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경대학
홍창신 칼럼집
『인생역경대학』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나고 살아온 저자가 변방에서 본 중앙정치를 예리하게 다룬 칼럼집이다. ‘부정한 선거였다면 무효가 당연하지 않은가’라는 말처럼 너무나 당연한 문제를 야당조차 제기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개탄하고 호통치는가 하면, 〈인생역경대학〉이라는 제목대로 학벌주의에 사로잡혀 학력위조에 대한 비난이 쏟아질 때도 그는 “그까짓 학력 따위에 억압받지 않고 정직하고 당당하게 맞서라”고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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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나고 살아온 저자가 변방에서 본 중앙정치를 예리하게 다룬 칼럼집이다. '부정한 선거였다면 무효가 당연하지 않은가'라는 말처럼 너무나 당연한 문제를 야당조차 제기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개탄하고 호통친다. 〈인생역경대학〉이라는 제목대로 학벌주의에 사로잡혀 학력위조에 대한 비난이 쏟아질 때도 그는 "그까짓 학력 따위에 억압받지 않고 정직하고 당당하게 맞서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한국전쟁 전후의 모습부터 근래까지, 저자가 봐온 진주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진주의료원이나 남강유등축제 등 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분석을 내놓았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인생역경대학〉은 저자가 경남도민일보, 진주신문 등에 쓴 칼럼과 진주에 관해 쓴 이야기를 엮어 만든 책이다. 칼럼니스트로서 폭넓은 지식과 식견을 갖춘 저자는 사회 전반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다.
지역민으로서 지역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기억의 저편에 묻힌 옛 모습을 생생히 그려낸다. 동시에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진주의료원 폐쇄에 의문을 제기하고, 유료화한 남강유등축제를 보며 '축제의 주인이 누구인가' 묻는다.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국정원의 부정이나 세월호 사태 때 정부의 허술했던 대응, 권력을 비판하지 않는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의 환부에 과감히 메스를 들이댔다. 그러면서 동시에 바른 정치, 바른 언론이라는 '희망'을 제시한다.
문제가 가득한 사회에 만족하지 않고 "이건 잘못됐다"고 소리치는 저자의 글, 이것이 〈인생역경대학〉이다.
목차
목차
1부 나의 진주 이야기
못재에서 떠오르는 풍경화 몇 점 / 너우니 / 솔티 / 거꾸로 오른 다솔사 / 사라진 것들에 대하여(극장거리의 추억) / 명천유사
2부 인생역경대학
시민은 항상 헛된 꿈만 꾸는가 / 강준만 그리고 김어준 / 성산아트홀 / 난독증이 뭐예요? / 자위 / 배건네 / 전향 사유 / 할매 열전 / 택배 이야기 / 홍세화 / 우아한 세계 / 인생역경대학 / '졸'이 보기에는 / 잠포학교
3부 가장 나쁜 뉴스는 '침묵'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 아! 노무현 / 됐고, 뭉쳐라! / 삼보일퍽 / 곽노현을 보며 / 개망초 / 진주 사람들에게도 위로가 필요하다 / 가장 나쁜 뉴스는 '침묵'이다 / 오른손과 왼손 / 강기갑 비대위를 주목한다 / 김두관 지사의 출마를 반대한다 / 진주시의 '무장애 도시' 선언을 보며 / 슈스케 / 단일화, 슬기롭게 하라! / 주인이 나설 때다 / 칼 이야기
4부 부정한 선거였다면 무효가 당연하지 않은가
우리는 얼마나 더 돌아서 가야 하는가 / 100년 역사 무너진 서민 공립 병원 / '전쟁'이 어디, 놀이인가 / 까칠한 봄 / 선거철만 지나면 시민은 '쫄'이 된다 / '국정원 부정' 은폐 주도하는 언론 / 국정조사 청문후기 / 꼭, '충무공동'이어야 하는가 / 손석희를 지켜보며 / 정당해산 심판 청구한 국무회의 / 부정한 선거였다면 무효가 당연하지 않은가 / 손석희를 징계하겠단다 / 강기훈 씨에게 엎드려 사죄해야 한다 / '육조지' / 그 벼슬 뉘가 준 것이더냐
5부 누가 '그만하라' 말하는가
승묵이가 돌아왔습니다 / 사랑한 후에 남겨진 것들 / 누가 '그만하라' 말하는가 / 특별법 제대로 만들어라 / 그래, 국민도 모욕감을 느낀다 / 삐라 /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못한다? / 섣달그믐날의 서글픔
6부 이제 니네들이 뒤집어야 한다
시드니에서 부쳐 온 남자들의 이야기 / 그들이 누구인지 기억해야 한다 / 너흰 뭐 먹고 살래? / 쪽지 / 손석희가 해쓱하다 / 아몰랑! / 벌레 / 축구, 락페 그리고 전쟁놀이 / 담을 치는 남강을 보며 / 진주에서 벌어지는 '축제'를 보며 / 신나는 중계방송 / 장지필 선생을 떠올리며 / 오뚜기를 찬하노라
저자
저자
진주에서 태어나 20대에 '예그린레코드'를 시작으로 '멘드롱따또', '라이브', '섬' 등의 이름으로 전을 벌여 밥을 먹었다. 진주참여연대 감사, 진주신문 이사,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이사장 등 시민단체에서 일했다. 인권 문제에 관심을 두고 강좌 '영화로 보는 세상'을 잠시 열었고 2011년부터 경남도민일보에 칼럼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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