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시가의 동아시아적 맥락과 근대성(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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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적 관점에서 비교문학적으로 고찰한 한국의 전통 불교시가
13,14세기 동아시아에는 선승 간의 교류가 활발하였다. 이 책에서 착안한 것은 선승들이 부른 한문가요인 선가다. 선가는 압축적인 시 형식에 상징성 강한 내용을 담은 선시와 다른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유장한 노래로 선시와 선가는 서로 다른 미학이 있으며 상호보완적인 요소가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또한 저자는 최근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는 한중일의 불교문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자료에 대한 확장과 비교문학적 시각이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13,14세기 동아시아에는 선승 간의 교류가 활발하였다. 이 책에서 착안한 것은 선승들이 부른 한문가요인 선가다. 선가는 압축적인 시 형식에 상징성 강한 내용을 담은 선시와 다른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유장한 노래로 선시와 선가는 서로 다른 미학이 있으며 상호보완적인 요소가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또한 저자는 최근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는 한중일의 불교문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자료에 대한 확장과 비교문학적 시각이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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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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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중세적 교류와 한국 불교시가의 근대성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시아의 교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관심도가 증대되는 만큼 학계의 성과도 다양하게 축적되고 있다. 한중일 삼국의 사상적 공통분모인 불교에 대한 연구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불교를 기반으로 한 문화적 교류, 특히 문학의 교류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과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이 책의 주요 기저는 한국의 전통 불교시가를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비교문학적으로 고찰한 것이다.
최근 서울 제주도 등지에 외국인 관광객이 넘쳐난다. 명동뿐만 아니라 서울의 여러 곳에서 일본, 중국 여행객은 물론 동남아시아 여행객들도 심심치 않게 목도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전면적인 교류의 상황이 13,14세기 동아시아에도 있었음을 주목하면서 당시의 구체적인 문화교류의 양상에 대해 고찰한다. 당시 중국의 문화적 중심지 중의 하나이자 임제종의 근거지가 된 강남지역은 문화적 선진 지역으로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옛 속담이 유래한 곳이다. 강남은 과거 남송의 근거지로서 원나라의 통일에 반감을 가진 한족들의 자존감을 지키는 분위기가 팽배했었다. 거친 토굴, 작은 배, 시정 등 거친 삶의 조건을 달갑게 여기며 수십 년간 치열하게 선리를 탐구한 임제종의 선사들이 등장하는 것도 바로 이 시기다. 이들 임제종 선사의 등장은 원에 의한 복속이라는 역사적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대표적 인물은 '江南古佛'이라는 별명을 얻은 중봉명본과, 석옥청공, 천암원장, 천여유칙, 만봉시울 등이다. 이들의 명성은 고려와 일본에 전해져 많은 선사들이 법맥을 잇고자 강남을 방문하게 된다.
예를 들어 고려의 나옹화상과 태고화상은 이들 강남 선사들에게 법맥을 인가 받아 귀국한 후 왕사나 국사가 되었다. 『직지심체요절』의 저자인 백운경한도 이들 스승에게 배우고 귀국하였다. 이처럼 원나라에서의 법맥 인가는 당대에 현실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눈을 일본으로 돌리면 더 활발한 교류의 양상이 확인된다. 남송이 망하자 강남지역의 선승 가운데 20여 명은 일본으로 망명하거나 막부에 초대되어 일본의 오산문학의 형성에 기여하였다. 또 200명 이상의 일본 승려들이 주로 중국 강남지역에 유학하여 선풍(禪風)을 받아들이면서, 다도, 정원, 노(能), 서도, 바둑, 하이쿠 등 선적인 일본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러한 동아시아 선승 간의 교류는 문학적으로도 유의미한 현상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이 책에서 착안한 것은 선승들이 부른 한문가요인 선가(禪歌)다. 선가는 압축적인 시 형식에 상징성 강한 내용을 담은 선시(禪詩)와 다른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유장한 노래이다. 조선시대에 시조와 가사가 상호 보완적으로 짧고 긴 서정을 펼쳐낸 것과 마찬가지로 선시와 선가는 서로 다른 미학이 있으며 상호보완적인 요소가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한중일 불교문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성과 가능성
이 책의 또 다른 덕목은 앞으로의 불교문학의 연구방향을 제안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는 한중일의 불교문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자료에 대한 확장과 비교문학적 시각이 중요함을 역설하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려대장경을 넘어서 한중일 대장경에 있는 약 600종의 불교 어록은 한국 불교시가는 물론이고, 동아시아 3국의 불교문학을 비교 연구하는 데 있어 훌륭한 자료가 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나라별로 보면 중국 420종, 한국 103종, 일본 73종의 목록을 소개하였다.
