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의 시간(시에시선 1)
정일남 시집
정일남의 시집 『감옥의 시간』. 《복사꽃마을을 떠나며》, 《다시 찾아가는 길》, 《지쳐버린 계절》, 《풀숲에서 벌어진 일》, 《사격장과 무덤》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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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고향 삼척에서 문우들과 수기로 등사한 『동예(東藝)』를 펴내던 1961년, 청년 정일남은 "우리 대로의 지방 문단을 세계의 수준에까지 끌어올리자는데 종국적 목표가 있는 것"이라고 적었다. 거기는 "예고도 없이 폭발하던 천둥소리에/젖 강아지의 눈이 뜨이던"(「청골 마을」, 『봄들에서』) 곳이었다. 그로부터 56년이 흐른다. 당찬 포부는 이렇듯 『감옥의 시간』으로 귀납된다. 입이 있되 말이 없고(「꽃 진 자리」), 스스로도 사라지고 말 형국(「구름 보는 날」)이다. 어떤 해설도 그 지양과 진정성을 대신할 수 없을 것이다._남기택(문학평론가, 강원대 교수)
목차
목차
제1부
감상적인 놈·13
감옥의 시간·14
강·15
개안(開眼)·16
무진행·17
벚꽃 핀 날·18
복사꽃마을을 떠나며·19
복숭아밭·20
봄날·21
봄 물결·22
사월의 전원·23
사월의 종착지·24
삼월의 나무·25
솜사탕·26
연명·27
오월 탐방·28
종달새·29
춘일 엽서·30
키 작은 봄·31
제2부
거북이·35
골육(骨肉)·36
구름 보는 날·37
그리움의 독·38
기(旗)·39
김제를 지나며·40
꽃구경 간 여자·41
꽃길을 걸으며·42
꽃의 생각·43
꽃 진 자리·44
나무들의 신전·45
나무상자·46
낙과·47
낙엽 이불·48
눈물 탑·49
노숙·50
다시 찾아가는 길·51
도시의 극락·52
두 잎 단풍·54
제3부
10월은 반사한다·59
10월이 온다·60
가을 나무·61
가을비에 젖다·62
갈대의 생각·63
광야 2·64
달·66
들에 나가서·67
먼동·68
모텔·69
바람 없으면·70
반지·71
봉평 이미지·72
사격장과 무덤·73
솔바람소리·74
솔방울·75
수복지구·76
시(詩)·77
식당에서·78
쌀·79
지쳐버린 계절·80
제4부
아우라지·83
양귀비꽃·84
어떤 관찰·85
오이도 ·86
온다는 소식·87
우거(寓居)에서·88
우체통·89
은거지(隱居地) 1·90
장미역·91
적빈(赤貧)·92
전구(電球)·93
지상(地上)·94
철학자의 수염·95
코미디언·96
평행선·97
풀벌레·98
풀숲에서 벌어진 일·99
혀·100
희망·101
시인의 산문·103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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