 단순한 측면에서 벗어나 어떻게 해야 멋진 웹사이트를 제대로 구축할 수 있는지, 이로써 비즈니스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그 시작점과 프로젝트의 진정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디자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
직접 디자인할 수는 없어도 입고 싶은 옷, 앉고 싶은 의자, '좋아요'를 누르고 싶은 이미지, 들어가보고 싶은 웹사이트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분명 디자인에 대해 알고있지만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전문가가 필요할 뿐이다. 이 책은 디자인은 무엇이고, 왜 디자인이 중요한지에서 시작한다.
디자이너와 일해본 적이 없다면?
디자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어떤 디자이너(또는 회사)를 선택할지, 어떤 자료를 준비할지, 비용은 얼마나 들지 등, 시작부터 막막하게 느껴지기 십상이다. 이 책은 고객이 제대로 된 디자이너를 고용하는 방법과 디자이너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 그리고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협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갈 때 이를 조정하는 방법 또한 알려준다.
디자이너와 일해본 적이 있다면?
감정이 상한 적은 없는가? 결과물에 실망한 적은 없는가? 이 책을 통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콘셉트와 업무 범위를 나열한 상세 목록을 디자이너에게 전달했음에도 최고 작업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이유 그리고 디자이너를 수시로 감시하는 것이 왜 그들을 화나게 하는지 등을 알게 될 것이다. 디자이너가 전략 회의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도 말이다. 디자이너가 픽셀을 구성하고 선을 그리기 한참 전에 디자인은 이미 시작된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디자이너라면?
고객 중 다수는 디자인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게끔 고객이 디자이너에게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기 바란다. 이 책을 활용해 고객에게 디자인 작업 과정을 소개하라. 고객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안다면 디자이너와 고객 모두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이 책을 한 권씩 선사하라!
좋은 고객이 되는 법을 알고 태어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물론 좋은 디자이너가 되는 법을 알고 태어나는 사람도 없다. 디자인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고객과 디자이너가 모두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다해야 하며, 동등한 참여가 필요하다고 이 책의 저자는 주장한다. 디자인 프로젝트를 정말 성공시키고 싶은가? 《디자이너, 고객에게 말하다》는 고객과 디자이너,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 중 하나다.
책속으로 추가
Chapter 6. '프로젝트가 말썽일 때' 中에서 (200쪽)
작은 실수가 큰 실수로 변하는 이유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농구 팬이고, 꼬맹 이였을 때부터 농구를 배웠다고 가정해보자. 코치가 가장 먼저 가르친 것 중에는 분명 이것도 있다. 반칙을 범해 호루라기 소리를 들으면 바로 손을 올려야 하는 것 말이다. 실수를 인정하는 행동이다. 그러면 다른 팀이 자유투 던질 기회를 얻고 경기는 계속된다. 내가 분명 실수는 프로세스의 일부라는 것을 강조해왔음에도 자기 실수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을 참아줄 수 없다.
목차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Chapter 1 왜 디자인이 필요한가
Chapter 2 디자이너 고용하기
Chapter 3 함께 일하기
Chapter 4 작업 평가와 피드백
Chapter 5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될 때
Chapter 6 프로젝트가 말썽일 때
에필로그
용어 풀이
도움이 되는 자료
감사의 글
참조
찾아보기
저자
저자
2014년에는 디자이너들이 작업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어떻게 디자이너들이
세상을 망쳐놓았는가'라는 토크로 네트 어워즈net awards에서 '올해의 토크'를 수상하였다. 또한 그는 매주 '레츠 메이크 미스테이크Let's Make Mistakes'라는 팟캐스트의 공동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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