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에 지지 않는 상현달
이정규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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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만에 발견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신비와 감동을 주었던
인도네시아 “보로 브드루와 프로바난”?유적처럼
6.25전쟁 휴전과 함께 임진강 철조망속으로 묻혀버린
임진강북쪽의 삶이 임진강을 탯줄삼아 살아온
종손 정규의 200년 가문의 삶을 통해 지금껏 우리가 잊고 있던
파주의 속살을 그대로 볼수 있었다.
나는 이들의 삶을 통해 임진강 철조망 속으로 숨어버린 당시의 삶을 오래된 비디오 필름을 보는 느낌으로 재생할 수 있었다. 임진강을 중심으로 이어졌던 남과 북의 삶, 개성, 장단과 황해도 바닷가 마을과의 삶과도 어떻게 유기적 관계가 있었는지 이 책에 남겼다. 파주의 임진강 북쪽은 70년간 전쟁으로 삶이 멈춰져 있지만 종손 정규의 가문과 이어지던 삶의 자취는 정규의 뇌리 속에 그대로 살아 있었다. 종손 정규가 태어났을 때는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에 증손자로 태어 나셨는데 지금은 그가 증조부가 되어 여전히 4대가 공존하는 집안이다. 이러한 대가족 가문의 흐름이 120년간 이어지고 있다. 삶은 육상에서 계주경기와 같은 것이다. 할아버지의 삶을 아버지가 이어받고 아버지 삶은 내가 이어 받는다. 오늘을 사는 나는 나의 세대에 충실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이 책이 앞서 살아가신 조상님들의 삶을 더 이해하고 그 속에서 우리의 방향을 찾아서 시행착오가 없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규네 가문의 핵심단어는 숭조, 우애, 배려, 청렴과 철저함 이었다.
가문의 회고록은 글재주를 부려서 쓰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자손들이 마음을 합쳐 마음으로 쓰는 것이다. 가문의 회고록을 쓰면서 조상님들의 살아가신 삶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고 미래를 대비하였으면 한다.
휘현 金東燮, 홍화 李康淑
인도네시아 “보로 브드루와 프로바난”?유적처럼
6.25전쟁 휴전과 함께 임진강 철조망속으로 묻혀버린
임진강북쪽의 삶이 임진강을 탯줄삼아 살아온
종손 정규의 200년 가문의 삶을 통해 지금껏 우리가 잊고 있던
파주의 속살을 그대로 볼수 있었다.
나는 이들의 삶을 통해 임진강 철조망 속으로 숨어버린 당시의 삶을 오래된 비디오 필름을 보는 느낌으로 재생할 수 있었다. 임진강을 중심으로 이어졌던 남과 북의 삶, 개성, 장단과 황해도 바닷가 마을과의 삶과도 어떻게 유기적 관계가 있었는지 이 책에 남겼다. 파주의 임진강 북쪽은 70년간 전쟁으로 삶이 멈춰져 있지만 종손 정규의 가문과 이어지던 삶의 자취는 정규의 뇌리 속에 그대로 살아 있었다. 종손 정규가 태어났을 때는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에 증손자로 태어 나셨는데 지금은 그가 증조부가 되어 여전히 4대가 공존하는 집안이다. 이러한 대가족 가문의 흐름이 120년간 이어지고 있다. 삶은 육상에서 계주경기와 같은 것이다. 할아버지의 삶을 아버지가 이어받고 아버지 삶은 내가 이어 받는다. 오늘을 사는 나는 나의 세대에 충실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이 책이 앞서 살아가신 조상님들의 삶을 더 이해하고 그 속에서 우리의 방향을 찾아서 시행착오가 없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규네 가문의 핵심단어는 숭조, 우애, 배려, 청렴과 철저함 이었다.
가문의 회고록은 글재주를 부려서 쓰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자손들이 마음을 합쳐 마음으로 쓰는 것이다. 가문의 회고록을 쓰면서 조상님들의 살아가신 삶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고 미래를 대비하였으면 한다.
