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얼굴(시에시선 15)
하재청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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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실에 대한 분노와 연민 그리고 희망
하재청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사라진 얼굴』이 시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하재청 시인의 첫 시집을 펼치는 순간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학교라는 무대와 학생이라는 배우들이다. 이 무대에서 시인은 교사로서 얼마만큼 자신의 역할을 다했는지에 대한 반성(反省)과 회한(悔恨)을 시집 전편에 깔고 있다. 이 무대에는 결코 고함치거나 통곡하는 일 없이 무언극처럼, 조용한 모노드라마처럼 교육 30년이 잔잔하게 펼쳐진다. 『사라진 얼굴』은 첫 시집이지만 교단 30년을 정리하고 묶은 것으로, 처음이란 이름을 단 ‘에필로그’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시집은 시인의 지난 시간에 대한 반성문이면서 또한 우리 교육현실에 대한 직시이기도 하다.
하재청 시인의 첫 시집 『사라진 얼굴』은 경쟁과 성적 제일주의, 학벌주의로 일관하는 오늘의 교실에 대해 안쓰러움, 분노와 그 분노를 해결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자학과 연민, 그러면서도 결코 끈을 놓지 않는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전편에 녹아 있다. 이것은 바로 평소 그의 곧고 순결한 정직성이 시의 언어로 온전히 전화된 것이어서, 이 시집을 읽는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하재청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사라진 얼굴』이 시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하재청 시인의 첫 시집을 펼치는 순간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학교라는 무대와 학생이라는 배우들이다. 이 무대에서 시인은 교사로서 얼마만큼 자신의 역할을 다했는지에 대한 반성(反省)과 회한(悔恨)을 시집 전편에 깔고 있다. 이 무대에는 결코 고함치거나 통곡하는 일 없이 무언극처럼, 조용한 모노드라마처럼 교육 30년이 잔잔하게 펼쳐진다. 『사라진 얼굴』은 첫 시집이지만 교단 30년을 정리하고 묶은 것으로, 처음이란 이름을 단 ‘에필로그’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시집은 시인의 지난 시간에 대한 반성문이면서 또한 우리 교육현실에 대한 직시이기도 하다.
하재청 시인의 첫 시집 『사라진 얼굴』은 경쟁과 성적 제일주의, 학벌주의로 일관하는 오늘의 교실에 대해 안쓰러움, 분노와 그 분노를 해결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자학과 연민, 그러면서도 결코 끈을 놓지 않는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전편에 녹아 있다. 이것은 바로 평소 그의 곧고 순결한 정직성이 시의 언어로 온전히 전화된 것이어서, 이 시집을 읽는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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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05
제1부
매일 자는 아이·13
투명한 아이·14
소녀들·15
사라진 얼굴·16
사물함·18
반성문·19
기출전문가·20
기출전문가의 거리·21
책 무덤·22
복도·23
빈 의자·24
칠판·25
푸른 교실·26
운동장·27
아쿠아리움 3관·28
어떤 죽음·29
상장·30
제2부
순한 자리·33
끝에서 두 번째·34
호명·36
액자 속의 친구·38
학교 종이 땡땡땡·40
바닥·42
토요일 오후·44
유통기한·45
오독의 거리·46
표창장·48
어느 서식지·49
안내방송·50
선택형 인간·52
운동장 돌기·54
푸른 제단·56
오아시스표 화분·57
물음표·58
제3부
투명 유리 집·61
문상·62
틈·63
사라진 계단·64
선생님 전상서·66
잃어버린 책·68
소계동 소망교회·70
그놈의 목소리·72
빛의 초원·74
구도의 손·75
안개 바이러스·76
해수탕·77
입학사정관·78
모자에 얽힌 기억·80
검은 꽃·82
어떤 우주에 대한 관찰일기·84
하얀 꽃들·85
그림자가 두렵다·86
제4부
그 자리·89
빙하시대·90
냉동인간·92
6인승 봉고차·94
눈사람·96
뼈·97
이사·98
혓바늘·100
마흔·101
폭설·102
그해 오월·103
봄비·104
우기·105
아버지의 외출·106
오늘 같은 날은·107
아버지의 밥그릇·108
딴지를 걸다·110
시인의 산문·111
제1부
매일 자는 아이·13
투명한 아이·14
소녀들·15
사라진 얼굴·16
사물함·18
반성문·19
기출전문가·20
기출전문가의 거리·21
책 무덤·22
복도·23
빈 의자·24
칠판·25
푸른 교실·26
운동장·27
아쿠아리움 3관·28
어떤 죽음·29
상장·30
제2부
순한 자리·33
끝에서 두 번째·34
호명·36
액자 속의 친구·38
학교 종이 땡땡땡·40
바닥·42
토요일 오후·44
유통기한·45
오독의 거리·46
표창장·48
어느 서식지·49
안내방송·50
선택형 인간·52
운동장 돌기·54
푸른 제단·56
오아시스표 화분·57
물음표·58
제3부
투명 유리 집·61
문상·62
틈·63
사라진 계단·64
선생님 전상서·66
잃어버린 책·68
소계동 소망교회·70
그놈의 목소리·72
빛의 초원·74
구도의 손·75
안개 바이러스·76
해수탕·77
입학사정관·78
모자에 얽힌 기억·80
검은 꽃·82
어떤 우주에 대한 관찰일기·84
하얀 꽃들·85
그림자가 두렵다·86
제4부
그 자리·89
빙하시대·90
냉동인간·92
6인승 봉고차·94
눈사람·96
뼈·97
이사·98
혓바늘·100
마흔·101
폭설·102
그해 오월·103
봄비·104
우기·105
아버지의 외출·106
오늘 같은 날은·107
아버지의 밥그릇·108
딴지를 걸다·110
시인의 산문·111
저자
저자
하재청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다. 계명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시와사상』으로 등단하였다. 2018년 진주제일여고 국어 교사 퇴직 후 현재는 고향의 푸른 집을 지키면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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