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대의 시
불무골 어머니 아버지께 | 박종영 엽서시집
『돈대의 시』는 시인이 홀로 계신 어머니께 한 해 동안 보내드린 엽서시를 모은 것이다. 갑자기 아버지를 여의고 쓸쓸해하시는 어머니를 위로해드리기 위해 틈틈이 보내드린 엽서를 어머니가 읽으시고 차곡차곡 보관했다가 시인에게 돌려준 것을 시집으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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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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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홀로 계신 어머니께 한 해 동안 보내드린 엽서시를 모은 것이다. 갑자기 아버지를 여의고 쓸쓸해하시는 어머니를 위로해드리기 위해 틈틈이 보내드린 엽서를 어머니가 읽으시고 차곡차곡 보관했다가 시인에게 돌려준 것을 시집으로 묶었다.
이 엽서 시집 전편에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는 시인의 사모곡이 강물처럼 절절하게 흐르고 있다. 또한 생전의 어머니가 계시던 불무골 돈대의 정취도 아련하게 배경을 이루면서 시인의 마음속에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따스한 고향으로 남아있다.
시인은 엽서 중간 중간에 어머니와 동고동락한 돈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치 새참 내듯이 몇 편 올려놓았다. 대부분 엽서 시 보다 오래된 이야기로 그 시절 사랑방에 앉아 어르신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가감 없이 끄적거린 것인데 과거의 정경과 사연이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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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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