휘현 金東燮, 홍화 李康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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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삶의 방향을 뒤바꾼 새벽 총성
1. 강원도 홍천에서 출장 중에 만난 전쟁 025
2. 출장으로 총살면한 점령지 문산으로 몰래 귀환 037
3. 이웃이 무섭던 인공치하 90일 052
4. 다시 자유를 찾았으나 더 큰 비극 063
5. 아주 추운겨울 기약 없는 피난길 074
6. 피난길에 가두 징집되어 가족들과 생이별 090
7. 생존을 위한 피난지 생활 106
가. 두 아들을 피난길에 전쟁에 보낸 부모 마음
나. 피난지에서 빈손으로 시집보낸 딸과 가슴에 묻은 손자
8. 불구가 된 땅 마정으로 4년 만에 귀향 121
9. 부서진 삶의 터전을 되살리려는 안간힘 127
10. 30년간 살아온 마정을 떠남 134
제2장 大望를 꿈꾸던 臨津江 少年
1. 임진강 소년의 정신적 지주가 된 가문의 뿌리 147
2. 파주 마정에 정착을 결정한 고조부 봉현의 고심 160
3. 통정대부는 마정을 어떤 땅으로 생각하셨을까? 173
가. 농지 확장 등 천혜의 지리적 조건
나. 사통팔달의 문산포와 근접
다. 수륙교통의 중심지역으로 다양한 인적교류 가능
라. 500년 가문의 장수황씨 처가 인프라 활용
4. 가문을 파주에 안착시킨 마정의 선조들 191
가. 70년 방랑생활을 접고 장산리를 선택한 고조부
나. 덕을 겸비하고 효를 실천한 증조부 승순
다. 가문의 파주정착을 견고하게 다진 조부 종림
라. 시대의 패러다임과 가풍에서 고뇌하신 아버지 문환
5. 정규의 출생과 가족관계 250
6. 대망의 꿈을 키우던 임진강 소년 261
가. 발랄하고 영특한 임진강 소년
나. 새로운 꿈에 눈떠가던 소학교 시절
다. 민족의식과 장손의 역할을 자각한 서울유학 생활
라. 아들 정규의 교육에 헌신적이었던 부모님
7. 빼앗긴 나라의 관리로 첫발을 내딛다 289
가. 일제의 '농산물검사원'의 정체성
나. 큰 꿈으로 시작한 공직을 길을 짧게 접음
다. 시대를 앞선 강직한 자존심이 꿈을 접게 만들다
8. 결혼으로 종손의 무게가 더해지다 315
가. 열차사고로 불구가 된 어머님으로 결혼의 책임감을 갖게됨
나. 장단의 큰 삼포 밭을 하는 부잣집 셋째 딸을 배필로 맞음
제3장 뒤틀린 삶을 되돌리려는 몸부림
1. 공직의 길을 접고 자유인이 되다 330
2. 삼오상회와 방앗간 운영 341
3. 지방자치제 제2대 면의원 당선 347
4. 부모님의 사고발생과 장남의 역할 자각 353
가. 두 분 모두 각각 대형 사고를 겪으시다
나. 부모님의 오랜 병수발은 장남의 숙명
다. 부모님께 부족했던 효도가 아쉬움으로 남다
5. 가문의 대소사가 삶의 중심이 되다 374
가. 홍화댁 인연을 소중하게 여김
나. 고조부까지 4대 비문을 세워 마지막 효를 다하다
6. 종손의 책무를 소명으로 여기다 394
가. 종손의 역할과 자신의 꿈 사이에 방황
나. 종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봉제사와 선산관리
7. 60살 이후 활력과 빛나는 40년의 삶 413
가. 가문의 자긍심 제고와 적극적 종친회 활동
나. 종손과 부모의 역할을 다하다
다. 100세가 되도록 자립경제 유지
라. 구십 살이 넘도록 소주 3병을 즐기는 건강 유지
마. 삶의 활성화를 위한 이웃들과 친목활동
바. 가문의 이백 년 기록을 남기는 일은 종손의 마지막 과제
제4장 백 년 삶에 대한 회한과 다시 꾸는 꿈
1. 종손이 가문의 기록을 남기는 이유 453
2. 세월이 더할수록 그리움이 커져가는 부모님 은혜 461
3. 풍양조씨 성연의 지난한 종부 백 년 475
4. 정규의 100년 울타리 형제·자매 495
5. 옛 파주의 자취가 흐려지는 고향의 낯 설음 511
