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그는(rainbow 54)
전옥수 시집
전옥수 시인의 사색과 명상은 삶의 많은 경험들에 닿아있다. 생명활동을 하면서 빚어지는 숱한 경험들이 형상화되면서 하나 하나 독립된 공간을 형성하고 그 공간에 작은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 세계 속에서 시인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들이 서로 충돌하고 분쟁하면서도 오묘한 화해와 조화를 이룬다. 때로는 이질적인 사물들을 결합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내면 풍경을 묘사하기도 하면서 전 시인이 바라보고 있는 이상의 고지를 지향하여 걸음을 옮겨 놓는다. 이 걸음은 느리게 혹은 빠르게 또는 절룩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안정된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이 시집 속에 전 시인 삶의 우여곡절이 굽이굽이 넘어가고 있다(문효치 시인,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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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지연희 | 시인, 수필가
목차
목차
작품해설 | 지연희 | 맑은 시혼으로 덖은 결실
제1부 봄, 분홍
목선 한 척
아버지의 봄
감자
섬
뒷담화
침묵
분홍 언니
팔빙수
벽
고착화
붉은 밤
오십견
에어컨 실외기
봄 앓이
색바랜 장미
겨울, 그 지루함에 대하여
제2부 시집, 유혹
쑥국
교집합
낡은 시집
십이월의 손익계산서
고독을 용서하다
울 언니
녹슨 사랑
마네킹
난산
천진한 꿈
별 하나, 바람 한 줌
결핍
부조리
네모 속의 계절
유혹
갑질
제3부 끈, 매듭
질긴 끈 하나
종이컵
스마트폰
환기
방전
상처
풍선
도시락 우주
즐겨찾기
죽을 쑤다
쓴 알약 녹아내린다
둔내 요양원
당신의 두 발
매듭은 없다
엄마의 가슴에는
분신
가을愛
제4부 그녀, 가을
거울 효과
무거운 짐 진 자
멸치
그녀의 갤러리
노인과 바다
기다리면 올까?
자욱한 세상
열도의 허기는 강도 9.0
305호 할아버지
기러기 아빠
틈
찬바람이 찍고 간 마침표
흐림
편 가르기
푸른 여정
가출
내 가을
제5부 나비, 기도
갈잎
발레리나
늦가을의 단상
사월 유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은 왔다
모순
라면을 끓이다가
내가 졌다
나비 날다
매생이 국밥
寒波
기도
나에게 그는
당신 앞에서
고백
소명
D-DAY 100일
저자
저자
2017년에 첫 시집 『나에게 그는』을 상재한다.
저서
시집 『나에게 그는』
공저 『풍경 같은 사람』 『2017 문파대표시선 55』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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