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묻고 싶은 것들(양장본 Hardcover)
세상의 모든 아들과 아버지를 위한 시간
『아버지에게 묻고 싶은 것들』에 나오는 질문, 저자가 미처 아버지에게 묻지 못한 질문들이다. 당신은 또 당신 나름의 질문을 가슴 속에 품고 있을 것이다. 오랜 세월 잠들어 있던 그 질문들을 꺼내야 할 시간이다. 단지 아버지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신이 서 있는 이 자리가 옳은 것인지, 자신이 가고 있는 이 방향이 맞는 것인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게 해주며, 삶을 용감하게 헤쳐나갈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북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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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어떤 분은 "어? 책이 왜 이래?"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책을 뒤적뒤적 두 눈이 왔다갔다, 이윽고 "답은 어딨어?"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두 눈 가득 눈물이 그렁그렁,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셨습니다.
당신은 이 책을 본 처음 느낌이 어땠나요?
이외수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강추합니다!"
"맨 처음 나를 품에 안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안겨 있었을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작디작은 아기를 어색하게 안고 있는 한 남자의 심장이 쿵쾅쿵쾅, 혹시 그 남자의 표정과 얼굴을 상상해볼 수 있나요? 그때 남자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이 작은 아기를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치겠다고 다짐하지는 않았을까요?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힘든 세상살이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는 내가, 사실은 어떤 한 남자의 심장을 사정없이 뛰게 했던 고귀하고 소중한 사람이란 것을요. 나를 위한 그의 희생과, 나를 향한 그의 기대가 고스란히 가슴속에 전해집니다. "아버지, 내가 당신의 바람대로 자랐나요?"
단지 질문을 던졌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에 관한 수많은 기억과 생각이 떠오릅니다. 뒤이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묵직한 감동이 따라옵니다.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질문은 같은데 대답은 읽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질문만 있고 답이 없습니다. 답은 없지만, 이 책은 질문만으로 이미 수많은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역시 외롭고 두렵고 힘겨웠을 한 남자,
아버지와 나눈 인생의 대화!
이 책의 저자는 신혼여행 중에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급히 귀국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전혀 의식이 없었고 아무런 미동도 없었습니다. 병상을 지키던 아들은 비로소 깨닫습니다. 아버지에게 묻고 싶은 것이 아주 많으며, 대답을 듣고 싶은 욕구가 그 순간 강렬하게 불타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토록 많은 시간이 있었고, 아버지에게 질문을 던지기만 하면 되었는데도 하필이면 아버지가 대답을 해줄 수 없는 바로 그때가 되어서야 우리는 아버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외수 작가는 추천사에서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이 책을 읽을 수 있다면 당신은 행운아"라고 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오늘 용기를 내어 "아버지, 늘 흥얼대거나 즐겨 들으셨던 노래는 무엇인가요?"라든가 "아버지의 십대시절, 가장 행복했던 날은 언제였나요?"라고 묻는다면, 그 질문 하나를 시작으로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돌아가셨더라도, 혹은 살아계시더라도 질문에 대답해줄 수 없는 상황이라 해도 이 책에 수록된 질문들은 인생에 나침반이 되고 안내문이 되어주기에 충분합니다. 마법처럼 질문은 기억을 끄집어내고 머리와 가슴을 자극해 여러 생각과 감정을 끌어냅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아들과 딸들은
왜 뒤늦게 후회하는가?
이 책을 만든 편집자는 원서를 검토하는 순간 책을 든 손이 바들바들 떨렸다고 말합니다. 아버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했던 그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아는 것은 아버지로서의 모습일 뿐, 한 남자로서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던 것입니다. 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눴으나, 그 수많은 대화가 '아버지와 자식으로서의 대화'에 그쳤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순간, 손의 떨림은 순식간에 온몸을 휘감아버렸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는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었나요?"
"아버지의 첫사랑은 어떤 분이셨나요?"
"우리를 낳은 것을 후회한 적이 있었나요?"
