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진 등에 불을 켜라(불꽃처럼 살다간 이화인 2)(양장본 HardCover)
한국 최초 여성 문학사 김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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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란사 평전 『꺼진 등에 불을 켜라』. 김란사의 일생을 통해 대한민국 근대 여성 교육의 역사와 여성의 사회 활동 개척사를담은 책이다. 이화학당에서 공부한 김란사는 인천감리였던 남편 하상기의 외조로 일본 게이오기주쿠에 유학하는가 하면, 미국 오하이오 웨슬리언대학으로 유학을 떠난다.
7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 여성 최초로 웨슬리언대학의 문학사가 되어 귀국한 김란사는 이화학당의 교사로 여성교육에 힘쓰는 한편, 성경학교 설립과 부인 계몽교육, 독립운동 등 사회활동에도 앞장섰다. 김란사의 활동은 여성교육과 계몽, 신앙 활동과 구국 활동으로 분야를 나눌 수 있으나, 각각 분리된 활동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다. 즉 김란사는 여성이 의식을 가지고 지식을 갖추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7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 여성 최초로 웨슬리언대학의 문학사가 되어 귀국한 김란사는 이화학당의 교사로 여성교육에 힘쓰는 한편, 성경학교 설립과 부인 계몽교육, 독립운동 등 사회활동에도 앞장섰다. 김란사의 활동은 여성교육과 계몽, 신앙 활동과 구국 활동으로 분야를 나눌 수 있으나, 각각 분리된 활동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다. 즉 김란사는 여성이 의식을 가지고 지식을 갖추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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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의 기획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화여자고등학교 동창회 결성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화, 여성을 바꾸다 - 이화의 女雄' 전시회가 발단이었다. 이화여고는 1886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성 교육 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2016년 현재 7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이화에서 받은 교육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최초 여의사 김점동(박에스더), 최초 여학사 하란사(김란사), 최초 대학총장 김활란, 그리고 순국열사 유관순을 여웅으로 선정, 전시하였다.
이번에 나온 『꺼진 등에 불을 켜라-한국 최초 여성 문학사 김란사』 평전은 『큰별 되어 조선을 비추다-한국 최초 여의사 김점동』(2014년 출간)에 이은 이화 인물사 연구 두 번째 책이다. 김란사(하란사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의 일생을 통해 대한민국 근대 여성 교육의 역사와 여성의 사회 활동 개척사를 상기하기 위함이다.
김란사는 관료의 아내로 불편함 없이 살 수도 있었으나, 꺼져 가는 조선에 등불을 밝히고자 배움의 길에 뛰어들었다. 그것도 두 번의 거절을 당한 끝에 겨우 이화학당에 들어간 김란사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암담한데 여성이 배우지 않으면 그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겠는가?"라며 배움의 열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화학당에서 공부한 김란사는 인천감리였던 남편 하상기의 외조로 일본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에 유학하는가 하면, 미국 오하이오 웨슬리언대학으로 유학을 떠난다.
7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 여성 최초로 웨슬리언대학의 문학사(Bachelor of Literature)가 되어 귀국한 김란사는 이화학당의 교사로 여성교육에 힘쓰는 한편, 성경학교 설립과 부인 계몽교육, 독립운동 등 사회활동에도 앞장섰다.
유창한 영어를 갖춘 김란사는 왕실과 가까이 지내며 바깥소식을 전했으며, 파리강화회의에 의친왕을 밀사로 파견하는 계획을 도모하던 중 중국에서 돌연 사망했다.
김란사의 활동은 여성교육과 계몽, 신앙 활동과 구국 활동으로 분야를 나눌 수 있으나, 각각 분리된 활동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다. 즉 김란사는 여성이 의식을 가지고 지식을 갖추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결국 여성교육을 통한 나라 사랑과 구국 운동이 김란사 활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김란사를 비롯하여 20세기 초두의 신여성을 길러낸 최초의 근대 사립학교인 이화학당의 교육은 여성을 '가장 한국적인 여성'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는 바로 김란사가 말하는 '신여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신여성을 길러내고 나라 사랑을 몸으로 실천한 김란사야말로 '20세기 여웅(女雄)'임에 틀림없다.
이번에 나온 『꺼진 등에 불을 켜라-한국 최초 여성 문학사 김란사』 평전은 『큰별 되어 조선을 비추다-한국 최초 여의사 김점동』(2014년 출간)에 이은 이화 인물사 연구 두 번째 책이다. 김란사(하란사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의 일생을 통해 대한민국 근대 여성 교육의 역사와 여성의 사회 활동 개척사를 상기하기 위함이다.
김란사는 관료의 아내로 불편함 없이 살 수도 있었으나, 꺼져 가는 조선에 등불을 밝히고자 배움의 길에 뛰어들었다. 그것도 두 번의 거절을 당한 끝에 겨우 이화학당에 들어간 김란사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암담한데 여성이 배우지 않으면 그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겠는가?"라며 배움의 열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화학당에서 공부한 김란사는 인천감리였던 남편 하상기의 외조로 일본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에 유학하는가 하면, 미국 오하이오 웨슬리언대학으로 유학을 떠난다.
7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 여성 최초로 웨슬리언대학의 문학사(Bachelor of Literature)가 되어 귀국한 김란사는 이화학당의 교사로 여성교육에 힘쓰는 한편, 성경학교 설립과 부인 계몽교육, 독립운동 등 사회활동에도 앞장섰다.
