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품속(창연시선 4)
강홍중 제3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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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중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인 『시의 품속』은 관조와 성찰을 통해 흐르는 세월과 소용돌이치는 삶에 대한 사유가 보다 넓어지고 깊어졌다는 것으로도 우선 큰 성과를 획득했다고 본다. 무수한 삶의 메아리들이 순수하고 풍부한 서정성의 획득으로 시적 효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그리고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것을 덕목의 가치로 보는 도가사상에도 일맥상통하고 있다. 특히 관조를 통해 생명체가 지니는 의미에 눈을 뜨게 되고, 시적 감성이 심미적 경험에 의해 보다 고요하고 황홀해진다.
강홍중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유한과 무한, 생물과 무생물, 오고 감, 생성과 소멸 현상의 관계망을 서정적 관조와 깊은 성찰로 미학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나친 개인주의나 메마른 물신주의가 판을 치고, 그로 인한 소외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온정주의의 회복과 서정성의 확보가 절실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서정시의 새로운 가능성과 지평을 열어 갈 것임을 믿는다.
강홍중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유한과 무한, 생물과 무생물, 오고 감, 생성과 소멸 현상의 관계망을 서정적 관조와 깊은 성찰로 미학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나친 개인주의나 메마른 물신주의가 판을 치고, 그로 인한 소외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온정주의의 회복과 서정성의 확보가 절실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서정시의 새로운 가능성과 지평을 열어 갈 것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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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강홍중의 시를 읽으면 많은 시들이 꾸밈이나 인공이 가해지지 않은 풋풋한 삶의 향기가 배어나는 정화의 힘이 느껴진다. 그의 시에서는 동물, 자연, 사물이 인간 존재와 동일한 존재로서 만만치 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관념론적인 사유가 아닌 생활 속에서 터득한 깨달음이 창작의 원동력이 되어 폭넓은 호소력을 획득한다. 서로 간의 의미 있는 교감이 시인의 정신적 지향임을 알 수 있다. 그의 시 세계에서 전개되는 공간은 서정적이고 향토적으로 주체와 객체 간의 조화로운 교감과 일체감을 보여준다. 근원적인 생명체가 뿌리내리는 향토는 시인이 견지해온 낭만성과 전통에의 지향을 통한 심미적 공간의 구축이며 서정적 자아의 내면의식과 결부된다. 정감이 넘치는 토속어나 방언을 시어로 즐겨 사용하는 것도 이를 반영한다. 강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인 『시의 품속』은 관조와 성찰을 통해 흐르는 세월과 소용돌이치는 삶에 대한 사유가 보다 넓어지고 깊어졌다는 것으로도 우선 큰 성과를 획득했다고 본다.
- 조동숙 (시인, 문학박사)
- 조동숙 (시인, 문학박사)
목차
목차
시의 품속 -제3시집을 내며ㆍ9
1부 아름다운 품속ㆍ14
길에게ㆍ15
검은 군무ㆍ16
존재의 의미ㆍ17
관조ㆍ18