"아버지도 당신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늘 그리운가요?"
아버지도 꿈을 꾸던 어린 소년이었고, 첫사랑에 가슴 떨려하던 청년이었으며, 가끔은 자식이 버거웠을 한 남자였을 것입니다. 이 당연한 것을 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을까요? 그랬다면 아버지와 나와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할아버지에게서 아버지, 그리고
나에게서 아들로!
이 책은 130개의 질문 외에 중간중간 짧은 작가의 글도 감동적입니다.
『내가 일곱 살 때의 일이다. 축구시합이 시작되기 2분 전에 내 축구화 끈이 끊어졌다. 내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동안, 아버지는 침착하게 무릎을 꿇고서 끈을 묶어주시더니 부드럽게 말했다. "저기 운동장에서 끊어지지 않고 여기서 이렇게 끊어진 게 다행이야."
나는 어린아이였지만 그 말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다.…… 최근에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여설 살 난 내 아들의 축구화 끈이 시합 전에 끊어진 것이다. 아이가 안절부절못하는 동안 나는 침착하게 그 끈을 묶어주면서 시합을 하다가 끈이 끊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부드럽게 말해주었다. 아이는 미소를 띠며 고개를 끄덕여보이고는 운동장으로 달려나갔다.』
이 에피소드에 이어지는 질문은 "아버지의 아버지에게 들었던 말을 아들인 나에게 똑같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적이 있었나요?"입니다. 이 책은 이처럼 단순히 한 남자에 대한 재조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로부터 아버지 그리고 아들에게로 끝없이 이어지는 연결고리 안에 속해 있는 나 자신을 느끼게 해줍니다. 할아버지의 가르침이 아버지에게로, 다시 나에게서 내 아들에게로 전해지듯 말입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아버지가 지금의 나라면
흔들리는 내게 뭐라고 대답하셨을까?
질문들은 후반으로 갈수록 행복이나 철학, 인생에 관한 것으로 확장됩니다.
"아버지가 평생 간직했던 삶의 원칙은 무엇인가요?"
"아버지는 헤어날 수 없을 만큼 총체적인 절망감에 빠진 적이 있었나요?"
"아버지는 자신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용서하실 수 있었나요?"
"잘살았다고 할 만한 인생이란 어떤 걸까요?"
이런 질문들은 아버지가 아닌 다른 누구에게는 하기 어려운 질문들입니다. 아니 어쩌면 아버지에게라기보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일지도 모릅니다. 늘 살면서 무엇이 옳은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것인지 끊임없이 흔들리는 우리에게 '아버지도 나와 똑같이 고뇌했을까?' '아버지라면 어떤 결단을 내리셨을까?' 생각해보는 자체가 그 어떤 위로보다 삶을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을 테니까요.
아버지를 통해 '위로'를 뛰어넘는
살아갈 '용기'와 '힘'을 얻는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지금까지 알던 아버지가 아닌 새로운 아버지와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스스로 질문과 답을 오가며 자신의 깊은 내면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질문,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책!
이외수 작가가 강력추천하다!
흔들리는 중년을 위한 특별한 힐링의 시간!
아버지를 통해 '위로'를 뛰어넘는 '힘'을 얻게 되다!
책임져야 할 것이 많은 사람들은 함부로 아프다고, 힘들다고 하지 않는다.
그것을 드러내지 못하기에 그들의 짐은 더 무겁다. 언제부턴가 서점가에 중년을 위한 책들이 쏟아지는 이유일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단순한 위로를 말하지 않는다. '아버지'라는 존재를 수면 위로 불러냄으로써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단지 아버지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신이 서 있는 이 자리가 옳은 것인지, 자신이 가고 있는 이 방향이 맞는 것인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게 해주며, 삶을 용감하게 헤쳐나갈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북돋워준다.
그 역시 외롭고, 두렵고, 힘겨웠을 한 남자, 아버지와 나눈 인생의 대화!
"아버지도 나와 똑같이 고뇌했을까?"
