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운 사랑(토담시인선 17)
김영섭 시집
김영섭 시집 『가슴으로 운 사랑』. 이 시집은 병상에서 암과 사투하는 아내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옮긴 고백록이자 기도문이다.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 속에서 시인은 희망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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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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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말│
여행을 다녀와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진단을 받던 중 사랑하는 아내에게 암이라는 판정이 내려졌다. 청천벽력 같은 충격은 표현이 어려울 만치 나에게는 크나큰 시련이었다. 아픔을 당해봐야 그 아픔을 알 수 있다고 했던가? 그 과정을 헤쳐 가는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내의 투병생활을 곁에서 보면서 마음 아파했던 시간이 너무 많았고, 언제나 아내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진정시켜야 하는 것이 나의 몫이지만 지극 정성을 다 쏟지는 못했다. 아내의 아픈 몸이 정상으로 가는 길은 아직도 남아 있지만 분명히 완치될 것이라 확신을 갖고 긍정으로 살아가고 있다.
또 작년에는 건강하다고 장담했던 나도 의식을 잃고 생전 처음으로 구급차에 실려 시술 후 열흘간 입원을 했다. 그 후유증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건강에 대한 크나 큰 각성과 소중한 건강지식을 알 수 있었던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 2년간 나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인생은 유한한데 그 생을 소중하게 관리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는 작은 결론을 내려놓고서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다.
목차
목차
희망가?행복의 문을 열며?촛대바위 일출?민들레 인생?미스김라일락?질곡의 세월?청보리꽃 필 무렵?사랑의 눈물?가슴으로 운 사랑?그 사람?고진감래?생일날 출근길?산중 나그네?평화의 아침?조국 사랑?서울의 별?홀씨 된 바람꽃?매미 같은 운명?지울 수 없는 상흔?아픈 가슴 미소 받고서?마로니에공원?그대가 있어 행복하다오?양지, 그리고 음지?아침리역?민초들의 아우성?반딧불이 생애?잊혀진 이산의 슬픔?칠석날 밤?바보 된 세상?수피령 단풍
제2부
그리운 다목리?헌시?국화길 산책?내 곁에 머문 그 사람?삶의 굴레?봄맞이?한풍?동반자?비교하지 마라?별빛여행?능소화?봄기운?텃밭?딱새?선인장?새벽을 여는 삶?어머님의 기도?코스모스 추억?잡초야, 뭐하니??설날의 추억?새벽 눈길?태백산 오르며
제3부
고란사?새벽 눈길?해탈 길?터널 지나며?강물처럼 사는 세상?내 곁에 머문 그 사람?호연지기?원앙새?꽃잎은 바람결에?이제 짐을 내려놓아요?장맛비?별빛 같은 사랑?눈길 걸으며?전쟁유감?가로수의 운명?시련은 용기를 키운다?사랑의 전율?사모하는 맘?불굴의 꽃?아파트에 찾아온 매미?청포도 추억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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