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맞출 꽃 하나(한비시선 89)(양장본 HardCover)
김미화 1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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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10년 만에 내 놓은 시집으로
잃어버린 것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시와 사진으로 보여준다
잃어버린 것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시와 사진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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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등단 10년 만에 내 놓은 김미화 시인의 시집으로 시인은 첫 시집 <입 맞출 꽃 하나>에서 인간 근원의 상실과 슬픔에 대하여 진지하게 ㅈ서찰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정신의 폐쇄성 속에 기인한 갖가지 문제에 집착하지 않고, 사물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성에 시인의 서정을 녹아내여 편안하고 간략하게 인간의 가지고 있는 서정의 밑바닥을 들춰내어 들려주고 있다.
시인은 공간 밖 사물들과 대화를 나눔이 아니라 스스로 신기하다고 생각하듯이 의식과 의식으로 무언의 대화를 나눈 것이 언제였든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그, 입을 열지 않고 말함은 의식을 열어놓았다는 의미로 일반적인 소통의 행위가 되는 말함이라는 것과 눈에 비치는 형상에 의존하는 사실 주의에 상실되어 가고 있는 심상에 대하여 또는, 입 밖으로 내는 말의 허구와 눈에 비치는 사물에 집착하는 형상증상에 대하여 의식을 열고 깨우치면 낯설음을 통하여 진정한 세계, 자아를 발견한다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인은 공간 밖 사물들과 대화를 나눔이 아니라 스스로 신기하다고 생각하듯이 의식과 의식으로 무언의 대화를 나눈 것이 언제였든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그, 입을 열지 않고 말함은 의식을 열어놓았다는 의미로 일반적인 소통의 행위가 되는 말함이라는 것과 눈에 비치는 형상에 의존하는 사실 주의에 상실되어 가고 있는 심상에 대하여 또는, 입 밖으로 내는 말의 허구와 눈에 비치는 사물에 집착하는 형상증상에 대하여 의식을 열고 깨우치면 낯설음을 통하여 진정한 세계, 자아를 발견한다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목차
목차
1부-떠나간 소나기의 출렁임
누군가 앉았다 간 자리는
하트가 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기억/틈/왜일까요/비어있는 자리/그립다는 말/말의 강/나른한 오후/슬픈 자리/해방을 위하여/고요한 아침 이야기/그런 두려움/흘러넘치기 전에/하늘 밑에서/오해/착각/눈물/당연한 어리석음/청소 중/겨울 미루나무
2부-딱딱한 어둠을 헤집고
지금껏 살아온
내 삶의 빛깔과 무게가
허공에서 춤을 추며
내려서는 단풍잎의
몸짓이길 기대해 봅니다.
오래된 문/귀뚜라미 소리/물드는 무게1/물드는 무게2/마주보기/숲/낮게/낙엽을 밟다가/열매를 위하여/평화/가을의 꿈/빨간 마음/최후의 풍경/여유/절로/바라는 것의 행복/그대라는 이름
3부-홀로 환하고 쓸쓸하다
사랑하는 이여!
딱딱한 슬픔은
가장 뜨거운 마음의 눈물
그대 앞에서 한꺼번에 몰아 쉴
단 한 번의 갸륵한 숨결
붉은 근심/단단한 입술/벅찬 일/홀로 환하다/내 몸을 숲 삼아/바다를 걷다/위대한 것에 대한 착각/무너지기 위한 둑/얼음 불꽃/안대를 하고/한 번 더/소리/우두커니/남겨지는 일/빈자리/겨울의 뒷면/꿈
4부-바람에 웃고 바람에 떨어집니다.
당신이 떠난 자리/천만다행입니다/사랑이 스미다/세상 속에 늘 있는 것/약속/흔적/한 사람/일기장/길/내가 나에게 주는 것/꽃 마음/길/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내 속의/나를 깨우치는 것/나무는/잔혹한 사랑/열리지 않는 잠
5부-자줏빛으로 발광하는 고요
내 숨소리가 고독의 주름에 갇힐 때
생각 하지 않아도 스스로 내게 갇히는
그때의 당신이 참으로 좋습니다.
당신은 진달래/그대와 어깨를 맞대고/고독한 것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한 번/바라는 것의 행복/그대라는 이름/그대와 눈/시간/꿈인가 합니다/이름을 붙이다/허기/그대 자리/접촉사고1/접촉사고2/접촉사고3/접촉사고4/접촉사고5
누군가 앉았다 간 자리는
하트가 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기억/틈/왜일까요/비어있는 자리/그립다는 말/말의 강/나른한 오후/슬픈 자리/해방을 위하여/고요한 아침 이야기/그런 두려움/흘러넘치기 전에/하늘 밑에서/오해/착각/눈물/당연한 어리석음/청소 중/겨울 미루나무
2부-딱딱한 어둠을 헤집고
지금껏 살아온
내 삶의 빛깔과 무게가
허공에서 춤을 추며
내려서는 단풍잎의
몸짓이길 기대해 봅니다.
오래된 문/귀뚜라미 소리/물드는 무게1/물드는 무게2/마주보기/숲/낮게/낙엽을 밟다가/열매를 위하여/평화/가을의 꿈/빨간 마음/최후의 풍경/여유/절로/바라는 것의 행복/그대라는 이름
3부-홀로 환하고 쓸쓸하다
사랑하는 이여!
딱딱한 슬픔은
가장 뜨거운 마음의 눈물
그대 앞에서 한꺼번에 몰아 쉴
단 한 번의 갸륵한 숨결
붉은 근심/단단한 입술/벅찬 일/홀로 환하다/내 몸을 숲 삼아/바다를 걷다/위대한 것에 대한 착각/무너지기 위한 둑/얼음 불꽃/안대를 하고/한 번 더/소리/우두커니/남겨지는 일/빈자리/겨울의 뒷면/꿈
4부-바람에 웃고 바람에 떨어집니다.
당신이 떠난 자리/천만다행입니다/사랑이 스미다/세상 속에 늘 있는 것/약속/흔적/한 사람/일기장/길/내가 나에게 주는 것/꽃 마음/길/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내 속의/나를 깨우치는 것/나무는/잔혹한 사랑/열리지 않는 잠
5부-자줏빛으로 발광하는 고요
내 숨소리가 고독의 주름에 갇힐 때
생각 하지 않아도 스스로 내게 갇히는
그때의 당신이 참으로 좋습니다.
당신은 진달래/그대와 어깨를 맞대고/고독한 것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한 번/바라는 것의 행복/그대라는 이름/그대와 눈/시간/꿈인가 합니다/이름을 붙이다/허기/그대 자리/접촉사고1/접촉사고2/접촉사고3/접촉사고4/접촉사고5
저자
저자
김미화
저자 김미화
계명대학교 졸업, 월간한비문학 시 부문 등단, 2017년 대한민국 현대대표 서정시 문학상 수상, 디딤문학상 수상, 한국한비문학회 낭송 회장, 대구생활문인협회 회원, 나다움 시 경영연구소 수석 연구원, 낭독 지도사. 시인과 사색 동인
계명대학교 졸업, 월간한비문학 시 부문 등단, 2017년 대한민국 현대대표 서정시 문학상 수상, 디딤문학상 수상, 한국한비문학회 낭송 회장, 대구생활문인협회 회원, 나다움 시 경영연구소 수석 연구원, 낭독 지도사. 시인과 사색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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