6. 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삶 525
7. 백 년 인생의 회한과 다시 꾸는 꿈 534
〈부록〉
1. 종손 정규의 전주이씨 가계보
2. 종손 정규의 어머니 공주이씨 가계보
3. 종부 성연 풍양조씨 가계보
4. 종손 정규의 친필 기록문
5. 종손 정규의 임진면 의원 당선증
6. 종손 정규의 면의원 선거 연설문(친필 초안)
7. 종손 정규의 친필 이력서
8. 종손 정규의 경농 생활 기록부
9. 기타 기록 사진
후기
제1장 삶의 방향을 뒤바꾼 새벽 총성
1. 강원도 홍천에서 출장 중에 만난 전쟁 025
2. 출장으로 총살면한 점령지 문산으로 몰래 귀환 037
3. 이웃이 무섭던 인공치하 90일 052
4. 다시 자유를 찾았으나 더 큰 비극 063
5. 아주 추운겨울 기약 없는 피난길 074
6. 피난길에 가두 징집되어 가족들과 생이별 090
7. 생존을 위한 피난지 생활 106
가. 두 아들을 피난길에 전쟁에 보낸 부모 마음
나. 피난지에서 빈손으로 시집보낸 딸과 가슴에 묻은 손자
8. 불구가 된 땅 마정으로 4년 만에 귀향 121
9. 부서진 삶의 터전을 되살리려는 안간힘 127
10. 30년간 살아온 마정을 떠남 134
제2장 大望를 꿈꾸던 臨津江 少年
1. 임진강 소년의 정신적 지주가 된 가문의 뿌리 147
2. 파주 마정에 정착을 결정한 고조부 봉현의 고심 160
3. 통정대부는 마정을 어떤 땅으로 생각하셨을까? 173
가. 농지 확장 등 천혜의 지리적 조건
나. 사통팔달의 문산포와 근접
다. 수륙교통의 중심지역으로 다양한 인적교류 가능
라. 500년 가문의 장수황씨 처가 인프라 활용
4. 가문을 파주에 안착시킨 마정의 선조들 191
가. 70년 방랑생활을 접고 장산리를 선택한 고조부
나. 덕을 겸비하고 효를 실천한 증조부 승순
다. 가문의 파주정착을 견고하게 다진 조부 종림
라. 시대의 패러다임과 가풍에서 고뇌하신 아버지 문환
5. 정규의 출생과 가족관계 250
6. 대망의 꿈을 키우던 임진강 소년 261
가. 발랄하고 영특한 임진강 소년
나. 새로운 꿈에 눈떠가던 소학교 시절
다. 민족의식과 장손의 역할을 자각한 서울유학 생활
라. 아들 정규의 교육에 헌신적이었던 부모님
7. 빼앗긴 나라의 관리로 첫발을 내딛다 289
가. 일제의 '농산물검사원'의 정체성
나. 큰 꿈으로 시작한 공직을 길을 짧게 접음
다. 시대를 앞선 강직한 자존심이 꿈을 접게 만들다
8. 결혼으로 종손의 무게가 더해지다 315
가. 열차사고로 불구가 된 어머님으로 결혼의 책임감을 갖게됨
나. 장단의 큰 삼포 밭을 하는 부잣집 셋째 딸을 배필로 맞음
제3장 뒤틀린 삶을 되돌리려는 몸부림
1. 공직의 길을 접고 자유인이 되다 330
2. 삼오상회와 방앗간 운영 341
3. 지방자치제 제2대 면의원 당선 347
4. 부모님의 사고발생과 장남의 역할 자각 353
가. 두 분 모두 각각 대형 사고를 겪으시다
나. 부모님의 오랜 병수발은 장남의 숙명
다. 부모님께 부족했던 효도가 아쉬움으로 남다
5. 가문의 대소사가 삶의 중심이 되다 374
가. 홍화댁 인연을 소중하게 여김
나. 고조부까지 4대 비문을 세워 마지막 효를 다하다
6. 종손의 책무를 소명으로 여기다 394
가. 종손의 역할과 자신의 꿈 사이에 방황
나. 종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봉제사와 선산관리
7. 60살 이후 활력과 빛나는 40년의 삶 413
가. 가문의 자긍심 제고와 적극적 종친회 활동
나. 종손과 부모의 역할을 다하다
다. 100세가 되도록 자립경제 유지
라. 구십 살이 넘도록 소주 3병을 즐기는 건강 유지
마. 삶의 활성화를 위한 이웃들과 친목활동
바. 가문의 이백 년 기록을 남기는 일은 종손의 마지막 과제
제4장 백 년 삶에 대한 회한과 다시 꾸는 꿈
1. 종손이 가문의 기록을 남기는 이유 453