"아버지라면 어떤 결단을 내리셨을까?"
우리 시대의 아버지들은 늘 말이 없다. 아들들 역시 그러하다. 그저 어린 시절 손 한번 잡아주는 것으로, 어깨 한번 두드려주는 것으로 모든 것을 대신한다. 세월이 흘러 아들이 아버지가 되었을 때, 그들은 비로소 결핍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 책은 질문을 통해 아버지를 삶의 난제들 앞에서 고민했을 한 명의 남자로 재조명한다.
단순히 질문을 던지는 것뿐인데, 그 효과는 놀랍다.
나와 똑같은 길을 앞서 걸어갔던 한 남자의 이야기가 우리 앞에 복원되는 것이다. 아버지의 고뇌가 나의 고뇌와 겹치고, 아버지의 행복이 나의 행복과 겹침으로써, 아버지에게 던지는 질문은 고스란히 내가 가야할 길을 안내해주는 지침이 되고, 앞을 밝혀주는 등대가 되는 것이다.
세상의 아들과 아버지들은 왜 뒤늦게 후회하는가?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를 복원시켜 주는 130개의 질문
이 외수 작가는 이 책을 추천하며 말한다.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이 책을 읽을 수 있다면 당신은 행운아라고. 맞다. 당신은 그저 질문을 던지기만 하면 아버지라는 이름 뒤에 감춰진 아버지의 여러 모습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와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옆에 계시지 않더라도 절망할 필요는 없다. 당신의 기억과 추측에 의지해 '아버지라면 어떻게 대답하셨을까?'라고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점점 뚜렷해지면서, 문득 문득 아버지의 대답이 당신의 가슴속에서 들려올 것이다. 이렇게 아버지를 되찾음으로써 잃어버렸던 자신을 재발견하는 경험까지 할 수 있다.
절박한 질문에서 가볍고 짓궂은 질문까지,
아버지를 이해하는 시간, 당신 자신을 재발견하는 과정!
"시간을 되돌려 딱 하나만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나요?"
"아버지는 아버지가 되는 것이 부담스럽지는 않았나요?"
"다 자라 어른이 된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은 어떤 건가요?"
"아버지의 첫사랑은 누구였나요?"
이 책에 나오는 질문, 저자가 미처 아버지에게 묻지 못한 질문들이다. 당신은 또 당신 나름의 질문을 가슴 속에 품고 있을 것이다. 오랜 세월 잠들어 있던 그 질문들을 꺼내야 할 시간이다. 물론 쉽지 않을 것이다. 아버지와 어떤 것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한다는 것이 아직은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풍경이니까.
아버지의 첫사랑은 무엇이었는지, 청소년기 부모님의 눈을 피해 어떤 장난을 쳤는지, 가벼운 이야기부터 시작하면 된다. 당신은 자신과 놀랍도록 비슷한 한 남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질문들은 훗날 내 아이들이
내게 물어볼 것들이기도 하다!
자녀들은 알게 모르게 아버지의 모습과 행동을 보며 배운다고 한다. 존경했던 모습뿐 아니라 싫어했던 모습까지도. 이제 모습과 행동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서 아버지의 진솔한 경험과 현명한 지혜를 배울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당신의 자녀들과도 대화를 시도해보기 바란다. 이 책의 질문들은 당신이 당신의 아버지에게 궁금한 것들이기도 하지만, 당신의 아이들이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것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마음을 여는 따뜻한 대화를 통해 당신의 아이들은 보다 충만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아버지'란 이름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1. 할아버지로부터 아버지, 나, 그리고
2. 아버지가 된다는 것
3. 남자와 아버지 사이
4. 진정한 행복의 열쇠
5. 남자에게 사랑과 결혼이란
6. 삶과 세계에 관한 철학
7. 인생, 그 긴 미지의 여정
에필로그 질문은 나 자신을 발견하는 용기
역자의 말 아버지라고 왜 안타까움이 없었겠는가!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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