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 너머(한비시선 88)
김태홍 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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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의사인 김태홍 시인이
제 1시집, 제 2시집 그리고
발간 준비 중인 제 3시집의 시 중에서
애착이 가는 시를 모은 시선집이다.
제 1시집, 제 2시집 그리고
발간 준비 중인 제 3시집의 시 중에서
애착이 가는 시를 모은 시선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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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김태홍 시인의 시선집으로 시인의 제 1시집 "그 길을 기나왔네", 제 2시집"바람 따라 구름 따라" 그리고 발간 준비 중인 제 3시집 중에서 시인이 특별히 애착을 가지는 시를 모아 놓은 시선집이다. 시인은 시선집"그리움 그 너머"에서 삶의 길 너머에 있을 그 무엇에 대한 동경을 풍자한 채워지지 않는 것에 대한 물음이자 해답으로 우리 삶이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의 대상을 지향하고 있는 그 '무엇의 대상'을 찾아 나서는 행위를 통하여 문명이 주는 쓸쓸함과 허전함을 채우려는 복원의 힘을 시로 보여준다.
목차
목차
1부-사랑스런 간격이라 부르고 싶다
뽀드득 뽀드득
눈 밟히는 소리
말없이 걸어가는 두 사람
떨리는 손길로 전해오는
따뜻한 마음
잠시 머무르는 지구/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친구 같은 하늘/와불 같은 사내/양심/눈사람/감사의 삶/산수유 꽃 피고 지고/뜨거운 불꽃을 지피는 두 개의 통나무/찬란한 순간/나만 따라다니는 너/그 손을 놓으시고/하얀 발자국/정/동전 한 닢/삶이 바쁜 사람들/까만 해변/머무르고 싶은 순간/생선 가게/찢어진 뱀 허물
2부-풀벌레 소리 사방에 깔리고
설령
꽃잎이 비에 젖는다고 한들
저 작은 잎들의
합창을 막을 수 있으랴
그리움 그 너머/바람과 세월/그대 성을 내지 마오/어디로 갔을까/봄맞이/상상의 나래 속에서/끊임없이 피는 꽃/무지개/무거운 어깨/급하게 그렇게 떠나버렸나/가고 없는/인생길/인생/하늘이시여/결혼식/막걸리 한잔/지구촌 영웅들/세월/별/분재의 꿈/예정된 이별/토끼잠
3부-하늘에선 별들이 나고 지고
우주의 신비를 담고
달의 기도를 품고
별의 속삭임을 들려준다
그대의 미소에 상표를 달자
눈웃음이라고
오는 별, 가는 별/인조인간/민들레 꽃씨의 여행/하굣길/가을/지혜 곁에서/눈웃음/투명인간/북극 동장군 나들이/카네이션/나와 너/한 뿌리/시詩/빨간 거짓말/장독 옆 석류/고요한 죽음/야생화/가을이 서둘러 떠난다/쇼윈도에 갇힌 부부/홍시/갈색낙엽
4부-하늘에선 별들이 나고 지고
우주에 오로지 나만 존재하고
영혼은 면경 지수가 된다
불 꺼진 창에 심지를 돋우고
시어가 꿈틀거리는 물속에서
나는 밤 2시에 까만 낚시꾼이 된다
당신의 눈물은/담쟁이덩굴/사주쟁이/향기 나는 꽃/나는 촌놈이다/그 꽃을 꺾지 마라/눈물을 지우세요/자기만의 속도로/모를 거야/눈동자의 고백/어디에 있을까/불 꺼진 공룡의 도시/여름밤/달을 기다리며/마술 부채/벚나무 아래서/영겁으로 흐르는 강/마음 밭/떠난 후 허전함/밤 2시의 적막
5부-때 묻지 않은 하늘의 소리가 좋다
나는 우주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우주도 내 속으로 들어온다
온 우주를 감싸고 있는
고요와 평화가 나를 덮쳐온다
형언할 수 없는 자유와 해방감
서로 다른 지향점/아쉬움만 남고/정자나무 가지에/뿌리 내린 작은 나무 한 그루/가만히 떠오르는 사람/플라세보(placebo)/너의 이름을 부르면/박재삼 시인을 만나다/엉뚱한 위치에/인어공주/비 오는 날엔
밤/우주 정거장/봄의 오케스트라/나는 기꺼이 당신의 귀가 되리라/보이지 않는 손길/함께 걸어온 길/만추/한 맘
6부-파란 맘에 빨간 글씨의 시가 됩니다
가을의 정취를 부르고
방울토마토 위 나래를 내린
빨간 고추잠자리 한 마리
오후 낮잠을 즐긴다
닦아도 빛나지 않는 고물/세계 평화 국가/집토끼까지 놓치다
