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아래 흐르는 강물(현대시학시인선 69)
시집『펜 아래 흐르는 강물』은 〈독백과 방백 사이〉, 〈노동에 빠져야 삶을 건지는 사람들〉, 〈말의 하늘에 오로라가 뜬다〉, 〈사진 속으로 흐르는 강〉, 〈하늘 바다에서 물고기를 낚다〉, 〈감자를 깎다가 우주를 깎다〉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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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장영우(동국대 교수 · 문학평론가)
목차
목차
1부 말의 하늘에 오로라가 뜬다
독백과 방백 사이
노동에 빠져야 삶을 건지는 사람들
말의 하늘에 오로라가 뜬다
사진 속으로 흐르는 강
영화가 사람을 보다
하늘 바다에서 물고기를 낚다
감자를 깎다가 우주를 깎다
신화가 우거진 동굴
웃음 하나 불러 타고
미소를 들고 돌을 깎았다
해풍이 혀를 내어 핥아 주고 갔다
코스모스
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는 것의 이정표
앙상한 앙가주망
세상 한 채
집 나갈 집도 없다
멀리 사는 그리움 하나
목숨엔 눈물도 모르는 슬픔이 있다
눈 내리는 날
오늘 흘린 시간
2부 물방울에 기대어 엿보다
그리움만큼 마다
바람에 살짝 섞여 불다 나온 시
산할미 사설
산노루
산골 이야기
환상, 봄날
물방울에 기대어 엿보다
연꽃
사치로운 산
선녀탕
산책
복숭아 아줌마
탯줄
하루살이
몰아의 방향
박새
방울새
웃음 하나 나 하나
옛날의 그림자처럼 강이 흐른다
가을 숲
3부 사랑에 나부끼는 돌
나무에서 흘러나오는 강
과거는 가끔 지금 여기의 의자에 앉아 있다
소리를 찍는 카메라
행복도 틈이 있어야 들어 온다
다가의 노래
얼굴 이야기
오랑우탄
허수아비
장마
행복을 쓰는 잉크 같은 지금
나체 같은 웃음
사랑에 나부끼는 돌
사랑에 물들지 않으면
의자
또 하나의 계절
마음 뒤뜰로 나가 보다
산책 또는 놀이
물속에 바람 속에
시간을 불러오라 공간이 텅 비어 있다
말들이 사랑하면 시가 된다
해설
감각의 교란과 주객의 전도│장영우(동국대 교수 · 문학평론가)
저자
저자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
졸업(문학박사)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 인문학부 수학,
한국관광대학교 교수, 중국 길림 재경대학교
교수 역임
시집 『미래 사냥』 외 7권
저서 『현대 시의 기호학』 외 2권
산문집 『문학에서 여행을 만나다』 외 1권
2003년 계간 《다층》으로 등단
200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 받음
2011년 시와시학상 젊은 시인상 수상
2018년 한국 불교문학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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