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졌으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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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에 바쁘고 싶은 날이 오면
원했다가 원망했다가, 원망했다가, 원했다가. 하루에도 수십 번 수많은 감정들이 격한 파도를 만들어 일상을 덮친다. 이 책은 사실 조금은 까칠하고, 심술 맞기도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처절한 위로의 글들이다. 너무 힘들면 먼저 토해내라고 조언하는 작가는 그렇기에 결코 뻔한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가끔은 마음속 감정의 고름을 짜내기 위해 격한 단어들을 쏟아내기도 하고, 때로는 누군가의 존재를 그리워하며 심술궂은 감정들을 내뱉기도 한다. 아주 진솔하고 속 시원하게. 그렇게 퉤퉤 하고 뱉어내다 보면 감정의 찌꺼기들이 이렇게 결론을 낸다. “됐고, 하던 대로만 해 줘. 너는 그거면 충분해.” ‘나아졌으면 해서’는 뻔한 위로보다는 감정을 솔직하게 내뱉는 법을 담아냈다. 죽어라 남을 헐뜯고, 자신을 학대하며 만들어 내는 감정의 찌꺼기들을 담아낼 감정의 쓰레기통과 같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행복에 바쁘고 싶은 날이 오면
원했다가 원망했다가, 원망했다가, 원했다가. 하루에도 수십 번 수많은 감정들이 격한 파도를 만들어 일상을 덮친다. 이 책은 사실 조금은 까칠하고, 심술 맞기도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처절한 위로의 글들이다. 너무 힘들면 먼저 토해내라고 조언하는 작가는 그렇기에 결코 뻔한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가끔은 마음속 감정의 고름을 짜내기 위해 격한 단어들을 쏟아내기도 하고, 때로는 누군가의 존재를 그리워하며 심술궂은 감정들을 내뱉기도 한다. 아주 진솔하고 속 시원하게. 그렇게 퉤퉤 하고 뱉어내다 보면 감정의 찌꺼기들이 이렇게 결론을 낸다. “됐고, 하던 대로만 해 줘. 너는 그거면 충분해.” ‘나아졌으면 해서’는 뻔한 위로보다는 감정을 솔직하게 내뱉는 법을 담아냈다. 죽어라 남을 헐뜯고, 자신을 학대하며 만들어 내는 감정의 찌꺼기들을 담아낼 감정의 쓰레기통과 같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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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1 #메롱 같은 밤입니다
가끔은 사는 게 참 모순 덩어리라 생각합니다.
대책 없이 사랑했으면서 대책 없는 밤에 아파하기도.
까닭 없는 불안감에 무수히 많은 이유의 고민을 키워가며
답을 낼 수 없는 문제를 만들어 놓고 답을 찾으려 하니까요.
웃긴 건, 알면서도 그 모순들에 빠져들 때가 많다는 것.
2 마음속 #고름
가끔은 짜증내도 돼요.
나도 힘드니까, 내 얘기부터 들어달라고 말해도 된다고.
아프면 병원 찾아가는 게 당연하잖아요.
위로도 그래요. 누군가 먼저 찾아와 주길 바라고 있지만 말고
너무 힘들면 먼저 토해내요. 그래도 괜찮아.
3 #헤헤
누군가에게 취하고 싶습니다. 이를테면 필라멘트가 끊긴 전구처럼, 타들어 가는 것도 모른 채 한 사람에게 집중하고는 에너지를 쏟고 싶습니다. 나를 붙잡고 있는 이성의 끈이 잠시 당신이란 존재로 끊이길 원합니다. 사실, 저는 그런 제 모습을 좋아하거든요.
4 세상만사 #우라질
놀부 심보가 있습니다. 뭐 굳이 설명하는 것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왜 강놀부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여튼, 놀부인 저는 우라질이라는 단어를 많이 씁니다. 욕은 잘 안 하지만, 욕 비슷한 것마저 안 쓰려니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녀석이 어디 있을까, 고민할 때 우라질이란 녀석이 별안간 나타났죠. 입에 착착 감기는 게 대놓고 상스러운 욕이라고 말하기도 좀 애매한 비속어. 요놈, 그날부터 제가 갖기로 했습니다.
5 #퉤
지나친 것들을 속 시원하게, 진솔하게 뱉었습니다.
그것들에 생각을 나누기도, 자국과 공감이 되기도, 미소를 지을 수도 있기를.
또한 함께 아파하고 토닥이며 게워낼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끔은 사는 게 참 모순 덩어리라 생각합니다.
대책 없이 사랑했으면서 대책 없는 밤에 아파하기도.
까닭 없는 불안감에 무수히 많은 이유의 고민을 키워가며
답을 낼 수 없는 문제를 만들어 놓고 답을 찾으려 하니까요.
웃긴 건, 알면서도 그 모순들에 빠져들 때가 많다는 것.
2 마음속 #고름
가끔은 짜증내도 돼요.
나도 힘드니까, 내 얘기부터 들어달라고 말해도 된다고.
아프면 병원 찾아가는 게 당연하잖아요.
위로도 그래요. 누군가 먼저 찾아와 주길 바라고 있지만 말고
너무 힘들면 먼저 토해내요. 그래도 괜찮아.
3 #헤헤
누군가에게 취하고 싶습니다. 이를테면 필라멘트가 끊긴 전구처럼, 타들어 가는 것도 모른 채 한 사람에게 집중하고는 에너지를 쏟고 싶습니다. 나를 붙잡고 있는 이성의 끈이 잠시 당신이란 존재로 끊이길 원합니다. 사실, 저는 그런 제 모습을 좋아하거든요.
4 세상만사 #우라질
놀부 심보가 있습니다. 뭐 굳이 설명하는 것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왜 강놀부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여튼, 놀부인 저는 우라질이라는 단어를 많이 씁니다. 욕은 잘 안 하지만, 욕 비슷한 것마저 안 쓰려니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녀석이 어디 있을까, 고민할 때 우라질이란 녀석이 별안간 나타났죠. 입에 착착 감기는 게 대놓고 상스러운 욕이라고 말하기도 좀 애매한 비속어. 요놈, 그날부터 제가 갖기로 했습니다.
5 #퉤
지나친 것들을 속 시원하게, 진솔하게 뱉었습니다.
그것들에 생각을 나누기도, 자국과 공감이 되기도, 미소를 지을 수도 있기를.
또한 함께 아파하고 토닥이며 게워낼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자
저자
강선재
일상에서 버려지거나 지나친 것들을 담은 '유기글'을 쓰고 있는 사람.
사람이 너무 진득해도 재미없기 마련이고,
그렇다고 재미만 있자니 가벼워 보이기 쉽고.
늘 그런 적당함을 고찰하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람.
팝콘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삶을 사는 듯하지만,
그래도 그 삶을 제법 즐기고 있다고,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
사람이 너무 진득해도 재미없기 마련이고,
그렇다고 재미만 있자니 가벼워 보이기 쉽고.
늘 그런 적당함을 고찰하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람.
팝콘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삶을 사는 듯하지만,
그래도 그 삶을 제법 즐기고 있다고,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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