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노동과 우주진화(이준모 생태학 총서 5)
이 책이 다루는 동서 철학의 범위는 파르메니데스와 『노자』·『장자』의 존재 개념, 그리고 이를 사회적 노동과 교육을 통해 접근한 플라톤과 『맹자』·『중용』, 나아가 밀알천과 해방천의 변증법적 관계를 도덕 교육에서 해결하고자 한 칸트와 성리학, 그리고 헤겔 철학을 통해 양자의 변증법적 운동을 서술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동학과 얀치의 비교를 통해 양자의 변화를 통한 공동진화(co-evolution)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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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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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문제의식을 따라가 보자. 사상은 자연의 뜻을 반영할 수 있고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 그러나 동서양의 교육철학사는 밀알의 노동을 해방을 위한 도구로서만 다루고, 이를 해방운동의 실체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다. 지배의 틀 속에 묶인 해방과 진화를 지양(止揚)하려는 '유토피아적 의식'(블로흐)이 중요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 이 의식은 자연 자신의 궁극적 의도를 '반성하는 판정'(칸트)이기도 하고, 또한 '자연의 성실성에 관한 인간의 반성[思誠]'(맹자)이기도 하다. 이러한 동서양 교육철학의 중요한 실마리가 이 책을 이끌어 간다.
이 책이 다루는 동서 철학의 범위는 파르메니데스와 『노자』·『장자』의 존재 개념, 그리고 이를 사회적 노동과 교육을 통해 접근한 플라톤과 『맹자』·『중용』, 나아가 밀알천과 해방천의 변증법적 관계를 도덕 교육에서 해결하고자 한 칸트와 성리학, 그리고 헤겔 철학을 통해 양자의 변증법적 운동을 서술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동학과 얀치의 비교를 통해 양자의 변화를 통한 공동진화(co-evolution)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목차
■ 글머리에 『생태노동과 우주진화』
서론
Ⅰ 은폐할 수 없는 밀알 노동: 플라톤과 맹자?중용의 존재론적 교육학
1. 자연 존재의 희미한 빛: 파르메니데스와 노장의 존재론
2. 해방천의 노예노동으로서의 밀알 노동: 플라톤의 교육학
3. 해방천과 밀알천의 갈등과 조화: 맹자?중용의 교육학
Ⅱ 밀알노동의 은폐와 두 천의 분열: 칸트와 성리학의 도덕교육학
1. 해방천과 밀알천의 통일에의 요청: 칸트의 교육학
2. 밀알의 생명노동에 대한 해방천의 은폐: 성리학의 교육학
Ⅲ 해방천과 밀알천의 변증법: 헤겔의 교육학
1. 칸트의 도덕성 개념에 대한 헤겔의 비판
2. 헤겔의 『정신현상학』의 「종교」 장에 있어서 밀알천과 해방천의 변증법
Ⅳ 밀알천의 부활과 해방천의 변화: 동학과 얀치에 있어서 교육철학적 단초
1. 해방천과 밀알천의 협동노동: 동학에 있어서 교육철학적 단초
2. 해방천과 밀알천의 공진화: 얀치에 있어서 교육철학적 단초
결론
■ 참고문헌
저자
저자
저서로 『전통과 보편 사이에서(Zwischen Tradition und Universalit?t)』, 『노동의 철학과 인간교육』, 『밀알의 노동과 공진화(共進化)의 교육』, 『생태학적 교육학』, 『생태적 인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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