유창한 영어를 갖춘 김란사는 왕실과 가까이 지내며 바깥소식을 전했으며, 파리강화회의에 의친왕을 밀사로 파견하는 계획을 도모하던 중 중국에서 돌연 사망했다.
김란사의 활동은 여성교육과 계몽, 신앙 활동과 구국 활동으로 분야를 나눌 수 있으나, 각각 분리된 활동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다. 즉 김란사는 여성이 의식을 가지고 지식을 갖추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결국 여성교육을 통한 나라 사랑과 구국 운동이 김란사 활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김란사를 비롯하여 20세기 초두의 신여성을 길러낸 최초의 근대 사립학교인 이화학당의 교육은 여성을 '가장 한국적인 여성'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는 바로 김란사가 말하는 '신여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신여성을 길러내고 나라 사랑을 몸으로 실천한 김란사야말로 '20세기 여웅(女雄)'임에 틀림없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하란사의 본명, 김란사를 찾아주자
제1장 조선, 빗장을 풀다
척화비로도 막을 수 없는 서구의 물결
조선 여성을 위해 드리는 기도
이화학당, 최초의 여성 신교육
제2장 신여성이 되다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그런 것에 관심 갖겠습니까?
풍전등화의 조선, 그를 애국여성으로 만들다
불분명한 출생년도와 출생지
제3장 최초의 여성문학사 되다
일본 게이오기주쿠에 유학
미국 유학길에 오르다
_서재필 박사의 강연
_워싱턴의 양장여성
오하이오 웨슬리언대학 시절
_이화와 웨슬리언대학
_Nansa Kim Hahr(난사김하)의 학업
_OWU에서의 동아리 활동
_넬슨 교수의 김란사 추모
제4장 여성교육의 일선에 서다
여성 교육기관 설립 운동
여성 해외유학생 환영회
이화학당에서 가르치다
_여학교의 연합 야외행사
_환경개선과 위생교육 강조한 '호랑이 사감'
_윤치호와 신여성 논쟁
_주간학교 지도
_이문회에서 애국심을 고취하다
제5장 선교와 구국활동에 앞장서다
부인교육과 선교활동
_상동교회 전도부인학교
_정동교회 보호여회 활동
_세계감리교총회 참석
_파이프오르간 모금
_자주적인 교육과 선교 모색
독립운동
_파리강화회의를 향해서
_사인, 사망일 모두 수상한 김란사의 죽음
제6장 김란사의 가족과 가정
부인 유학 보낸 외조의 달인
_인천감리 하상기
_기업인 하상기
-의문의 인물, 하상기
엄하고도 소박한 가정생활
나오는 말김란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하란사의 본명, 김란사를 찾아주자
제1장 조선, 빗장을 풀다
척화비로도 막을 수 없는 서구의 물결
조선 여성을 위해 드리는 기도
이화학당, 최초의 여성 신교육
제2장 신여성이 되다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그런 것에 관심 갖겠습니까?
풍전등화의 조선, 그를 애국여성으로 만들다
불분명한 출생년도와 출생지
제3장 최초의 여성문학사 되다
일본 게이오기주쿠에 유학
미국 유학길에 오르다
_서재필 박사의 강연
_워싱턴의 양장여성
오하이오 웨슬리언대학 시절
_이화와 웨슬리언대학
_Nansa Kim Hahr(난사김하)의 학업
_OWU에서의 동아리 활동
_넬슨 교수의 김란사 추모
제4장 여성교육의 일선에 서다
여성 교육기관 설립 운동
여성 해외유학생 환영회
이화학당에서 가르치다
_여학교의 연합 야외행사
_환경개선과 위생교육 강조한 '호랑이 사감'
_윤치호와 신여성 논쟁
_주간학교 지도
_이문회에서 애국심을 고취하다
제5장 선교와 구국활동에 앞장서다
부인교육과 선교활동
_상동교회 전도부인학교
_정동교회 보호여회 활동
_세계감리교총회 참석
_파이프오르간 모금
_자주적인 교육과 선교 모색
독립운동
_파리강화회의를 향해서
_사인, 사망일 모두 수상한 김란사의 죽음
제6장 김란사의 가족과 가정
부인 유학 보낸 외조의 달인
_인천감리 하상기
_기업인 하상기
-의문의 인물, 하상기
엄하고도 소박한 가정생활
나오는 말김란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저자
저자
고혜령
저자 고혜령은 이화여고와 서울대 문리대 사학과를 나와 이화여고 교사로 재직. 후에 이화여대에서 문학석사,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근무, 편사부장으로 정년퇴직했다.
학교법인 이화학원 재단이사, 이화여고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문화재위원, 한국고전번역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역사 대중화를 위해 명가, 고택 답사를 주로 하는 뿌리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이화 출신의 여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료 수집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 『고려 후기 사대부와 성리학 수용』(일조각, 2001), 『청백리 하정 류관 평전』(인문학&문화포럼, 2015)가 있으며 그 외 공저와 논문 다수가 있다.
학교법인 이화학원 재단이사, 이화여고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문화재위원, 한국고전번역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역사 대중화를 위해 명가, 고택 답사를 주로 하는 뿌리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이화 출신의 여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료 수집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 『고려 후기 사대부와 성리학 수용』(일조각, 2001), 『청백리 하정 류관 평전』(인문학&문화포럼, 2015)가 있으며 그 외 공저와 논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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