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비지
불멸로 향하는 길
어떤백수 장편소설 『대아비지』. 서라벌 황룡사 마당에 세워졌던 장엄한 9층 목탑과, 그 목탑을 건립한 백제의 도인 ‘대아비지’의 모습이 흥미롭고 생생하게 다가온다. 백제의 큰 스승이었던 대아비지가 적국인 신라의 땅에서 9층 석탑을 세워가는 과정이 마치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견딘다는 주목처럼 살과 군더더기가 모두 제거된 문장으로 절실하고도 핍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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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토인부락』, 『꿈꾸는 열쇠』를 쓴 중견 소설가 조동수의 장편 구도소설이다. 서라벌 황룡사 마당에 세워졌던 장엄한 9층 목탑과, 그 목탑을 건립한 백제의 도인 '대아비지'의 모습이 흥미롭고 생생하게 다가온다. 백제의 큰 스승이었던 대아비지가 적국인 신라의 땅에서 9층 석탑을 세워가는 과정이 마치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견딘다는 주목처럼 살과 군더더기가 모두 제거된 문장으로 절실하고도 핍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대아비지가 9층 목탑을 세우는 그 과정이 독자들에게 '영원의 길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바로 이 밝고 청정한 거울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불멸의 생명력을 획득하게 된다'는 깨달음으로 와 닿아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소설이다.
목차
목차
기단 욕망이 곧 도다
1부 백제 편
제1층 사람이 부처다 1
제2층 석탑은 돌덩어리다
제3층 색은 색이 아니다
제4층 봐야만 거울이니라
2부 서라벌 편
제5층 사람이 부처다 2
제6층 탑이 곧 마음이다
제7층 오래된 거울 1
제8층 목탑은 장작더미니라
제9층 불탑은 허공이니라
보주 오래된 거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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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87년, 월간 『소설문학』의 제7회 1천만원고료 장편소설문학상에 ?토인부락?이 당선. 그 후 몇 권의 장편과 몇 편의 단편소설을 발표. 97년, 산중 한 사찰에서 기거하던 중 '색즉시공'이라는 말에 걸려 밤새 씨름하다 결국 불가사의 한 체험을 하게 됨. 이후 절필하다시피 하고 경험한 이것이 무엇인지 즉, '이 뭣고?' 하며 묻고 다녔으나 이 정체를 바로 알고 있는 스님, 선지식과 인연이 닿지 않았음. 010년 여름, <안국선원>에서 수불스님께 법을 물음. 010년 가을, <해운정사>에서 진제스님(現 종정예하)께 법을 물음.
호적명; 조동수, 법명; 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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