꽃길 산책ㆍ19
산들바람ㆍ20
숲ㆍ21
시의 품속ㆍ22
흙ㆍ23
거울ㆍ24
그리움ㆍ25
어머니의 꿈ㆍ26
직선과 곡선ㆍ27
묵계ㆍ28
모퉁이ㆍ29
2부 봄의 약속ㆍ32
봄바람ㆍ33
봄의 약속ㆍ34
꽃병ㆍ35
꽃과 손녀ㆍ36
다시 만나는 봄ㆍ37
버들춤ㆍ38
온다고 해놓고ㆍ39
뱁새의 사랑ㆍ41
우수에 젖는 봄ㆍ42
입춤-가락 시낭송회 날ㆍ43
대금-서편제ㆍ44
별난 꽃ㆍ45
가다가 뒤돌아보며ㆍ46
3부 푸른 서정의 여름ㆍ48
푸른 마음ㆍ49
달팽이ㆍ50
물길ㆍ51
파도ㆍ52
고욤꽃ㆍ53
친정꽃-짝퉁꽃ㆍ54
7월의 장맛비ㆍ55
빛과 소망ㆍ56
온난화ㆍ57
반신욕ㆍ58
고구마꽃ㆍ59
고구마 풍년ㆍ60
무당개구리ㆍ61
산촌마을 늦여름 풍경ㆍ62
뚱딴지ㆍ63
4부 천심의 파란 가을ㆍ66
파란 눈물ㆍ67
수수의 기도ㆍ68
추석ㆍ69
싸리 소쿠리ㆍ70
가을 새벽ㆍ71
비 오는 가을밤ㆍ72
찌의 율동ㆍ73
가을날을 붙잡고ㆍ74
가을 변심ㆍ75
끝을 지우며ㆍ76
박ㆍ77
어울림ㆍ78
대숲의 시화등ㆍ79
강주 해바라기마을ㆍ80
마로니에 공원ㆍ81
5부 순백의 동화 겨울ㆍ84
푸른 회상ㆍ85
해거름 산그늘ㆍ86
설화ㆍ87
겨울 보리밭ㆍ88
선잠ㆍ89
미운 오리새끼ㆍ90
박새의 노래ㆍ91
초미세먼지 초 치던 날ㆍ92
말 머리ㆍ93
자숙-코로나19 시편ㆍ94
토종ㆍ95
산불감시탑ㆍ96
고개ㆍ98
6부 고향의 품속ㆍ100
너무나도 산책로ㆍ101
고향 품속ㆍ102
시화ㆍ103
봉화산 필봉ㆍ104
여항艅航ㆍ105
대장부 여항산艅航山ㆍ106
여항산과 함께ㆍ107
여항산 마당바위ㆍ108
서북산西北山 민물가재ㆍ109
봉화산 메시지ㆍ111
함안의 봄날ㆍ112
함안 둑방 길ㆍ114
아라홍련ㆍ116
함안박물관ㆍ117
1부 아름다운 품속ㆍ14
길에게ㆍ15
검은 군무ㆍ16
존재의 의미ㆍ17
관조ㆍ18
꽃길 산책ㆍ19
산들바람ㆍ20
숲ㆍ21
시의 품속ㆍ22
흙ㆍ23
거울ㆍ24
그리움ㆍ25
어머니의 꿈ㆍ26
직선과 곡선ㆍ27
묵계ㆍ28
모퉁이ㆍ29
2부 봄의 약속ㆍ32
봄바람ㆍ33
봄의 약속ㆍ34
꽃병ㆍ35
꽃과 손녀ㆍ36
다시 만나는 봄ㆍ37
버들춤ㆍ38
온다고 해놓고ㆍ39
뱁새의 사랑ㆍ41
우수에 젖는 봄ㆍ42
입춤-가락 시낭송회 날ㆍ43
대금-서편제ㆍ44
별난 꽃ㆍ45
가다가 뒤돌아보며ㆍ46
3부 푸른 서정의 여름ㆍ48
푸른 마음ㆍ49
달팽이ㆍ50
물길ㆍ51
파도ㆍ52
고욤꽃ㆍ53
친정꽃-짝퉁꽃ㆍ54
7월의 장맛비ㆍ55
빛과 소망ㆍ56
온난화ㆍ57
반신욕ㆍ58
고구마꽃ㆍ59
고구마 풍년ㆍ60
무당개구리ㆍ61
산촌마을 늦여름 풍경ㆍ62
뚱딴지ㆍ63
4부 천심의 파란 가을ㆍ66
파란 눈물ㆍ67
수수의 기도ㆍ68
추석ㆍ69
싸리 소쿠리ㆍ70
가을 새벽ㆍ71
비 오는 가을밤ㆍ72
찌의 율동ㆍ73
가을날을 붙잡고ㆍ74
가을 변심ㆍ75
끝을 지우며ㆍ76
박ㆍ77
어울림ㆍ78
대숲의 시화등ㆍ79
강주 해바라기마을ㆍ80
마로니에 공원ㆍ81
5부 순백의 동화 겨울ㆍ84
푸른 회상ㆍ85
해거름 산그늘ㆍ86
설화ㆍ87
겨울 보리밭ㆍ88
선잠ㆍ89
미운 오리새끼ㆍ90
박새의 노래ㆍ91
초미세먼지 초 치던 날ㆍ92
말 머리ㆍ93
자숙-코로나19 시편ㆍ94
토종ㆍ95
산불감시탑ㆍ96
고개ㆍ98
6부 고향의 품속ㆍ100
너무나도 산책로ㆍ101
고향 품속ㆍ102
시화ㆍ103
봉화산 필봉ㆍ104
여항艅航ㆍ105
대장부 여항산艅航山ㆍ106
여항산과 함께ㆍ107
여항산 마당바위ㆍ108
서북산西北山 민물가재ㆍ109
봉화산 메시지ㆍ111
함안의 봄날ㆍ112
함안 둑방 길ㆍ114
아라홍련ㆍ116
함안박물관ㆍ117
저자
저자
강홍중
경남 함안 출생
함안종합고등학교 졸업
창원대 경영대학원 수료, 경남문예대학 수료
2005년 〈한국문인〉 신인상 등단
경남문인협회 회원
경남시인협회 회원
함안문인협회 회원
저서 천국에 핀 싸리꽃
시집 제1시집 『은빛 그리움이 가슴에 뛸 때』
제2시집 『민들레의 꿈』
제3시집 『시의 품속』
함안종합고등학교 졸업
창원대 경영대학원 수료, 경남문예대학 수료
2005년 〈한국문인〉 신인상 등단
경남문인협회 회원
경남시인협회 회원
함안문인협회 회원
저서 천국에 핀 싸리꽃
시집 제1시집 『은빛 그리움이 가슴에 뛸 때』
제2시집 『민들레의 꿈』
제3시집 『시의 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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