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거리며 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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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꼼지락거림’의 행동 미학을 통해 오늘 기적 같은 하루를 살았다.
아마도 박태정 작가는 자신의 ‘꼼지락거림’이 주는 느림의 미학을 통해서 미래의 넓은 세상과 소통하면서 상생의 조화를 꿈꾸려고 하는지 모른다. 하여 자신의 내면 깊숙이 은밀한 곳을 개방하고 누구나 엿볼 수 있도록 담론의 장으로 초대했다.
이것은 각자에게 높게 쳐진 담이나 경계를 허물고 넘침과 지나침을 경계하려는 과유불급 적인 태도가 아닐까「 이미 ‘빨리 가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는 것을 알기에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많은 성찰과 숙성의 시간을 통해 조율하고 타협해내는 일종의 자가 진단과 확고한 면역 체계로 그것을 실행시켜내는 메커니즘이란 생각이다.
요즘과 같이 모든 분야에서 불균형적 양극화가 심화하고 편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그의 소소함의 가치와 ‘꼼지락거림’의 미학이 추구하는 균형과 조화의 중심 잡기 정신은 매우 신선한 울림이다.
이번 처녀작 『꼼지락거리며 피는 꽃』 수필집 상재는 큰 울림과 들림이 동반되는 작가의 작은 ‘목소리’이다. 하지만 큰 ‘목소리’ 이상의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수작이다. 장르는 수필이지만 상당 부분 시적 표현인 메타포(metaphor)적 묘사와 사유로 진술되어 있어 읽는 이에 흥미와 감칠맛도 크고 달다.
아마도 박태정 작가는 자신의 ‘꼼지락거림’이 주는 느림의 미학을 통해서 미래의 넓은 세상과 소통하면서 상생의 조화를 꿈꾸려고 하는지 모른다. 하여 자신의 내면 깊숙이 은밀한 곳을 개방하고 누구나 엿볼 수 있도록 담론의 장으로 초대했다.
이것은 각자에게 높게 쳐진 담이나 경계를 허물고 넘침과 지나침을 경계하려는 과유불급 적인 태도가 아닐까「 이미 ‘빨리 가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는 것을 알기에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많은 성찰과 숙성의 시간을 통해 조율하고 타협해내는 일종의 자가 진단과 확고한 면역 체계로 그것을 실행시켜내는 메커니즘이란 생각이다.
요즘과 같이 모든 분야에서 불균형적 양극화가 심화하고 편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그의 소소함의 가치와 ‘꼼지락거림’의 미학이 추구하는 균형과 조화의 중심 잡기 정신은 매우 신선한 울림이다.
이번 처녀작 『꼼지락거리며 피는 꽃』 수필집 상재는 큰 울림과 들림이 동반되는 작가의 작은 ‘목소리’이다. 하지만 큰 ‘목소리’ 이상의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수작이다. 장르는 수필이지만 상당 부분 시적 표현인 메타포(metaphor)적 묘사와 사유로 진술되어 있어 읽는 이에 흥미와 감칠맛도 크고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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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소소함에서 발견해내는 환희의 미학적 사유와 고찰 이운묵(시인, 문화평론가, 인문학 저자)
이번 박태정 작가의 처녀작 『꼼지락거리며 피는 꽃』 수필집은 기대 이상의 수작이다. 풍부한 소재와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리리시즘의 아기자기한 언어의 유희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이야기를 이끄는 성실한 에너지가 충만하고 피상적이거나 상투적이지 않다. 매우 안정된 서사와 서정성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유연한 사유는 이야기의 맛과 향기를 더욱 증폭시키는 마력을 지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3가지 미학의 큰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는 관계성에 대한 사유와 담론의 미학이다. 둘째는 별스럽지 않은 소재의 '목소리'에 별스러운 '목소리'의 발견과 미학적 사유이다. 셋째는 동사적 실천의 미학이다. 이 수필집 『꼼지락거리며 피는 꽃』 속에는 군데군데서 '꼼지락'이란 표현으로 자신의 행동거지를 아주 작고 약한 행동의 주체로 겸손하게 묘사되고 있다.
따라서 이 '꼼지락거림'이 주는 의미는 매우 긍정적인 의미가 크다. 이 '꼼지락거림'엔 생명성, 지속성, 일, 재미, 존재, 창조성과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동사적 의미를 지녔다. 우리 인간의 삶에서 동사적 의미를 빼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눈부신 인류문명의 창달과 역사도 이 동사적 의미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이것에서 박태정 작가가 추구하는 가치관의 지향점을 짐작할 수 있다.
