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ond Apple
언제부터인지 비가 오면 눈을 감는 시간이 길어진다. 삶에 대한 회의가 아니라 삶을 만끽하는 고수의 품새를 흉내 내고 있다는 느낌이다. 어쩌면 풍진의 세상에 더 봐야 할 것도, 바랄 것도 없는 초월심이 작동하는가 싶다. 혹은 어차피 소멸될 육신의 인고와의 작별을 연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더러는 갈등과 반목의 기억들을 지우다가 결국은 삶의 전부를 지워야 할 연습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비는 지우개다(비오는 날의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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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때로는 믿어야 보이는 것도 있다. [인생의 봄]
어느 날 닥치는 죽음 앞에서 망연자실 저항 한번 못하고, 그저 넋 놓고 이끌림을 당한다.
인생들의 탁월한 지능과 각고의 노력을 모두 허사로 여기는 죽음의 권세는 실로 엄청나다. 죽음은 가장 강렬한 구속이다. [해방을 위하여]
목차
목차
모든 교회는 무너진다
쉼, 정담 그리고 돌아봄
비 오는 날의 연가
어느 여 목사의 겨울나기
두 번째 선악과
달 길 따라
나는 바리새인이다
골방
인생은 부활의 씨앗
옷을 벗자
인새으이 봄
개똥밭
면죄부
비상하는 날개, 회개
산수유 꽃 속살
봄날은 간다
운우의 날
등짐
숯가마
쉼
느림의 미학
숲
월복
힐링
지리산행
하산
쇠사슬
우산
황혼
아기울음
영혼 목욕탕
나를 위한 기부
대청봉 산행
도리어
화장지
단풍 여행
해방을 위하여
후한 선물
아카시아 꽃길
견공 이야기
여 집사의 둥지
갑질 놀이
어머니의 대보름
보름달처럼
산소
최소한의 분별력
그리운 것
삼 세 번
여행을 꿈꾸는 시간
공감
클로즈업
슬그머니
스트레스
징조
영생 얻은 자의 삶
병문안
생로병사의 시간
첫 열매
초심
피자 목사
첫눈 오는 날
마흔세 살
겨울소리
그리스도 여행
고장 난 신호등
목사님들이며 천국 갑시다
그리스도, 완전한 변화
기도의 辨
충돌하는 성도
마지막 기억
없었나이다
송구영신
끝과 시작
오늘의 설교(그리스도의 권세)
새해에는
저자
저자
크리스천투데이 하민국 칼럼
웨민총회신학교 학장
저서
<그 놀라운 권세 그리스도>
<두 번째 선악과>
<다말이라는 여인> 등 다수
논문
<샤머니즘이 기독교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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