이처럼 이 책의 제1부는 한국의 불교시가가 중세에 동아시아의 교류를 통해 빚어낸 문학 현상에 대해 고찰하였다. 대장경 소재 어록을 한국문학연구에 연결시킬 가능성을 제기한 글, 선가를 발굴하고 한중일의 영향관계를 논한 글, 고려 말 선승의 작품에서 구체적인 상호영향관계를 논한 글을 수록하였다. 이와 함께 신라부터 조선 전기까지 산출한 이 땅의 독자적 불교시가도 시대 순으로 소개하였다. 향가나 경기체가는 신라와 고려, 조선의 독자적 장르지만, 내용적 측면에서 동아시아 불교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텍스트이며, 한국의 고전시가 작품을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확장하여 볼 가능성이 내재된 장르다. 이를 통해 저자는 오랜 연원을 지닌 한국 불교시가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제2부는 중세를 넘어서 한국의 불교시가가 근대 전환기에 보여준 역동적 대응의 양상을 고찰하였다. 근대시기는 자국어를 통한 독자적 전개가 특징인 바, 비교문학적 접근보다는 한국적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시가 장르에 주목하였다. 잡가에 나타난 근대성과 종교성, 근대 불교잡지에 나타난 전통시가의 수용 양상을 살펴보았다. 또 3·1운동 후 망명한 비운의 우국지사인 김문세의 창가, 기부를 실천한 승려 회명의 가사 작품을 최초로 발굴하여 한국 불교시가의 근대적 전개 양상을 살펴보았다. 일견 현실과 동떨어진 듯한 종교문학도 사실은 역사의 전환을 반영하고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지향이 반영되어 있는 시대적 산물이라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시아의 교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관심도가 증대되는 만큼 학계의 성과도 다양하게 축적되고 있다. 한중일 삼국의 사상적 공통분모인 불교에 대한 연구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불교를 기반으로 한 문화적 교류, 특히 문학의 교류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과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이 책의 주요 기저는 한국의 전통 불교시가를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비교문학적으로 고찰한 것이다.
최근 서울 제주도 등지에 외국인 관광객이 넘쳐난다. 명동뿐만 아니라 서울의 여러 곳에서 일본, 중국 여행객은 물론 동남아시아 여행객들도 심심치 않게 목도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전면적인 교류의 상황이 13,14세기 동아시아에도 있었음을 주목하면서 당시의 구체적인 문화교류의 양상에 대해 고찰한다. 당시 중국의 문화적 중심지 중의 하나이자 임제종의 근거지가 된 강남지역은 문화적 선진 지역으로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옛 속담이 유래한 곳이다. 강남은 과거 남송의 근거지로서 원나라의 통일에 반감을 가진 한족들의 자존감을 지키는 분위기가 팽배했었다. 거친 토굴, 작은 배, 시정 등 거친 삶의 조건을 달갑게 여기며 수십 년간 치열하게 선리를 탐구한 임제종의 선사들이 등장하는 것도 바로 이 시기다. 이들 임제종 선사의 등장은 원에 의한 복속이라는 역사적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대표적 인물은 '江南古佛'이라는 별명을 얻은 중봉명본과, 석옥청공, 천암원장, 천여유칙, 만봉시울 등이다. 이들의 명성은 고려와 일본에 전해져 많은 선사들이 법맥을 잇고자 강남을 방문하게 된다.
