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모이는 곶
우리가 바라는 온전한 제주 만들기 | 제주가 고향이어서 아프다
『바람이 모이는 곶』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살았던 모습,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진한 삶의 모습을 제주의 풍경(돌과 바람과 오름과 올레…)과 풍습(육지와는 사뭇 다른)을 배경으로 에피소드 형식으로 조곤조곤 풀어냈다. 저자가 경험하고 느낀 그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제주를 어떻게 유지하고 또한 변화시켜 나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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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저자가 경험하고 느낀 그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제주를 어떻게 유지하고 또한 변화시켜 나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러면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 거기서 살고 있지는 않지만 소비하고 있는 제주, 앞으로도 계속 소비할 우리의 제주가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는지.
목차
목차
1장. 제주가 사라지고 있다.
1. 제주가 고향이어서 나는 슬프다.
2. 땅! 땅! 땅과 멀어지는 제주 사람들
3. 무엇을 지키고 싶은 건가요?
4. 그것이 어딘가에는 있을 것이다.
5. 가뭇없이 사라지거나 뒤틀려가는 제주의 문화
2장. 그때 그 시절은 다시 오지 않겠지만.
6. 유리의 성과 베르사이유의 장미
7. 산골아이들이 봄을 지내는 법
8. 그녀는 예뻤다.
9. 스커트를 팔랑이며 사라지다.
10. 주인보다 객이 많은 집
11. 사랑이라니, 그까짓 것!
12. 칵테일과 선데이 서울
13. 아, 돗통! 생각만 해도 ??.
3장. 행복은 늘 누군가와 함께 할 때다.
14. 未生과 아가씨 미생
15. 돼지, 튀어 달아나다
16. 아맹해도 난 다슴 새끼여!
17. 별이 내리는 마을
18. 일 년 후 다시 만날 때까지 이만 총총
19. 나를 키운 건 8할이 바람
20. 아찔한 어머니의 숨비소리
21. 오늘의 셰프는 아버지입니다
22. 오메기 술은 힘이 세다
23. 꿩, 그거 ?나 제대로 못 맞히멍!
4장. 우리만의 특별한 이야기
24. 결혼식
-첫 번째 이야기 - 윷! 윷, 윷, 윷~!
-두 번째 이야기- 손수건 삽서
-세 번째 이야기 - 그때는 좋았고 지금은 나쁜 것
-네 번째 이야기 ?경해도 경허는 게 아니지 말입니다
25. 너무 흔한 이야기-불목당 귀신
26.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 시간은 언제나 지금
27. 엄마의 봄날
28. 카스테라와 빙떡
29. 9월 9일 중량절
5장. 팽나무의 이야기
29. 나는 팽나무입니다.
30. 어차피 다 지나가는 일이라기엔
31. 그녀의 몰래한 사랑
32. 깊고 푸른 밤 그대는
33. 언덕 위의 하얀 집
34. 순덕이가 돌아왔다
Epilogue│섬은 우리에게 무엇일까요.
저자
저자
그 이야기들은 마치 '땅 위에서는 척박함과 싸우고 바다 속에서는 죽음을 담보하며 살아낸 어머니들의 삶이 기만당하는' 것 같은 소식들이 대부분이여서다. 그럴 때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컴퓨터 앞에 앉아 소박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의 진한 삶의 모습과 어린 시절의 경험들을 길어 올리는 것 밖에 없었노라 고백한다.
글과 그림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의 영향으로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어렸을 적, 가족의 눈길을 피해 동네 만화방에 가서 살다시피 한 '만화광'이었고, 자연스럽게 독서와 글쓰기로 이어지며 그의 일생의 일이 되었다. 생활전선에 내몰려 하마터면 내던질 뻔했던, 그의 내면에 숨어 자란 글들이 뒤늦게 그에게 선물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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