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너울 별빛 되어(한비시선 91)
정영란 두 번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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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란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지나온 시간을 하나의 별로
은유하여 들려주는 긍정의 시학
지나온 시간을 하나의 별로
은유하여 들려주는 긍정의 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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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의 삶이 가지고 있는 지향指向은 아이러니(irony)하게도 단념이 목적이 되는 지향이랄 수 있겠다.
그 지향의 끝에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거스를 수 없는 주검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향(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은 또다시 아이러니(irony)하게도 주검이라는 마지막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주검(단념)이 다가오기 전에 하고자 하는 것을 실천하기 위하여 걸음을 멈출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인식하지 않고 따지지 않지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옮기는 걸음에는 단념이 절대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그 단념이 오기 전에 삶에서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게 되지만, 살아있을 시간이 단념 쪽으로 서서히 가까워질수록 그 지향성은 목적을 바꾸어 달성보다 회한((悔恨)이 되어 되돌아봄을 통하여 남아있는 시간을 가치 있게 마무리하려는 성향을 지니게 된다.
정영란 시인의 두 번째 시집<마음 너울 별빛 되어>는 회한이 가지고 있는 많은 성향 중에서 자아의 발견을 통한 사랑의 언어로 지나온 시간을 별처럼 반짝이게 하는 긍정의 시학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긍정의 시학은 좌절, 불신, 불만, 절망 등으로 자신의 부정이 극한에 달한 현 세태에 희망, 믿음, 사랑, 극복 등 긍정의 마음을 보여주어 하나의 별로 반짝이기 위해서는 스스로 반짝이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들려주고 있다.
[책속으로 추가]
멈추어 선
바람 휘감고
눈 감았다
나비가 되어
제비가 되어
하늘로 하늘로
하늘이 메어 놓은 줄 같아
바람 속 이 몸 놓았네
이 몸 놓아보니
세속 먼 춤사위
내 이 몸도 바람이었네
이 몸도 바람이었네
<그네>
새벽 해 바라보며
산 넘어 불어가는
바람에 실어 보낼
편지를 쓴다
이 아침 오늘에 있을 시름일랑
모두 바람에게 보내고
딛고 딛는 걸음마다
봄으로 날아오르는
가벼운 몸짓으로
오늘도 다음으로 오는 오늘도
날개 편 제비처럼
나르게 하소서
<기도>
아름답게 산다는 것은
나를 가지는 것
타인의 아픔
곱게 담아두는 것
상처의 아픔 서로 안아
안아서 위로 하는 것
<아름다운 생>
그 지향의 끝에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거스를 수 없는 주검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향(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은 또다시 아이러니(irony)하게도 주검이라는 마지막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주검(단념)이 다가오기 전에 하고자 하는 것을 실천하기 위하여 걸음을 멈출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인식하지 않고 따지지 않지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옮기는 걸음에는 단념이 절대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그 단념이 오기 전에 삶에서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게 되지만, 살아있을 시간이 단념 쪽으로 서서히 가까워질수록 그 지향성은 목적을 바꾸어 달성보다 회한((悔恨)이 되어 되돌아봄을 통하여 남아있는 시간을 가치 있게 마무리하려는 성향을 지니게 된다.
정영란 시인의 두 번째 시집<마음 너울 별빛 되어>는 회한이 가지고 있는 많은 성향 중에서 자아의 발견을 통한 사랑의 언어로 지나온 시간을 별처럼 반짝이게 하는 긍정의 시학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긍정의 시학은 좌절, 불신, 불만, 절망 등으로 자신의 부정이 극한에 달한 현 세태에 희망, 믿음, 사랑, 극복 등 긍정의 마음을 보여주어 하나의 별로 반짝이기 위해서는 스스로 반짝이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들려주고 있다.