예를 들어 고려의 나옹화상과 태고화상은 이들 강남 선사들에게 법맥을 인가 받아 귀국한 후 왕사나 국사가 되었다. 『직지심체요절』의 저자인 백운경한도 이들 스승에게 배우고 귀국하였다. 이처럼 원나라에서의 법맥 인가는 당대에 현실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눈을 일본으로 돌리면 더 활발한 교류의 양상이 확인된다. 남송이 망하자 강남지역의 선승 가운데 20여 명은 일본으로 망명하거나 막부에 초대되어 일본의 오산문학의 형성에 기여하였다. 또 200명 이상의 일본 승려들이 주로 중국 강남지역에 유학하여 선풍(禪風)을 받아들이면서, 다도, 정원, 노(能), 서도, 바둑, 하이쿠 등 선적인 일본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러한 동아시아 선승 간의 교류는 문학적으로도 유의미한 현상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이 책에서 착안한 것은 선승들이 부른 한문가요인 선가(禪歌)다. 선가는 압축적인 시 형식에 상징성 강한 내용을 담은 선시(禪詩)와 다른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유장한 노래이다. 조선시대에 시조와 가사가 상호 보완적으로 짧고 긴 서정을 펼쳐낸 것과 마찬가지로 선시와 선가는 서로 다른 미학이 있으며 상호보완적인 요소가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한중일 불교문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성과 가능성
이 책의 또 다른 덕목은 앞으로의 불교문학의 연구방향을 제안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는 한중일의 불교문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자료에 대한 확장과 비교문학적 시각이 중요함을 역설하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려대장경을 넘어서 한중일 대장경에 있는 약 600종의 불교 어록은 한국 불교시가는 물론이고, 동아시아 3국의 불교문학을 비교 연구하는 데 있어 훌륭한 자료가 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나라별로 보면 중국 420종, 한국 103종, 일본 73종의 목록을 소개하였다.
이처럼 이 책의 제1부는 한국의 불교시가가 중세에 동아시아의 교류를 통해 빚어낸 문학 현상에 대해 고찰하였다. 대장경 소재 어록을 한국문학연구에 연결시킬 가능성을 제기한 글, 선가를 발굴하고 한중일의 영향관계를 논한 글, 고려 말 선승의 작품에서 구체적인 상호영향관계를 논한 글을 수록하였다. 이와 함께 신라부터 조선 전기까지 산출한 이 땅의 독자적 불교시가도 시대 순으로 소개하였다. 향가나 경기체가는 신라와 고려, 조선의 독자적 장르지만, 내용적 측면에서 동아시아 불교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텍스트이며, 한국의 고전시가 작품을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확장하여 볼 가능성이 내재된 장르다. 이를 통해 저자는 오랜 연원을 지닌 한국 불교시가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제2부는 중세를 넘어서 한국의 불교시가가 근대 전환기에 보여준 역동적 대응의 양상을 고찰하였다. 근대시기는 자국어를 통한 독자적 전개가 특징인 바, 비교문학적 접근보다는 한국적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시가 장르에 주목하였다. 잡가에 나타난 근대성과 종교성, 근대 불교잡지에 나타난 전통시가의 수용 양상을 살펴보았다. 또 3·1운동 후 망명한 비운의 우국지사인 김문세의 창가, 기부를 실천한 승려 회명의 가사 작품을 최초로 발굴하여 한국 불교시가의 근대적 전개 양상을 살펴보았다. 일견 현실과 동떨어진 듯한 종교문학도 사실은 역사의 전환을 반영하고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지향이 반영되어 있는 시대적 산물이라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제1부 동아시아적 맥락
동아시아 불교계 어록 연구의 제언
-비교문학적 연구를 위한 자료 제시
1. 불교문학 연구의 현 단계
2. 어록의 정의와 구성 및 분포
3. 어록 목록과 시대별 비교 대상-문화사의 관점에서
4. 중세·대장경·문학 연구
5. 비교문학적 연구의 가능성
균여의 문학사상과 향가 창작의 논리
1. 방편시학의 논거
2. 화엄학의 전통과 균여의 이사론(理事論)
3. 문학사상으로서의 이사무애(理事無碍)론
4. 『화엄경』의 논리와 향가의 유통
5. 의상·원효 문학론과의 관련 양상
균여가 가리키는 달
-「보현십원가(普賢十願歌)」의 비평적 해석
1. 종교적 담론과 시적 자율성의 거리
2. 균여가 가리키는 달
3. 화엄시가의 표현 미학
동아시아 선가(禪歌)의 비교문학적 연구 서설
-13·14세기 동아시아 문예사조로서 선가(禪歌)의 창작과 교류
1. 왜 선가(禪歌)인가?
