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밤
싼마오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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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가장 동경하고 그리워하는 작가,
짠내나는 일상, 먹먹한 하루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아!
사하라 사막에서의 기상천외한 신혼 생활을 위트 있게 그려낸 『사하라 이야기』와 카나리아 제도 섬에 정착한 싼마오가 들려주는 바닷가 마을 이야기인『허수아비 일기』에 이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싼마오와 호세의 일상 의 이야기와 고민이 담긴 마지막 에세이 『포근한 밤』이 출간되었다.
이 나라 저 나라를 떠돌면서 내 집처럼 드나들던 싼마오는 공항에서 평생 잊지 못할 흑역사 사건에 빠지고, 생계에 도움이 되고자 아르바이트로 취재도 하고 무역상의 꿈을 꾸며 사업가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도 한다. 한편 남편 호세는 오랜 실직 끝에 잠수사로 일자리를 구해 이제 맘을 좀 놓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순진하고 우직한 호세는 악덕회사에서 등골이 휘기 일보 직전이다. 이에 싼마오는 직접 출동에 나서는데, 과연 부부는 밀린 월급을 받아내고 순조롭게 탈출할 수 있을까? 이 외에도 마데이라 유람기, 결혼 전 호세와의 이야기, 싼마오의 소소한 취미를 다룬 이야기도 함께 수록되어 단내 짠내 가득한 싼마오만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포근한 밤』은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1인칭 산문으로, 평생을 유랑인처럼 떠돌았지만 떠도는 순간마다 깊은 발자국과 사람의 향기를 남긴 싼마오의 일상, 갈등과 고뇌 등 싼마오의 인간적인 면을 보다 깊이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짠내나는 일상, 먹먹한 하루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아!
사하라 사막에서의 기상천외한 신혼 생활을 위트 있게 그려낸 『사하라 이야기』와 카나리아 제도 섬에 정착한 싼마오가 들려주는 바닷가 마을 이야기인『허수아비 일기』에 이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싼마오와 호세의 일상 의 이야기와 고민이 담긴 마지막 에세이 『포근한 밤』이 출간되었다.
이 나라 저 나라를 떠돌면서 내 집처럼 드나들던 싼마오는 공항에서 평생 잊지 못할 흑역사 사건에 빠지고, 생계에 도움이 되고자 아르바이트로 취재도 하고 무역상의 꿈을 꾸며 사업가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도 한다. 한편 남편 호세는 오랜 실직 끝에 잠수사로 일자리를 구해 이제 맘을 좀 놓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순진하고 우직한 호세는 악덕회사에서 등골이 휘기 일보 직전이다. 이에 싼마오는 직접 출동에 나서는데, 과연 부부는 밀린 월급을 받아내고 순조롭게 탈출할 수 있을까? 이 외에도 마데이라 유람기, 결혼 전 호세와의 이야기, 싼마오의 소소한 취미를 다룬 이야기도 함께 수록되어 단내 짠내 가득한 싼마오만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포근한 밤』은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1인칭 산문으로, 평생을 유랑인처럼 떠돌았지만 떠도는 순간마다 깊은 발자국과 사람의 향기를 남긴 싼마오의 일상, 갈등과 고뇌 등 싼마오의 인간적인 면을 보다 깊이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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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덤벼라 세상아, 그래도 사랑하고 말테니!
종횡무진 사막을 누리는 패기 넘치는 삶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잘하고 고된 하루하루의 연속이다.
"싼마오는 구름 같은 사람이다. 구름처럼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게 살면서,
삶에 대한 느낌이 감미롭든 처량하든 꾸밈없이 그려낸다.
그녀의 글에는 구절구절마다 소리 없는 노래가 있다.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하늘의 피리 소리처럼 아름답기 그지없는 노래가."
-쓰마쭝위안_ 작가, 비평가
평생 이 나라 저 나라를 내 집처럼 드나들고 사하라 사막을 종횡무진 누리던 싼마오.
