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시선 2
슈퍼우먼 방지를 위한 페미니즘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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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우먼들의 ‘정신적 부하 상태’에 대한 엠마의 새로운 해석!
우리 사회의 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파헤침으로써 평등의 시 작을 알리는 페미니즘 사용 설명서
페미니스트 엠마가 들려주는 지극히 현실적인 페미니즘 사용 설명서,『다른 시선』 1권을 이미 읽은 독자라면 엠마의 책은 뭔가 다르다는 걸알 수 있을 것이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나의 경우를 살펴보자···” 등 바로 자신이 겪은 일들과 주변 사람들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식과 용어들의 단순 설명이 아닌 일상생활 속 생생한 실례로부터 풀어내는 엠마의 이야기는 페미니즘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대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 준다.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된 어조와 공감의 핵심을 이끌어 내는 엠마의 촌철살인 논조가 어우러진 ‘다른 시선’ 그 두 번째 이야기.
우리 사회의 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파헤침으로써 평등의 시 작을 알리는 페미니즘 사용 설명서
페미니스트 엠마가 들려주는 지극히 현실적인 페미니즘 사용 설명서,『다른 시선』 1권을 이미 읽은 독자라면 엠마의 책은 뭔가 다르다는 걸알 수 있을 것이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나의 경우를 살펴보자···” 등 바로 자신이 겪은 일들과 주변 사람들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식과 용어들의 단순 설명이 아닌 일상생활 속 생생한 실례로부터 풀어내는 엠마의 이야기는 페미니즘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대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 준다.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된 어조와 공감의 핵심을 이끌어 내는 엠마의 촌철살인 논조가 어우러진 ‘다른 시선’ 그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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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정신적 부하 상태'는 여자만의 전유물?
한 가지를 하려다 보면 다른 일거리가 계속 눈에 밟히는 집안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집안일을 모두 처리하려다 보면 여자들은 머리가 죄어 오는 이른바 '정신적 부하 상태' 속에 갇히게 된다. 부하가 극에 달하면 폭발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말한다,
"말을 하지 그랬어, 그럼 도와줬을 거 아냐?"
말하기 전에 먼저 도와줄 수는 없는 것일까? 미처 도와 달라고 말하지 못한 여자에게 도리어 잘못을 묻는 이상한 현실. 그런데 여기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자. 자신은 집안일을 도와주는 좋은 남편이라는 친구의 말.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집안일도 도와주는 자상한 남자라고!"
그런데 이것이 과연 자랑할 만한일인 것일까? 그렇지 않다. 집안일은 상황에 맞게 적절히 나누어 해야 하는 것이지, 여자는 '주'고 남자는 '부'라는 인식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애초에 빨래, 청소, 장보기, 육아 등의 운명을 여자만 안고 태어나지 않는 한 말이다. 집안일에 있어 평등의 잣대를 가져다 댄다면 그 결정은 누가 해야 옳을까? 엠마가 말하는 '다른 시선'을 가져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과 가정, 뭣이 중할까?
우리 사회는 남자들에게 원하는 가치 기준과 여자들에게 원하는 가치 기준을 서로 다르게 보고 있다. 남자들은 '일'이 우선, 여자들은 '가정'이 우선이라는 기준이 바로 그것이다. 직장 여성이 점점 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것은 여전히 여자들의 몫이다. 통계가 이를 증명한다. 직장 여성은 엄마가 된 후로는 육체적으로 더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커리어 면에서도 손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사회적 가치 기준에 대해 엠마는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져 볼 것을 권고한다. 남녀 구분할 것 없이 우리가 가치 기준의 최고점에 두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가족과 함께해야 하는 시간'이어야 하지 않을까? 일이란 단지 그 시간을 갖기 위해 필요한 수단일 뿐.
내 일도 혹시 'X같은 일?'
