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 연구(국한미래학술총서)(양장본 Hardcover)
『이병주 연구』은 다각적인 관점에서 이병주를 연구한 책이다. 황용주의 학병세대, 학병세대의 원심력과 구심력, 학병세대가 겪은 두 계보의 OSS 체험기, 이병주의『山河』와『그해 5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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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저서는 비록 이병주의 데뷔작이 『내일 없는 그날』(『부산일보, 1957년 연재)라는 점, 그리고 계간 『민족과 문학』에 연재하다가 중단된 장편 『별이 차가운 밤이면』의 자료를 발굴했다는 점(이 작품은 저자와 김종회 교수가 공동 편집으로 <문학의 숲> 출판사에서 2009년 단행본으로 간행 등의 성과를 내었으나 감히 연구서라고 칭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없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병주의 대표작인 『지리산』에 대한 문학적 해석 및 연구를 곁들이기는 했으나, 본격적인 <이병주 연구>라 하기에는 어딘가 맞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 후로 저자는 이병주기념사업회 공동대표(정구영 전 검찰총장과 함께)로 있었기에 일 년에 두 차례(봄, 가을) 나림 이병주의 고향에 있는 이병주문학관에 내려가서 기조논문을 발표했고, 또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저자는 이병주의 문학세계에 대해 좀 더 깊이, 또 넓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가령, 학병과 관련해서는 작가 선우휘의 통렬한 고발소설에 접했고, 또한 조정래의 대작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학병출신 주인공들의 반미주의 근원(OSS 출신인 조정래의 외숙 박순동이 모델)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황용주와 이병주의 관계와 거기서 이른바 이병주 작법의 키워드라 할 수 있는 <가아(假我)의 사상>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어째서 그것이 황용주≠이병주인가, 또 어째서 정몽주≠정도전인가에로 연결시키며 추론할 수조차 있었습니다. 또한 남재희의 회고록과 리영희의 『대화』를 통해서 각각 이병주의 통 큰 인물상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박정희에게로 전향한 곡절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학병세대와 교양주의의 문제점도 심화하기에 이르렀고, 『소설ㆍ알렉산드리아』와 『세대』 지의 관계에 뜻밖에도 이를 수조차 있었습니다. 특히 학병이었던 이병주가 8ㆍ15 직전에 일본군 육군 소위로 임명되었음은 저자에게 큰 충격으로 닥쳐왔습니다.
목차
목차
학병세대와 교양주의
- 『관부연락선』의 경우
황용주의 학병세대
- 이병주≠황용주
학병세대의 원심력과 구심력
- 선우휘의「외면」과 이병주의「소설ㆍ알렉산드리아」
학병세대가 겪은 두 계보의 OSS 체험기
- 글쓰기의 무거움과 창작의 가벼움
『르 몽드』지가 쓴『지리산』
이태의『남부군』과 이병주의『지리산』
『지리산』의 박태영과 이규
이병주의『山河』와『그해 5월』
- 조국이 없다, 山河가 있을 뿌니?.
작가 연보
저자
저자
1936년 경남 진영 태생, 문학평론가, 서울대 명예교수.
저서
『이광수와 그의 시대』, 『내가 읽고 만난 일본』, 『한일학병세대의 ?과 어둠』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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