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위대한 이들은 어떻게 배를 타고 유람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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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의 출구를 찾게 될지 알지 못한 채 이야기를 좇다 보면 수수께끼가 풀리고, 놀라운 결말이 독자를 기다린다. 기발한 상상과 역사적 사실을 교묘하게 엮어낸 독창적인 플롯이 돋보이며, 가벼우면서도 밀도 높고 유쾌하면서 신랄한 문체도 단연 빛난다. 공식적인 역사를 발칵 뒤집는 발칙한 상상은 신대륙을 무참하게 유린한 오만과 탐욕의 역사에 대한 일종의 복수처럼 읽힌다.
또한 노예처럼 팔려 다니다 정복자 코르테스의 통역이자 애인이 되어 아즈텍 제국의 배신자로 간주되는 말린체와, 술탄의 하렘에 끌려와 명민하게 자유와 권력을 쟁취해내는 록셀라나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의 중심에 배치한 것은 짓밟히고 유린당한 모든 약자들의 통쾌한 설욕으로도 읽힌다. 아니면 그저 배를 타고 16세기 테노치티틀란으로, 이스탄불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여행처럼 읽어도 좋을 유쾌한 이야기다.
또한 노예처럼 팔려 다니다 정복자 코르테스의 통역이자 애인이 되어 아즈텍 제국의 배신자로 간주되는 말린체와, 술탄의 하렘에 끌려와 명민하게 자유와 권력을 쟁취해내는 록셀라나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의 중심에 배치한 것은 짓밟히고 유린당한 모든 약자들의 통쾌한 설욕으로도 읽힌다. 아니면 그저 배를 타고 16세기 테노치티틀란으로, 이스탄불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여행처럼 읽어도 좋을 유쾌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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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역사를 발칵 뒤집은 발칙한 상상!
출간 즉시 프랑스 문단의 찬사가 쏟아진 화제작!
21세기를 사는 두 인물, 보르헤스 교수와 하칸 교수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탐색을 이어가고, 다른 한편에선 16세기 이스탄불의 하렘에서 록셀라나가 술탄 술레이만의 마음을 정복하기 위해 미묘한 심리 싸움을 펼친다. 그리고 정복자 코르테스와 그의 애인 말린체, 아즈텍의 황제 목테수마와 쿠아우테모크가 등장하면서 점차 16세기 신대륙의 테노치티틀란에서 벌어진 일이 밝혀진다. 그 밖에도 콜럼버스, 카를 5세, 프랑수아 1세, 하이르 알 딘 바르바로사 등 다양한 역사 속 인물들도 불려 나와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렇듯 비밀스럽고 해박하고 익살스럽고 시끌벅적한 이 이야기는 소설가 보르헤스를, 움베르토 에코를, 프랑수아 라블레를 연상시킨다.
미로의 출구를 찾게 될지 알지 못한 채 이야기를 좇다 보면 수수께끼가 풀리고, 놀라운 결말이 독자를 기다린다. 기발한 상상과 역사적 사실을 교묘하게 엮어낸 독창적인 플롯이 돋보이며, 가벼우면서도 밀도 높고 유쾌하면서 신랄한 문체도 단연 빛난다. 공식적인 역사를 발칵 뒤집는 발칙한 상상은 신대륙을 무참하게 유린한 오만과 탐욕의 역사에 대한 일종의 복수처럼 읽힌다. 또한 노예처럼 팔려 다니다 정복자 코르테스의 통역이자 애인이 되어 아즈텍 제국의 배신자로 간주되는 말린체와, 술탄의 하렘에 끌려와 명민하게 자유와 권력을 쟁취해내는 록셀라나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의 중심에 배치한 것은 짓밟히고 유린당한 모든 약자들의 통쾌한 설욕으로도 읽힌다. 아니면 그저 배를 타고 16세기 테노치티틀란으로, 이스탄불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여행처럼 읽어도 좋을 유쾌한 이야기다.
아즈텍 제국의 멸망을 예견한 어느 날 밤
아무도 모르게 왕실의 마지막 후손이 사라진다
"저는 대양을 건넜습니다.
어마어마한 대양을 건넜습니다.
보아하니 동쪽에 위치한
다른 땅에서 온 사람들이 건너왔다는 대양입니다.
저는 그 길을 거꾸로 거슬러 왔습니다."
출간 즉시 프랑스 문단의 찬사가 쏟아진 화제작!
21세기를 사는 두 인물, 보르헤스 교수와 하칸 교수가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탐색을 이어가고, 다른 한편에선 16세기 이스탄불의 하렘에서 록셀라나가 술탄 술레이만의 마음을 정복하기 위해 미묘한 심리 싸움을 펼친다. 그리고 정복자 코르테스와 그의 애인 말린체, 아즈텍의 황제 목테수마와 쿠아우테모크가 등장하면서 점차 16세기 신대륙의 테노치티틀란에서 벌어진 일이 밝혀진다. 그 밖에도 콜럼버스, 카를 5세, 프랑수아 1세, 하이르 알 딘 바르바로사 등 다양한 역사 속 인물들도 불려 나와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렇듯 비밀스럽고 해박하고 익살스럽고 시끌벅적한 이 이야기는 소설가 보르헤스를, 움베르토 에코를, 프랑수아 라블레를 연상시킨다.