일을 많이 하면 가정에서의 시간이 줄고, 적게 한다면 가족을 먹여 살릴 일이 걱정인 현실. 일을 적게 하면서도 생계 걱정은 안 할 방법은 없을까? 있다! 이 또한 기득권 세력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이 필요하다. 앞서 1권에서도 엠마는 사회 부조리를 꿰뚫어보는 남다른 통찰력을 보여 준 바 있다. 노동, 즉 일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엠마는 일의 가치에 주목한다. 가치의 유무는 사회에 올바른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여부가 판가름하며, 가치의 부재는 일명 'X 같은 일'이라 정의한다. 'X 같은 일'이란 없어져야 할 하등의 쓸데없는 일을 말한다. 이 세상에서 사라져도 지구촌에 불러올 변화는 눈곱만큼도 없는 그런 일들 말이다. 그런데 왜 우리 대다수는 이런 'X 같은 일'을 미친 듯이 하고 있는 것일까? 스스로 던진 질문에 엠마는 답 한다. 바로 우리가 부자들로부터 속아 왔기 때문이라고.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을 챙기는 사람은 따로 있는 불합리하기 그지없는 회사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엠마는 혹시 여러분도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어 주기만 할 뿐인 이런 'X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되돌아 볼 것을 권한다. 만약 그렇다면 좀 더 인간적인 일을 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일 것을 촉구하며.
무심코 던진 농담에...
화를 내야 할 상황인지 아닌지 구별이 어려웠던 적이 있는가? 남녀 할 것 없는 일이라 생각될 지도 모르지만, 이런 상황은 여성에게 있어서 더 다반사다. 남성의 공격적인 성향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반면, 공격적인 여성에게는 다른 잣대를 내세우는 사회 분위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남자아이의 공격성은 부추기면서도 여자아이의 공격성은 철저히 제약해왔다. 그래서 오직 여성들 때문에 생긴 말도 있다. 바로 '히스테리.' 엠마는 이런 고정 관념의 부작용을 지적한다. 여성의 짜증과 분노는 그저 히스테리로 일축해 버리는 시선으로 인해 여자는 그냥 참고 삭이지만, 이는 결국 스트레스나 우울증, 불안 장애로 되돌아온다는 것이다. 해결책은 없을까? 엠마는 무조건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조언한다. 화를 낸다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 단 병행해야 할 일이 있다. 그런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아이들부터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한 가지를 하려다 보면 다른 일거리가 계속 눈에 밟히는 집안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집안일을 모두 처리하려다 보면 여자들은 머리가 죄어 오는 이른바 '정신적 부하 상태' 속에 갇히게 된다. 부하가 극에 달하면 폭발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말한다,
"말을 하지 그랬어, 그럼 도와줬을 거 아냐?"
말하기 전에 먼저 도와줄 수는 없는 것일까? 미처 도와 달라고 말하지 못한 여자에게 도리어 잘못을 묻는 이상한 현실. 그런데 여기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자. 자신은 집안일을 도와주는 좋은 남편이라는 친구의 말.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집안일도 도와주는 자상한 남자라고!"
그런데 이것이 과연 자랑할 만한일인 것일까? 그렇지 않다. 집안일은 상황에 맞게 적절히 나누어 해야 하는 것이지, 여자는 '주'고 남자는 '부'라는 인식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애초에 빨래, 청소, 장보기, 육아 등의 운명을 여자만 안고 태어나지 않는 한 말이다. 집안일에 있어 평등의 잣대를 가져다 댄다면 그 결정은 누가 해야 옳을까? 엠마가 말하는 '다른 시선'을 가져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과 가정, 뭣이 중할까?
우리 사회는 남자들에게 원하는 가치 기준과 여자들에게 원하는 가치 기준을 서로 다르게 보고 있다. 남자들은 '일'이 우선, 여자들은 '가정'이 우선이라는 기준이 바로 그것이다. 직장 여성이 점점 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것은 여전히 여자들의 몫이다. 통계가 이를 증명한다. 직장 여성은 엄마가 된 후로는 육체적으로 더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커리어 면에서도 손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사회적 가치 기준에 대해 엠마는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져 볼 것을 권고한다. 남녀 구분할 것 없이 우리가 가치 기준의 최고점에 두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가족과 함께해야 하는 시간'이어야 하지 않을까? 일이란 단지 그 시간을 갖기 위해 필요한 수단일 뿐.