요즘과 같이 불균형적 양극화가 심화하고 편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소소함의 가치와 '꼼지락거림'의 미학은 '빨리빨리'와 같은 과도한 스피드를 제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삶의 운행을 추구하고 영속시키려는 균형과 조화의 중심 잡기 정신은 소소하지만 큰 울림이 있는 담론의 미학이다. 이러한 그의 철학적 삶의 가치관은 앞에서 기술한 관계성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내는 원천으로 작용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박태정 작가의 처녀작 『꼼지락거리며 피는 꽃』 수필집은 기대 이상의 수작이다. 풍부한 소재와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리리시즘의 아기자기한 언어의 유희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이야기를 이끄는 성실한 에너지가 충만하고 피상적이거나 상투적이지 않다. 매우 안정된 서사와 서정성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유연한 사유는 이야기의 맛과 향기를 더욱 증폭시키는 마력을 지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3가지 미학의 큰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는 관계성에 대한 사유와 담론의 미학이다. 둘째는 별스럽지 않은 소재의 '목소리'에 별스러운 '목소리'의 발견과 미학적 사유이다. 셋째는 동사적 실천의 미학이다. 이 수필집 『꼼지락거리며 피는 꽃』 속에는 군데군데서 '꼼지락'이란 표현으로 자신의 행동거지를 아주 작고 약한 행동의 주체로 겸손하게 묘사되고 있다.
따라서 이 '꼼지락거림'이 주는 의미는 매우 긍정적인 의미가 크다. 이 '꼼지락거림'엔 생명성, 지속성, 일, 재미, 존재, 창조성과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동사적 의미를 지녔다. 우리 인간의 삶에서 동사적 의미를 빼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눈부신 인류문명의 창달과 역사도 이 동사적 의미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이것에서 박태정 작가가 추구하는 가치관의 지향점을 짐작할 수 있다.
요즘과 같이 불균형적 양극화가 심화하고 편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소소함의 가치와 '꼼지락거림'의 미학은 '빨리빨리'와 같은 과도한 스피드를 제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삶의 운행을 추구하고 영속시키려는 균형과 조화의 중심 잡기 정신은 소소하지만 큰 울림이 있는 담론의 미학이다. 이러한 그의 철학적 삶의 가치관은 앞에서 기술한 관계성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내는 원천으로 작용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1부
보물 1호
배낚시
참 좋은 때
혁이 형과 초원에서
더덕 파인 자리
밭일
소리
동병상련
감자 한 박스
텃밭 농사
정한이의 맹장염
이소
별을 보다
가족장갑
한밤의 싸움
강당의 대관해주며
바람이 차다
2부
아침밥상
울타리
순임이네 소머리국밥집
참나무를 베다
만남, 그리고 머문 자리
로마제화에서
넝쿵장미
문대다
밤하늘의 별을 따다
끌텅 다비식
날씨 건색
눈 내린 아침
김장
담양 장날
천수
북극발 한파
월식을 보다
3부
미황사 가는 길
미투 운동
겨울이 가는 소리
내 강아지 천수
목언수행
나무를 심다
친구들의 방문
돌아눕다
춘분에 내리는 눈
식목일 즈음에
달맞이 바위
재미지게 살다가
달마고도 산행
평화를 향한 걸음
첫 카네이션
호빗족의 집
스텔스의 죽음
4부
논산훈련소 다녀오다
손가락의 안녕
동창모임
비 맞이 준이
연못을 만들다
연못의 완공
수련을 심다
몸과의 타협
한밤의 자전거
새로 온 식구
만수야
붕어를 잡다
비오는 날 창가
새벽 영등포
우국지정
그네 의자를 흔들며
발문
세상 만물이 유영하는 가두리의 세계 김시림(시인)
1부
보물 1호
배낚시
참 좋은 때
혁이 형과 초원에서
더덕 파인 자리
밭일
소리
동병상련
감자 한 박스
텃밭 농사
정한이의 맹장염
이소
별을 보다
가족장갑
한밤의 싸움
강당의 대관해주며
바람이 차다
2부
아침밥상
울타리
순임이네 소머리국밥집
참나무를 베다
만남, 그리고 머문 자리
로마제화에서
넝쿵장미
문대다
밤하늘의 별을 따다
끌텅 다비식
날씨 건색
눈 내린 아침
김장
담양 장날
천수
북극발 한파
월식을 보다
3부
미황사 가는 길
미투 운동
겨울이 가는 소리
내 강아지 천수
목언수행
나무를 심다
친구들의 방문
돌아눕다
춘분에 내리는 눈
식목일 즈음에
달맞이 바위
재미지게 살다가
달마고도 산행
평화를 향한 걸음
첫 카네이션
호빗족의 집
스텔스의 죽음
4부
논산훈련소 다녀오다
손가락의 안녕
동창모임
비 맞이 준이
연못을 만들다
연못의 완공
수련을 심다
몸과의 타협
한밤의 자전거
새로 온 식구
만수야
붕어를 잡다
비오는 날 창가
새벽 영등포
우국지정
그네 의자를 흔들며
발문
세상 만물이 유영하는 가두리의 세계 김시림(시인)
저자
저자
박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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