2. 세월이 더할수록 그리움이 커져가는 부모님 은혜 461
3. 풍양조씨 성연의 지난한 종부 백 년 475
4. 정규의 100년 울타리 형제·자매 495
5. 옛 파주의 자취가 흐려지는 고향의 낯 설음 511
6. 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삶 525
7. 백 년 인생의 회한과 다시 꾸는 꿈 534
〈부록〉
1. 종손 정규의 전주이씨 가계보
2. 종손 정규의 어머니 공주이씨 가계보
3. 종부 성연 풍양조씨 가계보
4. 종손 정규의 친필 기록문
5. 종손 정규의 임진면 의원 당선증
6. 종손 정규의 면의원 선거 연설문(친필 초안)
7. 종손 정규의 친필 이력서
8. 종손 정규의 경농 생활 기록부
9. 기타 기록 사진
후기
저자
저자
김동섭
1957년 충북 제천 신월동에서 출생하였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서부발전(주)에서 39년간 종사하다 CTO(상임이사)로 퇴임하였다. 재임기간 "한국형 석탄가스화 발전 기술 개발"과 "한국형 가스터빈제작 기술 국산화"를 주도하여 국가의 미래경쟁력 기술 기반을 만들었다.
또한 한국발전교육원 이사장과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여 에너지와 환경분야 인재양성에도 기여하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시사투데이'에서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교육부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국가로 부터 동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칭찬합시다 운동본부'로 부터 환경부문 '칭찬대상'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는 지난 40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미래에너지와 환경기술 융합 등 새로운 21세기 융합기술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투비링크 C&H 연구(주) 회장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서부발전(주)에서 39년간 종사하다 CTO(상임이사)로 퇴임하였다. 재임기간 "한국형 석탄가스화 발전 기술 개발"과 "한국형 가스터빈제작 기술 국산화"를 주도하여 국가의 미래경쟁력 기술 기반을 만들었다.
또한 한국발전교육원 이사장과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여 에너지와 환경분야 인재양성에도 기여하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시사투데이'에서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교육부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국가로 부터 동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칭찬합시다 운동본부'로 부터 환경부문 '칭찬대상'을 받기도 하였다.
현재는 지난 40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미래에너지와 환경기술 융합 등 새로운 21세기 융합기술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투비링크 C&H 연구(주) 회장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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