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란 말이 찻잔 위로 올라왔다(현대시학 시인선 48)
한국의사시인회 제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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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 호수는 염도가 너무 높아서 물고기 등 어떤 생명체도 살 수 없다. 그래서 죽음의 호수 즉 사해라고 부른다. 마치 거대한 수장 묘지가 연상된다. 소금은 생명체의 핵심적인 무기물질이다. 0.9% 소금물(NaCl)은 사람의 체액과 등장액이므로 생리식염수라고 부른다. 우리의 정신 작용은 뇌세포의 뇌파로 표출된다. 수많은 생체 기파의 하나이다. 기파는 빛과 같은 전자 파동의 한 형태이다. 소금은 육신을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요소이고, 빛은 정신을 대표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빛과 소금의 유기적 결합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죽을 때, 육신은 소금물로 절여져서 호수에 수장되고, 영혼은 기파 덩이로 하늘로 올라가서 별이 되어, 빛의 레퀴엠 의례가 펼쳐질 것으로 상상해 본다. 혼의 기파는 그 본향인 우주의 영성세계로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우주적 상상과 믿음을 가지고 시적으로 이미지화하여 보았다.
─ 김세영 시인의 말 중에서
우리가 죽을 때, 육신은 소금물로 절여져서 호수에 수장되고, 영혼은 기파 덩이로 하늘로 올라가서 별이 되어, 빛의 레퀴엠 의례가 펼쳐질 것으로 상상해 본다. 혼의 기파는 그 본향인 우주의 영성세계로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우주적 상상과 믿음을 가지고 시적으로 이미지화하여 보았다.
─ 김세영 시인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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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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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내며
권주원
김경수
김기준
김세영
김승기
김연종
김 완
김응수
김호준
박권수
박언휘
서 화
송세헌
유 담
정의홍
조광현
주영만
최예환
한현수
홍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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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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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시인회 제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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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시인회 제4집
가라앉지 못한 말들
한국의사시인회 제5집
그리운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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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눈물이 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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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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