그런데 천하무적 싼마오의 굵직한 인생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소하고 자잘한 일상의 문제들이 촘촘히 박혀 있다. 우직하고 먹통 남편인 호세를 악덕 회사에서 구출해 내고 밀린 월급도 받아야지, 어디 가서 호구 노릇 하지 않으려면 단단히 정신줄 잡아야지, 가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사업도 구상해야 하고 틈틈이 아르바이트도 해야 한다.
하지만 세상이 아무리 덤벼도 굴복하지 않으리!
궁지에 몰려도 진짜 소중한 게 무엇인지 알면 전부를 잃어버리진 않는 법. 구질구질하고 짠내나는 일상이 아무리 초라해도 싼마오는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과 취미로 삶의 균열을 채우고 반짝반짝 닦아내며 보란 듯이 알려준다. 밤이 온 세상을 포근히 감싸듯, 그대도 부디 그 온기를 잃지 말라고.
동방의 집시, 낭만과 모험의 유랑 작가 싼마오
"싼마오는 인생이 무엇인지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이었다." -쟈핑와, 중국의 작가
타이완 출신인 싼마오의 작품세계는 다른 중국 현대문학 작가들과는 많이 다르다. 싼마오의 작품은 전쟁이나 혁명, 빈곤이나 사회 문제 등을 다루지 않고 지극히 개인적이고 발랄하다. 이는 싼마오가 어릴 적 이해심 많은 부모 밑에서 사랑받으며 자랐으며 획일적이고 억압적인 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가정교육을 받은 것과 그에 따른 열등감으로 다소 반항적이고 난폭하면서도 여리고 섬세하고 우울한, 복잡다단한 성격을 갖게 된 것과 관련이 있다.
싼마오가 진정으로 원하던 것은 속박 없는 자유로운 생활이었다. 그녀는 원치 않는 일을 해야 할 때는 아주 작은 일에도 힘겨워했지만, 자기 뜻대로 맘 편히 살기 위해서는 어떤 어려움도 기꺼이 견뎌내고, 부모의 기대나 연인의 마음이나 주위의 시선쯤은 아랑곳없는, 자신의 삶을 너무나 사랑하는 고집쟁이였다. 싼마오는 이미 우리 곁에 없지만 그녀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삶과 생명력 넘치는 작품들은 우리들의 가슴 속 열정의 씨앗에 단비가 되어 독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이다.
종횡무진 사막을 누리는 패기 넘치는 삶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잘하고 고된 하루하루의 연속이다.
"싼마오는 구름 같은 사람이다. 구름처럼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게 살면서,
삶에 대한 느낌이 감미롭든 처량하든 꾸밈없이 그려낸다.
그녀의 글에는 구절구절마다 소리 없는 노래가 있다.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하늘의 피리 소리처럼 아름답기 그지없는 노래가."
-쓰마쭝위안_ 작가, 비평가
평생 이 나라 저 나라를 내 집처럼 드나들고 사하라 사막을 종횡무진 누리던 싼마오.
그런데 천하무적 싼마오의 굵직한 인생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소하고 자잘한 일상의 문제들이 촘촘히 박혀 있다. 우직하고 먹통 남편인 호세를 악덕 회사에서 구출해 내고 밀린 월급도 받아야지, 어디 가서 호구 노릇 하지 않으려면 단단히 정신줄 잡아야지, 가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사업도 구상해야 하고 틈틈이 아르바이트도 해야 한다.
하지만 세상이 아무리 덤벼도 굴복하지 않으리!
궁지에 몰려도 진짜 소중한 게 무엇인지 알면 전부를 잃어버리진 않는 법. 구질구질하고 짠내나는 일상이 아무리 초라해도 싼마오는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과 취미로 삶의 균열을 채우고 반짝반짝 닦아내며 보란 듯이 알려준다. 밤이 온 세상을 포근히 감싸듯, 그대도 부디 그 온기를 잃지 말라고.