2. 선가의 형식과 연원
3. 13·14세기 선가의 전개 양상
4. 중세 문예사조로서의 의의
동아시아 선가(禪歌)와 자국어 시가의 관련성
-고려 말 가사 발생론을 포함하여
1. 비교문학적 연구의 현 단계
2. 상호 교류의 양상과 선가
3. 선가의 분포와 작가의 계보
4. 선가와 자국어 시가의 관련성
5. 후속 연구의 확장을 위하여
고려 말 나옹(懶翁) 선가(禪歌)의 동아시아적 연원
-「백납가(百衲歌)」·「고루가(枯?歌)」를 중심으로
1. 나옹 선가와 동아시아적 맥락
2. 옷의 형상화 방식 비교-나옹 「백납가(百衲歌)」·중봉 「지오가(紙?歌)」·만봉 「파의가(破衣歌)」
3. 몸의 형상화 방식 비교-나옹 「고루가(枯?歌)」·중봉 「피대자가(皮袋子歌)」
4. 상호 관련성을 바라보는 시각
「태고암가(太古庵歌)」의 주제적 계보와 창작 의의
1. 태고의 선가와 동아시아적 맥락
2. 주제적 계보
3. 「태고암가」에 대한 석옥청공(石屋淸珙)의 평가와 의의
경기체가 「기우목동가(騎牛牧童歌)」의 구조와 문학사적 위상
1. 「기우목동가」 연구의 현황
2. 작자와 수록 문헌 생성의 경과
3. 「기우목동가」의 구조
4. 「기우목동가」의 문학사적 위상
제2부 근대적 전개
잡가의 종교성과 세속성
1. 잡가의 복합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
2. 잡가와 불교의 관련성-사당패와 「판염불」을 중심으로
3. 잡가와 무속의 관련성-서도잡가를 중심으로
4. 잡가의 재발견-종교와 오락의 경계와 전화
근대 불교시가의 전환기적 양상과 의미
-『조선불교월보(朝鮮佛敎月報)』를 중심으로
1. 매체의 혁신과 근대 불교시가
2. 『조선불교월보』의 성격과 편집자
3. 『조선불교월보』 국문시가의 전환기적 양상
4. 『조선불교월보』 국문시가의 시대적 의의
전통 시가 양식의 전변과 근대 불교가요의 형성
-1910년대 권상로의 작품을 중심으로
1. 근대 불교가요사의 공백
2. 불교계 잡지와 근대 불교가요
3. 전통시가 양식의 전변 양상
4. 1910년대 근대 불교가요사의 복원
5. 권상로 창작 불교시가의 재평가
김문세(金文世)의 장편창가 「고려사가(高麗寺歌)」 연구
1. 유랑 망명객의 근대 시가를 발굴하며
2. 김문세의 삶의 복원
3. 「고려사가」의 창작 배경
4. 내용 구조와 문체적 특성
5.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형상화의 거리
6. 고려사 복원 운동과 연구 과제
근대 불교가사 창작의 한 흐름
-회명 일승(晦明日昇)의 가사 발굴
1. 근대 불교가사의 발굴
2. 회명의 삶과 문집 구성
3. 회명 가사의 내용과 성격
4. 회명 가사의 문학사적 위상
참고문헌
제1부 동아시아적 맥락
동아시아 불교계 어록 연구의 제언
-비교문학적 연구를 위한 자료 제시
1. 불교문학 연구의 현 단계
2. 어록의 정의와 구성 및 분포
3. 어록 목록과 시대별 비교 대상-문화사의 관점에서
4. 중세·대장경·문학 연구
5. 비교문학적 연구의 가능성
균여의 문학사상과 향가 창작의 논리
1. 방편시학의 논거
2. 화엄학의 전통과 균여의 이사론(理事論)
3. 문학사상으로서의 이사무애(理事無碍)론
4. 『화엄경』의 논리와 향가의 유통
5. 의상·원효 문학론과의 관련 양상
균여가 가리키는 달
-「보현십원가(普賢十願歌)」의 비평적 해석
1. 종교적 담론과 시적 자율성의 거리
2. 균여가 가리키는 달
3. 화엄시가의 표현 미학
동아시아 선가(禪歌)의 비교문학적 연구 서설
-13·14세기 동아시아 문예사조로서 선가(禪歌)의 창작과 교류
1. 왜 선가(禪歌)인가?
