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통치기본법(개정판)(중동국가헌법번역HK총서 1)(양장본 HardCover)
이 책은 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에서 기획한 중동국가헌법번역 HK총서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실상 현대적 의미에서 헌법이라 할 수 있는 통치기본법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개정판인 이 책에서는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역사, 경제, 군대 등 자료를 업그레이드하여 훨씬 생생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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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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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HK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 흔히 중동이라고 부르는 지역 내 국민국가(Nation-State)의 가장 근간이 되는 헌법을 현지어 원문에서 우리말로 연구·번역하고 출간하는 것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 작업을 통해 현대 중동 국민국가의 정체성과 방향성, 이슬람적 언표(言表)를 적확히 읽어내고자 한다. 비록 모든 국가가 헌법의 규정대로 작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헌법은 현대·근대국가의 통치 체제에 관한 최고 법체계이자 국가의 구성과 작동을 규정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근본법으로서, 한 국가의 존재 근거나 작동 원리를 본질적으로 규명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연구해야 할 대상이다. 따라서 이 번역총서는 내실 있는 중동 국가 연구의 초석(礎石)으로, 학문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국익과 사회적 공익에도 기여할 것이다.
역사적인 번역 작업의 첫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사우디아라비아 통치기본법』이다. 1992년 3월 1일 "공공복리와 국가 발전"을 고려하여 파흐드 국왕이 내린 왕령에 따라 공포된 통치기본법은 총 9장 83조로 구성되어 통치 체제, 사회 구성, 경제원칙, 국민의 권리와 의무, 권력기관, 재정, 감사기관, 일반규칙을 총망라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근간을 드러낸다.
그런데 사우디아라비아의 헌법은 통치기본법이 아니라, 통치기본법 제1조에 명시된 대로 "지고하신 알라의 경전과 그분의 사도의 순나"다. 지고하신 알라의 경전은 꾸란을 의미한다. 제7조는 다시 경전과 순나가 통치기본법 및 사우디아라비아내 모든 법을 지배한다고 명시한다. 그러나 꾸란과 순나는 국가체제 및 작동 원리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는 바가 없다. 통치기본법이 이를 명시한다. 따라서 비록 공식적으로는 헌법이라는 지위를 부여받지 못하였지만, 통치기본법이야말로 사실상 현대적 의미의 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중동국가헌법번역 HK총서 1권 『사우디아라비아 통치기본법』은 사우디아라비아 체제의 핵심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속살'이다. 이 번역서는 자원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오늘날, 천연자원의 보고인 중동 지역 국가의 근간을 들여다보는 중동 헌법 연구를 진작시킬 것이다. 이 책이 머지않은 미래에 국내 중동·이슬람 연구를 튼실하게 발전시키고 국익에 기여하는 초석으로 인정받을 것이라 기대한다.
목차
목차
- 제1장 총칙
- 제2장 통치체제
- 제3장 사우디 사회의 구성
- 제4장 경제 원칙
- 제5장 권리와 의무
- 제6장 국가 권력기관
- 제7장 재정
- 제8장 감사 기관
- 제9장 일반 규칙
● 이슬람과 석유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왕국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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