미로의 출구를 찾게 될지 알지 못한 채 이야기를 좇다 보면 수수께끼가 풀리고, 놀라운 결말이 독자를 기다린다. 기발한 상상과 역사적 사실을 교묘하게 엮어낸 독창적인 플롯이 돋보이며, 가벼우면서도 밀도 높고 유쾌하면서 신랄한 문체도 단연 빛난다. 공식적인 역사를 발칵 뒤집는 발칙한 상상은 신대륙을 무참하게 유린한 오만과 탐욕의 역사에 대한 일종의 복수처럼 읽힌다. 또한 노예처럼 팔려 다니다 정복자 코르테스의 통역이자 애인이 되어 아즈텍 제국의 배신자로 간주되는 말린체와, 술탄의 하렘에 끌려와 명민하게 자유와 권력을 쟁취해내는 록셀라나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의 중심에 배치한 것은 짓밟히고 유린당한 모든 약자들의 통쾌한 설욕으로도 읽힌다. 아니면 그저 배를 타고 16세기 테노치티틀란으로, 이스탄불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여행처럼 읽어도 좋을 유쾌한 이야기다.
아즈텍 제국의 멸망을 예견한 어느 날 밤
아무도 모르게 왕실의 마지막 후손이 사라진다
"저는 대양을 건넜습니다.
어마어마한 대양을 건넜습니다.
보아하니 동쪽에 위치한
다른 땅에서 온 사람들이 건너왔다는 대양입니다.
저는 그 길을 거꾸로 거슬러 왔습니다."
목차
목차
역사를 발칵 뒤집는 발칙한 상상 - 백선희 5
코란 258장 11
몽테스키외, 『페르시아인의 편지』 13
술레이만이 록셀라나에게 쓴 시 19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픽션들』 21
몽테스키외, 『페르시아인의 편지』 35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알레프』 43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49
『천일야화』 53
폴 발레리, 「해변의 묘지」 67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 69
빅토르 위고, 『에르나니』 89
피에르 로티, 『환상에서 깨어난 여자들』 95
도밍고 파우스티노 사르미엔토, 『파쿤도』 107
장자, 「호접몽」 117
미셸 드 몽테뉴, 『수상록』 3권 119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픽션들』 135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 143
페드로 칼데론 데 라 바르카, 『인생은 꿈』 157
프랑수아 라블레, 『가르강튀아』 161
레오폴드 세다르 상고르, 『에티오피아 사람들』 165
코란 258장 11
몽테스키외, 『페르시아인의 편지』 13
술레이만이 록셀라나에게 쓴 시 19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픽션들』 21
몽테스키외, 『페르시아인의 편지』 35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알레프』 43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49
『천일야화』 53
폴 발레리, 「해변의 묘지」 67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 69
빅토르 위고, 『에르나니』 89
피에르 로티, 『환상에서 깨어난 여자들』 95
도밍고 파우스티노 사르미엔토, 『파쿤도』 107
장자, 「호접몽」 117
미셸 드 몽테뉴, 『수상록』 3권 119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픽션들』 135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 143
페드로 칼데론 데 라 바르카, 『인생은 꿈』 157
프랑수아 라블레, 『가르강튀아』 161
레오폴드 세다르 상고르, 『에티오피아 사람들』 165
저자
저자
멜라니 사들레르
저자 멜라니 사들레르는 1988년에 태어났으며, 보르도 몽테뉴 대학에서 아르헨티나 역사를 전공했다. 스물일곱 살에 펴낸 첫 소설 『세상의 위대한 이들은 어떻게 배를 타고 유람하는가』로 프랑스 문단에 눈부시게 등장했다. 박사과정을 밟던 중 논문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겸 떠난 터키 여행에서 톱카피 궁을 방문하려고 기다리다가 문득 아즈텍 제국의 멸망 시기와 오스만 제국의 전성기가 겹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3주 만에 이 작품을 완성해낸다.
『세상의 위대한 이들은 어떻게 배를 타고 유람하는가』는 2015년 1월에 출간되자마자 프랑스 문단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기상천외한 상상,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 반짝이는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이 소설을 「피가로 마가진」은 "경이로운 작품"이라 했고, 「리르」 지는 "완벽한 성공작"이라 평했다. "해박하고 유쾌한 작품", "유머 가득한 강장제 같은 작품", "엉뚱하면서 해박한 독창적인 작품"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세상의 위대한 이들은 어떻게 배를 타고 유람하는가』는 2015년 1월에 출간되자마자 프랑스 문단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기상천외한 상상,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 반짝이는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이 소설을 「피가로 마가진」은 "경이로운 작품"이라 했고, 「리르」 지는 "완벽한 성공작"이라 평했다. "해박하고 유쾌한 작품", "유머 가득한 강장제 같은 작품", "엉뚱하면서 해박한 독창적인 작품"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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