동방의 집시, 낭만과 모험의 유랑 작가 싼마오
"싼마오는 인생이 무엇인지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이었다." -쟈핑와, 중국의 작가
타이완 출신인 싼마오의 작품세계는 다른 중국 현대문학 작가들과는 많이 다르다. 싼마오의 작품은 전쟁이나 혁명, 빈곤이나 사회 문제 등을 다루지 않고 지극히 개인적이고 발랄하다. 이는 싼마오가 어릴 적 이해심 많은 부모 밑에서 사랑받으며 자랐으며 획일적이고 억압적인 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가정교육을 받은 것과 그에 따른 열등감으로 다소 반항적이고 난폭하면서도 여리고 섬세하고 우울한, 복잡다단한 성격을 갖게 된 것과 관련이 있다.
싼마오가 진정으로 원하던 것은 속박 없는 자유로운 생활이었다. 그녀는 원치 않는 일을 해야 할 때는 아주 작은 일에도 힘겨워했지만, 자기 뜻대로 맘 편히 살기 위해서는 어떤 어려움도 기꺼이 견뎌내고, 부모의 기대나 연인의 마음이나 주위의 시선쯤은 아랑곳없는, 자신의 삶을 너무나 사랑하는 고집쟁이였다. 싼마오는 이미 우리 곁에 없지만 그녀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삶과 생명력 넘치는 작품들은 우리들의 가슴 속 열정의 씨앗에 단비가 되어 독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이다.
목차
목차
유럽 견문록
타이완에서 도약하다
뒤집힌 배에서 황학루를 보다
그해 겨울
오월의 꽃
마데이라 유람기
포근한 밤
돌 이야기
타이완에서 도약하다
뒤집힌 배에서 황학루를 보다
그해 겨울
오월의 꽃
마데이라 유람기
포근한 밤
돌 이야기
저자
저자
싼마오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본명은 천핑陣平. 1943년 중국 쓰촨 성 충칭에서 태어나 타이완으로 이주했다. 이해심 많은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획일적인 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힘겨운 소녀 시절을 보내다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가정교육을 받았다. 스물네 살부터는 세계 각국을 떠돌기 시작했고, 1973년 북아프리카의 서사하라에서 스페인 남자 호세와 결혼해 정착했다.
사하라 사막에서의 기상천외한 신혼생활을 담백하고 위트 있게 그려낸 첫 작품 『사하라 이야기』는 출간 즉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에 용기를 얻은 싼마오는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자신의 독특한 체험을 바탕으로 많은 작품을 써 나갔다. 1979년 남편 호세가 잠수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오랜 타국 생활을 접고 타이완으로 돌아와 문화대학에서 문학 창작을 가르치며 집필과 강연 활동을 병행했다. 1991년 장아이링의 사랑을 그린 시나리오 『곤곤홍진』을 마지막 작품으로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랑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꿈을 찾아 열정적인 삶을 살다 간 싼마오는 지금까지도 중국 독자들의 그리움과 동경의 대상이다. 2007년 조사한 '현대 중국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100인'에서 루쉰, 조설근, 바진, 진융, 이백에 이어 6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 대만의 황관출판사에서 싼마오 전집을 새롭게 출간했다.
사하라 사막에서의 기상천외한 신혼생활을 담백하고 위트 있게 그려낸 첫 작품 『사하라 이야기』는 출간 즉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에 용기를 얻은 싼마오는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자신의 독특한 체험을 바탕으로 많은 작품을 써 나갔다. 1979년 남편 호세가 잠수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오랜 타국 생활을 접고 타이완으로 돌아와 문화대학에서 문학 창작을 가르치며 집필과 강연 활동을 병행했다. 1991년 장아이링의 사랑을 그린 시나리오 『곤곤홍진』을 마지막 작품으로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랑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꿈을 찾아 열정적인 삶을 살다 간 싼마오는 지금까지도 중국 독자들의 그리움과 동경의 대상이다. 2007년 조사한 '현대 중국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100인'에서 루쉰, 조설근, 바진, 진융, 이백에 이어 6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 대만의 황관출판사에서 싼마오 전집을 새롭게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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