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꽃 활짝 피다(한비시선 104)
황순임 제2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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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넘은 할매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삶에서 체득한 지혜를 들려주고 있다
두 번째 시집으로
삶에서 체득한 지혜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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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지금은 작고한 시인으로 남아있지만 10여 년 전 일본의 100세를 바라보고 있는 할머니 시인 한 분이 〈약해지지마〉라는 시집 한 권을 내어 일본은 물론 한국에 서도 선풍을 일으켰다. 이 시집은 일본에서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지만, 우리나라에서도 100만 부 가까운 매상고를 올려 문단뿐만 아니라 사회의 큰 반응을 일으켰다. 그녀는 101세 때 두 번째 시집을 발간하고는 102세의 나이로 이승을 하직하였다.
황순임 할머니도 80이 넘어 시를 공부하여 2년 전에 첫 시집 "꽃바람 불어오니"를 내었고 2년 후인 2019년 봄에 "소금 꽃 활짝 피다"를 선보이게 되었다.
황순임 시인의 시는 천진난만하고 순수하다. 살아오면서 체험한 것들을 긍정의 시안으로 보고 사유하여 어렵지 않게 풀어 놓은 시는 위로와 포용의 힘을 내 비치고 있다. 나이가 들어야만 느낄 수 있고 알 수 있는 것들을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어 바쁘고 험난한 세상에 위로가 되기도 한다.
황순임 할머니도 80이 넘어 시를 공부하여 2년 전에 첫 시집 "꽃바람 불어오니"를 내었고 2년 후인 2019년 봄에 "소금 꽃 활짝 피다"를 선보이게 되었다.
황순임 시인의 시는 천진난만하고 순수하다. 살아오면서 체험한 것들을 긍정의 시안으로 보고 사유하여 어렵지 않게 풀어 놓은 시는 위로와 포용의 힘을 내 비치고 있다. 나이가 들어야만 느낄 수 있고 알 수 있는 것들을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어 바쁘고 험난한 세상에 위로가 되기도 한다.
목차
목차
1부 - 바람은 사랑을 속삭이며
흐르는 산 여울물은 바위에
부대끼며 폭포수가 되어
낙화하며 물안개 곱게 피워
은하 물결 쏟아져 내린다.
설날 아침/잡지 못한 시간/개나리/아침 산책길/가을 산/바람/살 것이다/제비꽃/진달래/포항 호미곶/낙동강 1/현충원/동작동 국립묘지/대가야/탁발승/풀꽃/달/저녁 바다/숟가락/곶감/그리운 고향산천/송해 공원/손자에 눈멀다/삶에 지친 인생/모과/소금 꽃 활짝 피다
2부 - 쪽빛 하늘 아래
서산마루에 금성 홀로
어둠에 묻힌 하늘에
외롭게 떠서 빛나고 있다.
청각 장애/연자방아/가로등/찌는 듯 뜨거운 날/롯데월드타워/수족관/황혼의 인생/산국화/능소화/격몽요결/경술국치/서민의 고달픈 생활/풍요로운 가을/욕심/금성별 홀로/안동 독립기념관/낙동강 2/무궁화/길섶에 핀 장미꽃/늙은 호박/소나기/삼전도비/길/윤회의 길/메주꽃/아득한 옛날의 추억/느티나무
3부 - 소리 없는 통곡
세상의 모든 것이 흔적 없이
자취를 남기지 않았으나
돌 너만은 숨기듯이
지난 세월 흔적으로 남겼으니.
광화문의 추녀/봄 마중/그리운 그 사람/칠석/울고 싶은 날/억새꽃/명자꽃/가설극장/그리움/암각화의 문화/명태 1/즐거움/고독/때늦은 눈꽃/환절기/꽃상여/돌절구/석촌 호수/돌의 문서/소에게 배운다/복수초/간송 미술관/미 투/민들레/애탕 생각/언제 봄이 왔었던가
4부 - 차갑도록 시린 하현달
푸른 청솔 등 굽은 가지에
백학 한 쌍 깃을 접는다.
청룡산 위에 한두 점 구름은
바람에 쫓겨가누나
물/달그림자/소나무가 죽어간다/노래를 부른다/반딧불/손뼉/봄이 온다/연꽃/작은 우주/명태 2/버섯/코스모스/들국화/목화 마을/연안부두/풍요로운 가을/빨래/매일 감사하며/갈까마귀/가을이 익어간다/만추/인생무상/나만을 위해/자작나무숲/하현달
흐르는 산 여울물은 바위에
부대끼며 폭포수가 되어
낙화하며 물안개 곱게 피워
은하 물결 쏟아져 내린다.
설날 아침/잡지 못한 시간/개나리/아침 산책길/가을 산/바람/살 것이다/제비꽃/진달래/포항 호미곶/낙동강 1/현충원/동작동 국립묘지/대가야/탁발승/풀꽃/달/저녁 바다/숟가락/곶감/그리운 고향산천/송해 공원/손자에 눈멀다/삶에 지친 인생/모과/소금 꽃 활짝 피다
2부 - 쪽빛 하늘 아래
서산마루에 금성 홀로
어둠에 묻힌 하늘에
외롭게 떠서 빛나고 있다.
청각 장애/연자방아/가로등/찌는 듯 뜨거운 날/롯데월드타워/수족관/황혼의 인생/산국화/능소화/격몽요결/경술국치/서민의 고달픈 생활/풍요로운 가을/욕심/금성별 홀로/안동 독립기념관/낙동강 2/무궁화/길섶에 핀 장미꽃/늙은 호박/소나기/삼전도비/길/윤회의 길/메주꽃/아득한 옛날의 추억/느티나무
3부 - 소리 없는 통곡
세상의 모든 것이 흔적 없이
자취를 남기지 않았으나
돌 너만은 숨기듯이
지난 세월 흔적으로 남겼으니.
광화문의 추녀/봄 마중/그리운 그 사람/칠석/울고 싶은 날/억새꽃/명자꽃/가설극장/그리움/암각화의 문화/명태 1/즐거움/고독/때늦은 눈꽃/환절기/꽃상여/돌절구/석촌 호수/돌의 문서/소에게 배운다/복수초/간송 미술관/미 투/민들레/애탕 생각/언제 봄이 왔었던가
4부 - 차갑도록 시린 하현달
푸른 청솔 등 굽은 가지에
백학 한 쌍 깃을 접는다.
청룡산 위에 한두 점 구름은
바람에 쫓겨가누나
물/달그림자/소나무가 죽어간다/노래를 부른다/반딧불/손뼉/봄이 온다/연꽃/작은 우주/명태 2/버섯/코스모스/들국화/목화 마을/연안부두/풍요로운 가을/빨래/매일 감사하며/갈까마귀/가을이 익어간다/만추/인생무상/나만을 위해/자작나무숲/하현달
저자
저자
황순임
1936생 경북고령출생, 2014년 달서구 편지글 제2회 최우수상, 2015년 웃는 얼굴 2월호입상, 2016년 사랑에 편지쓰기 달서구 최우수상, 2016년 대통령기 36회 대구광역시 우수상, 2017년 미당 서정주 좋은시 명시인전 선정
*시집 꽃바람 불어오니
*시집 꽃바람 불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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