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 동화. 아이들은 동화를 읽고 자기 이야기인 양 공감하고 생각에 잠깁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쓴 일기는 가장 솔직한 동화가 아닐까요? 그래서 작가는 삐뚤빼뚤한 글씨, 맞춤법이 틀린 글자가 가득한 초등학교 일기장 속 이야기를 찾아갑니다. 소심하고 내성적으로 보이지만 속이 깊은 달봉이. 누구보다 친구에게 먼저 다가설 줄 아는 나나. 무뚝뚝하지만 정이 많은 칠칠이가 처음 만난 날부터 서로 집에 놀러가 맛있게 밥을 먹을 때까지 소소한 일상이 마치 아이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옆에서 지켜본 것처럼 실감 나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날 하루는 각자 개성이 묻어나는 일기로 남지요. 아이들의 일기 속에는 그날 느꼈을 아이들의 감정이 그대로 담겨 있어 아이들의 일상에 더 깊이 공감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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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동화로 남은 세 아이들의 따뜻한 일기장을 공개합니다!
★달봉이, 나나, 칠칠이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나만의 일기를 쓰고 싶어지는 신기한 책!★
아이들이 쓴 일기는 우리 시대의 진짜 동화!
동화로 남은 세 아이들의 따뜻한 일기장을 공개합니다.
달봉이, 나나, 칠칠이가 이제 막 만났어요.
처음엔 서먹했지만 함께 땅을 파기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고, 도시락을 싸서 소풍도 갔지요.
소소하지만 더없이 따뜻한 이야기들은
세 아이들의 일기로 남았어요.
그리고 그 일기는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오늘의 동화'가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일기를 읽고 쓴 방미진 작가의 일기 동화!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 동화. 아이들은 동화를 읽고 자기 이야기인 양 공감하고 생각에 잠깁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쓴 일기는 가장 솔직한 동화가 아닐까요? 그래서 작가는 삐뚤빼뚤한 글씨, 맞춤법이 틀린 글자가 가득한 초등학교 일기장 속 이야기를 찾아갑니다.
소심하고 내성적으로 보이지만 속이 깊은 달봉이. 누구보다 친구에게 먼저 다가설 줄 아는 나나. 무뚝뚝하지만 정이 많은 칠칠이가 처음 만난 날부터 서로 집에 놀러가 맛있게 밥을 먹을 때까지 소소한 일상이 마치 아이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옆에서 지켜본 것처럼 실감 나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날 하루는 각자 개성이 묻어나는 일기로 남지요. 아이들의 일기 속에는 그날 느꼈을 아이들의 감정이 그대로 담겨 있어 아이들의 일상에 더 깊이 공감하게 합니다.
책을 덮고 나면 '나도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
마음먹게 하는 신기한 책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쓰게 되는 일기. 아이들은 흔히 '선생님이 검사하니까', '방학숙제로 제출해야 하니까'란 이유로 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어른들은 일기를 쓰면 좋은 점을 익히 알기에 아이들에게 일기 쓰기를 권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일기 쓰기가 숙제로만 느껴져 형식적인 일기를 남기기도 하지요. 그렇게 진짜 일기를 남기지 못한 채 어른이 되어 일기장을 펼치면 가끔씩 발견되는 진짜 일기를 보며 어린 시절 자신과 만나게 되어요. 그리고 '그때 왜 진짜 일기를 많이 남겨 놓지 못했을까' 후회하곤 합니다.
이 책에는 봄부터 겨울까지, 아이들의 하루와 그때의 일기가 들어 있어 별거 아닌 듯해 보이는 일기가 '추억'이라는 소중한 보물로 남겨지는 과정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일기를 쓰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게다가 매 에피소드가 끝나면 일기 쓰기의 팁이 너무 과하지 않게 들어 있어 일기 쓰기에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먼 미래의 내 모습도 '오늘의 일기' 속 '오늘의 나'
일기는 조금 전, 아니면 아주 오래전의 나를 만나는 일. 오늘 내 모습 가운데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더 마음에 들게 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앞으로 조금 더 나아지겠다고 마음먹는 일이지요.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일기를 통해 조금씩 나를 찾게 되지요. 어쩌면 알 수 없을 것만 같은 먼 미래의 나도 '오늘의 일기'에 나오는 '오늘의 나'일 뿐일 거예요. 달봉이, 나나, 칠칠이의 정겨운 일상을 통해 '오늘의 일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나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만의 특징
1. 일기 쓰기를 통해 맞춤법을 설명하지 않아요.
2. 일기 쓰기 방법을 지식처럼 전달하지 않아요.
3. 다만 일기가 모이면 한 편의 동화처럼 보고 또 봐도 즐거운 나만의 '동화'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 작가의 말
저는 일기 쓰기를 싫어하는,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싫어하는 어린이였어요.
그런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선생님은
늘 일기 쓰기 숙제를 내주셨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말이지요.
아, 다시 생각해도 끔찍한 일이네요.
그래서 매일매일, 꼬박꼬박 일기를 썼냐고요?
그럴 리가 있나요.
전 일주일에 딱 하루만 일기를 썼어요.
일기 검사를 하는 하루 전날, 일주일치 일기를 썼지요.
머리를 쥐어뜯으면서요.
"아! 뭐 쓰지? 뭐 쓰냐고! 날씨 어땠냐고!"
심지어 방학 때는 한 달 동안의 일기를
한꺼번에 쓴 적도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제 일기는 항상 비슷했어요.
매번 이런 식이었지요.
오늘은 옆집 연지랑 놀았다.
재미있었다.
내일도 또 놀아야지.
아니면 이런 식이었지요.
오늘은 짜장면을 먹었다.
참 맛이 있었다.
다음에 또 먹고 싶다.
누구랑 놀았다는 이야기 아니면,
뭘 먹었다는 얘기밖에 없었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 다른 일기를 쓰는 날도 있었어요.
친구에게 서운한 일이 있었거나
좋아하는 아이와 설레는 일이 있었던 날은
이상하게도 일기가 길어졌지요.
그런 날은 숙제가 아닌, 진짜 일기를 썼던 거예요.
어른이 된 지금, 진짜 일기들을 많이 남겨 놓지 못한 게
무척 후회된답니다.
여러분은 숙제가 아닌, 진짜 일기들을
많이 남겨 놓길 바랄게요.
진짜 일기들은 소중한 보물로 남거든요.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추억'이라는 보물로요.
일기 쓰기 딱 좋은 봄날, 방미진
목차
목차
문방구 앞에서
원수 같은 영어
순둥아, 같이 놀자
평화로운 여름 방학
가을 소풍
독서하는 어린이
놀이터 견학
진눈깨비 오는 날엔 카레라이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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