2. 선가의 형식과 연원
3. 13·14세기 선가의 전개 양상
4. 중세 문예사조로서의 의의
동아시아 선가(禪歌)와 자국어 시가의 관련성
-고려 말 가사 발생론을 포함하여
1. 비교문학적 연구의 현 단계
2. 상호 교류의 양상과 선가
3. 선가의 분포와 작가의 계보
4. 선가와 자국어 시가의 관련성
5. 후속 연구의 확장을 위하여
고려 말 나옹(懶翁) 선가(禪歌)의 동아시아적 연원
-「백납가(百衲歌)」·「고루가(枯?歌)」를 중심으로
1. 나옹 선가와 동아시아적 맥락
2. 옷의 형상화 방식 비교-나옹 「백납가(百衲歌)」·중봉 「지오가(紙?歌)」·만봉 「파의가(破衣歌)」
3. 몸의 형상화 방식 비교-나옹 「고루가(枯?歌)」·중봉 「피대자가(皮袋子歌)」
4. 상호 관련성을 바라보는 시각
「태고암가(太古庵歌)」의 주제적 계보와 창작 의의
1. 태고의 선가와 동아시아적 맥락
2. 주제적 계보
3. 「태고암가」에 대한 석옥청공(石屋淸珙)의 평가와 의의
경기체가 「기우목동가(騎牛牧童歌)」의 구조와 문학사적 위상
1. 「기우목동가」 연구의 현황
2. 작자와 수록 문헌 생성의 경과
3. 「기우목동가」의 구조
4. 「기우목동가」의 문학사적 위상
제2부 근대적 전개
잡가의 종교성과 세속성
1. 잡가의 복합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
2. 잡가와 불교의 관련성-사당패와 「판염불」을 중심으로
3. 잡가와 무속의 관련성-서도잡가를 중심으로
4. 잡가의 재발견-종교와 오락의 경계와 전화
근대 불교시가의 전환기적 양상과 의미
-『조선불교월보(朝鮮佛敎月報)』를 중심으로
1. 매체의 혁신과 근대 불교시가
2. 『조선불교월보』의 성격과 편집자
3. 『조선불교월보』 국문시가의 전환기적 양상
4. 『조선불교월보』 국문시가의 시대적 의의
전통 시가 양식의 전변과 근대 불교가요의 형성
-1910년대 권상로의 작품을 중심으로
1. 근대 불교가요사의 공백
2. 불교계 잡지와 근대 불교가요
3. 전통시가 양식의 전변 양상
4. 1910년대 근대 불교가요사의 복원
5. 권상로 창작 불교시가의 재평가
김문세(金文世)의 장편창가 「고려사가(高麗寺歌)」 연구
1. 유랑 망명객의 근대 시가를 발굴하며
2. 김문세의 삶의 복원
3. 「고려사가」의 창작 배경
4. 내용 구조와 문체적 특성
5.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형상화의 거리
6. 고려사 복원 운동과 연구 과제
근대 불교가사 창작의 한 흐름
-회명 일승(晦明日昇)의 가사 발굴
1. 근대 불교가사의 발굴
2. 회명의 삶과 문집 구성
3. 회명 가사의 내용과 성격
4. 회명 가사의 문학사적 위상
참고문헌
저자
저자
김종진
저자 김종진(金鍾眞, Kim Jong Jin)은 전북 임실 출생.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고전문학 전공으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불교가사의 연행과 전승』, 『불교가사의 계보학 그 문화사적 탐색』, 『새로 읽는 향가문학』(공저), 『경기체가연구』(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정토보서』, 『백암정토찬』, 『염불보권문』, 『호은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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