[책속으로 추가]
멈추어 선
바람 휘감고
눈 감았다
나비가 되어
제비가 되어
하늘로 하늘로
하늘이 메어 놓은 줄 같아
바람 속 이 몸 놓았네
이 몸 놓아보니
세속 먼 춤사위
내 이 몸도 바람이었네
이 몸도 바람이었네
<그네>
새벽 해 바라보며
산 넘어 불어가는
바람에 실어 보낼
편지를 쓴다
이 아침 오늘에 있을 시름일랑
모두 바람에게 보내고
딛고 딛는 걸음마다
봄으로 날아오르는
가벼운 몸짓으로
오늘도 다음으로 오는 오늘도
날개 편 제비처럼
나르게 하소서
<기도>
아름답게 산다는 것은
나를 가지는 것
타인의 아픔
곱게 담아두는 것
상처의 아픔 서로 안아
안아서 위로 하는 것
<아름다운 생>
목차
목차
1부-눈빛 마주하고
사랑/어머니/동양화/벗은 언제나 벗/무엇이 잘못되어/우산/가까이/모자/싱거운 날의 사랑/인생/삼팔선/누에고치/보고 싶다/상처/아침/황토 방/있는 듯 없는 듯/하늘이 준 선물/젊은 날을 위하여/방랑
2부-지게에 지고 걸어가던 무게
즐거워하세요/웃는 거야/봄비/뒷동산/구름/매미와 하룻밤/뇌졸중/맘도 몸도/길의 낭만/무정세월/모래 조각/담 벽/환상의 세계/비도非道/솔 껍질/복권/사계절/오라버니 1/그네/유행
3부-해 짧은 겨울 사리 눈곱
코스모스/기도/아름다운 생/12월 그리고 1월/당신의 안부/태어난 고향 집/가슴 별/빈 메모지/비애/꽃 향주머니/미역 나물/봄은/오라버니 2/은행잎/우넘기/참 그리고 인/걸음/세월의 음미吟味/카네이션의 방황/진실 된 이별 앞에
4부-뜬 눈으로 새벽이 와도
음악/남해 바닷가/촛불/희망의 등/매력/꽁보리밥/눈 속의 야생화/사랑하는 이의 흔적/가겟집/어버이날에/이승의 작별/송년/토시/사랑 그리고 미움/봄/기다림/변산반도/절애絶愛/운명/아픈 자리
5부-답 없는 하늘을 바라본다
하늘/내가 물어본 가을/떠나지 말아요/해송海松/거꾸로 된 전시회/고왔던 나의 사람들/경주 안압지/기죽은 밤/참말/바람은 벌써/사는 자/품바/해 저무는 산 능선/후회/아파트/낙오자의 희망/숲길/일요일 정오/영도다리/알로에
작품해설_ 김영태
사랑/어머니/동양화/벗은 언제나 벗/무엇이 잘못되어/우산/가까이/모자/싱거운 날의 사랑/인생/삼팔선/누에고치/보고 싶다/상처/아침/황토 방/있는 듯 없는 듯/하늘이 준 선물/젊은 날을 위하여/방랑
2부-지게에 지고 걸어가던 무게
즐거워하세요/웃는 거야/봄비/뒷동산/구름/매미와 하룻밤/뇌졸중/맘도 몸도/길의 낭만/무정세월/모래 조각/담 벽/환상의 세계/비도非道/솔 껍질/복권/사계절/오라버니 1/그네/유행
3부-해 짧은 겨울 사리 눈곱
코스모스/기도/아름다운 생/12월 그리고 1월/당신의 안부/태어난 고향 집/가슴 별/빈 메모지/비애/꽃 향주머니/미역 나물/봄은/오라버니 2/은행잎/우넘기/참 그리고 인/걸음/세월의 음미吟味/카네이션의 방황/진실 된 이별 앞에
4부-뜬 눈으로 새벽이 와도
음악/남해 바닷가/촛불/희망의 등/매력/꽁보리밥/눈 속의 야생화/사랑하는 이의 흔적/가겟집/어버이날에/이승의 작별/송년/토시/사랑 그리고 미움/봄/기다림/변산반도/절애絶愛/운명/아픈 자리
5부-답 없는 하늘을 바라본다
하늘/내가 물어본 가을/떠나지 말아요/해송海松/거꾸로 된 전시회/고왔던 나의 사람들/경주 안압지/기죽은 밤/참말/바람은 벌써/사는 자/품바/해 저무는 산 능선/후회/아파트/낙오자의 희망/숲길/일요일 정오/영도다리/알로에
작품해설_ 김영태
저자
저자
정영란
저자 정영란
월간 한비문학 시 부문 신인상, 부산일보주최 입선, 문예춘추 백주년기념 문학상, 한비작가상 수상, 한국한비문학회 회원, 한국문인협회회원, 부산여성문학회원, 시인과 사색 동인
*시집_ 어머니 용서하세요
월간 한비문학 시 부문 신인상, 부산일보주최 입선, 문예춘추 백주년기념 문학상, 한비작가상 수상, 한국한비문학회 회원, 한국문인협회회원, 부산여성문학회원, 시인과 사색 동인
*시집_ 어머니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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