내 일도 혹시 'X같은 일?'
일을 많이 하면 가정에서의 시간이 줄고, 적게 한다면 가족을 먹여 살릴 일이 걱정인 현실. 일을 적게 하면서도 생계 걱정은 안 할 방법은 없을까? 있다! 이 또한 기득권 세력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이 필요하다. 앞서 1권에서도 엠마는 사회 부조리를 꿰뚫어보는 남다른 통찰력을 보여 준 바 있다. 노동, 즉 일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엠마는 일의 가치에 주목한다. 가치의 유무는 사회에 올바른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여부가 판가름하며, 가치의 부재는 일명 'X 같은 일'이라 정의한다. 'X 같은 일'이란 없어져야 할 하등의 쓸데없는 일을 말한다. 이 세상에서 사라져도 지구촌에 불러올 변화는 눈곱만큼도 없는 그런 일들 말이다. 그런데 왜 우리 대다수는 이런 'X 같은 일'을 미친 듯이 하고 있는 것일까? 스스로 던진 질문에 엠마는 답 한다. 바로 우리가 부자들로부터 속아 왔기 때문이라고.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을 챙기는 사람은 따로 있는 불합리하기 그지없는 회사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엠마는 혹시 여러분도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어 주기만 할 뿐인 이런 'X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되돌아 볼 것을 권한다. 만약 그렇다면 좀 더 인간적인 일을 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일 것을 촉구하며.
무심코 던진 농담에...
화를 내야 할 상황인지 아닌지 구별이 어려웠던 적이 있는가? 남녀 할 것 없는 일이라 생각될 지도 모르지만, 이런 상황은 여성에게 있어서 더 다반사다. 남성의 공격적인 성향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반면, 공격적인 여성에게는 다른 잣대를 내세우는 사회 분위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남자아이의 공격성은 부추기면서도 여자아이의 공격성은 철저히 제약해왔다. 그래서 오직 여성들 때문에 생긴 말도 있다. 바로 '히스테리.' 엠마는 이런 고정 관념의 부작용을 지적한다. 여성의 짜증과 분노는 그저 히스테리로 일축해 버리는 시선으로 인해 여자는 그냥 참고 삭이지만, 이는 결국 스트레스나 우울증, 불안 장애로 되돌아온다는 것이다. 해결책은 없을까? 엠마는 무조건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조언한다. 화를 낸다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 단 병행해야 할 일이 있다. 그런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아이들부터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목차
목차
- 안 보려야 안 볼 수 없는 그 가슴을 보여줘
- 말을 하지 그랬어
- 기다림
- 일해, 일하라고!
- 아, 농담이야...
- 말을 하지 그랬어
- 기다림
- 일해, 일하라고!
- 아, 농담이야...
저자
저자
엠마
저자 엠마
페미니스트이자 혁명가이며 컴퓨터 엔지니어이기도 하다. 엠마는 미디어를 꼼꼼히 파헤치고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에 관심을 갖는다. 이에 대한 정치적 이해를 돕고자 자신이 얻은 정보와 시사 문제를 함께 다루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책에는 최근 일어난 사건 사고에 대한 1년간의 관찰과 고민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세상을 보는 다른 시선에 대한 이야기다.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해 줄 다른 시선...
페미니스트이자 혁명가이며 컴퓨터 엔지니어이기도 하다. 엠마는 미디어를 꼼꼼히 파헤치고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에 관심을 갖는다. 이에 대한 정치적 이해를 돕고자 자신이 얻은 정보와 시사 문제를 함께 다루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책에는 최근 일어난 사건 사고에 대한 1년간의 관찰과 고민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세상을 보는 다른 시선에 대한 이야기다.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해 줄 다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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