/하늘에 박힌 조개구름/나목裸木/옛 고향차창에 내리는 빗방울/빈 소주병/당신의 향기/파랗게 물든 내 마음/열매에서 떨어지는 낙화/임플란트/다보탑이 그려진 동전/보약 같은 너/누에 꼬치 속 번데기/아듀, 2017년/지나가는 계절 옆에서
*작품해설-김영태
뽀드득 뽀드득
눈 밟히는 소리
말없이 걸어가는 두 사람
떨리는 손길로 전해오는
따뜻한 마음
잠시 머무르는 지구/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친구 같은 하늘/와불 같은 사내/양심/눈사람/감사의 삶/산수유 꽃 피고 지고/뜨거운 불꽃을 지피는 두 개의 통나무/찬란한 순간/나만 따라다니는 너/그 손을 놓으시고/하얀 발자국/정/동전 한 닢/삶이 바쁜 사람들/까만 해변/머무르고 싶은 순간/생선 가게/찢어진 뱀 허물
2부-풀벌레 소리 사방에 깔리고
설령
꽃잎이 비에 젖는다고 한들
저 작은 잎들의
합창을 막을 수 있으랴
그리움 그 너머/바람과 세월/그대 성을 내지 마오/어디로 갔을까/봄맞이/상상의 나래 속에서/끊임없이 피는 꽃/무지개/무거운 어깨/급하게 그렇게 떠나버렸나/가고 없는/인생길/인생/하늘이시여/결혼식/막걸리 한잔/지구촌 영웅들/세월/별/분재의 꿈/예정된 이별/토끼잠
3부-하늘에선 별들이 나고 지고
우주의 신비를 담고
달의 기도를 품고
별의 속삭임을 들려준다
그대의 미소에 상표를 달자
눈웃음이라고
오는 별, 가는 별/인조인간/민들레 꽃씨의 여행/하굣길/가을/지혜 곁에서/눈웃음/투명인간/북극 동장군 나들이/카네이션/나와 너/한 뿌리/시詩/빨간 거짓말/장독 옆 석류/고요한 죽음/야생화/가을이 서둘러 떠난다/쇼윈도에 갇힌 부부/홍시/갈색낙엽
4부-하늘에선 별들이 나고 지고
우주에 오로지 나만 존재하고
영혼은 면경 지수가 된다
불 꺼진 창에 심지를 돋우고
시어가 꿈틀거리는 물속에서
나는 밤 2시에 까만 낚시꾼이 된다
당신의 눈물은/담쟁이덩굴/사주쟁이/향기 나는 꽃/나는 촌놈이다/그 꽃을 꺾지 마라/눈물을 지우세요/자기만의 속도로/모를 거야/눈동자의 고백/어디에 있을까/불 꺼진 공룡의 도시/여름밤/달을 기다리며/마술 부채/벚나무 아래서/영겁으로 흐르는 강/마음 밭/떠난 후 허전함/밤 2시의 적막
5부-때 묻지 않은 하늘의 소리가 좋다
나는 우주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우주도 내 속으로 들어온다
온 우주를 감싸고 있는
고요와 평화가 나를 덮쳐온다
형언할 수 없는 자유와 해방감
서로 다른 지향점/아쉬움만 남고/정자나무 가지에/뿌리 내린 작은 나무 한 그루/가만히 떠오르는 사람/플라세보(placebo)/너의 이름을 부르면/박재삼 시인을 만나다/엉뚱한 위치에/인어공주/비 오는 날엔
밤/우주 정거장/봄의 오케스트라/나는 기꺼이 당신의 귀가 되리라/보이지 않는 손길/함께 걸어온 길/만추/한 맘
6부-파란 맘에 빨간 글씨의 시가 됩니다
가을의 정취를 부르고
방울토마토 위 나래를 내린
빨간 고추잠자리 한 마리
오후 낮잠을 즐긴다
닦아도 빛나지 않는 고물/세계 평화 국가/집토끼까지 놓치다
/하늘에 박힌 조개구름/나목裸木/옛 고향차창에 내리는 빗방울/빈 소주병/당신의 향기/파랗게 물든 내 마음/열매에서 떨어지는 낙화/임플란트/다보탑이 그려진 동전/보약 같은 너/누에 꼬치 속 번데기/아듀, 2017년/지나가는 계절 옆에서
*작품해설-김영태
저자
저자
김태홍
저자 김태홍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가정의학과 전문의, 경북의사회(우리들의원 개원), 월간 한비문학 시 부문 등단, 월간 아동문예 동시 부문 등단으로 본격 작품 활동, 한국한비문학회 회원, 한국 아동문예작가회 회원, 작가사상 문인회 등에서 문단할동을 하고 있으며, 문학상은 한비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 미당서정주시회 좋은 시, 명시인전 시인으로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시집 '그 길을 지나왔네', '바람 따라 구름 따라
*공저_작가사상 문인회 사화집(2016년), 바람의 연대기(2017)가 있다.
시집 '그 길을 지나왔네', '바람 따라 구름 따라
*공저_작가사상 문인회 사화집(2016년), 바람의 연대기(201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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