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양장본 Hardcover)
류시화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에 이은 류시화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이 시집은 1997년에 출간한 류시화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개정판이다. 시인이 서문에 썼듯이 초판본에 실었던 시들 중에서 여러 편을 수정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시'들을 덜어냈다. 그러나 시 속에 담긴 시인의 시선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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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에 이은
류시화 시인의 두 번째 시집
1997년에 출간한 류시화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개정판이다. 시인이 서문에 썼듯이 초판본에 실었던 시들 중에서 여러 편을 수정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시'들을 덜어냈다. 그러나 시 속에 담긴 시인의 시선은 변함이 없다. 아무리 해도 '버려지지 않는 것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시인은 쓸쓸한 언어로 화사한 인생을 노래해야 하는 운명을 지닌 사람이다. 그래서 시는 이상하다. '삶에는 시로써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며, '사물들은 시인을 통해 말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 류시화의 일관된 시정신이다. 여기, 특별한 시적 감각과 삶을 응시하는 독특한 시선, 그리고 이 세계를 마주한 사유가 돋보이는 48편의 시가 있다. 가수 안치환이 노래로 부른 〈소금인형〉처럼 류시화의 시는 소리 내어 읽을 때 더 울림이 크다.
목차
목차
그건 바람이 아니야 63 / 물쥐에게 말을 가르치며 64 / 폐결핵 67 / 사물들을 저마다 내게 안부를 묻는다 68 / 자살 69 / 가을 유서 70 / 사랑의 기억이 흐려져 간다 72 / 전화를 걸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 74 / 피로 써라 76 / 가을날의 동화 77 / 하얀 것들 80 / 눈물 82 / 길 가는 자의 노래 83
작품 해설 │〈소금인형〉에서 〈소금〉으로 (이문재)
저자
저자
자신의 시를 쓰는 일 외에도 좋은 시를 널리 소개하는 일에도 앞장서서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엮었다. 열일곱 자의 시 하이쿠를 읽기 위해 일본어를 공부해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 『바쇼 하이쿠 선집』을 번역 출간했다.
지난 25년 동안 해마다 인도, 티베트, 네팔을 여행해 온 기록은 두 권의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과 『지구별 여행자』에 담았다. 이 기간 동안 매년 한두 권의 명상서적 번역 작업을 이어 와 『삶의 길 흰구름의 길』 『성자가 된 청소부』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인생수업』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마음에 대해 무닌드라에게 물어보라』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양서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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