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흔적
김선규 시집
Regular price
$11.67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이 책은 김선규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자연을 통해 인생을 표현하고자 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 논에서 벼를 베다가 새끼손가락을 다친 적이 있다. 그 흔적은 지금도 훈장처럼 남아 있다. 내가 살아온 흔적은 내 몸과 마음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 없고, 잊고 싶어도 잊을 수가 없다. 농촌에서 태어났기에 농촌의 흔적이 남아 있고, 산업현장이 일터이기에 산업현장의 흔적이 남아 있다. 엄마 뱃속에서 잉태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어제까지의 삶이 오늘이다. 그것이“나”다. -중략-
초등학교 때 논에서 벼를 베다가 새끼손가락을 다친 적이 있다. 그 흔적은 지금도 훈장처럼 남아 있다. 내가 살아온 흔적은 내 몸과 마음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 없고, 잊고 싶어도 잊을 수가 없다. 농촌에서 태어났기에 농촌의 흔적이 남아 있고, 산업현장이 일터이기에 산업현장의 흔적이 남아 있다. 엄마 뱃속에서 잉태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어제까지의 삶이 오늘이다. 그것이“나”다. -중략-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주변 여러 사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그는 우리가 놓치고 보지 못한 순간의 멈춤과 움직임을 자산만의 언어로 담담하게 표출하고 있다. '돌다리 두드리고 건너시지요'에서 돌 틈에서 노니는 물고기들이 놀라서 거품을 물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리를 두드리고 건너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비애'에선 무심히 흘러가는 것이 강물인 줄 알았지만 세월은 그보다 더 빠르게 지나갔고, 어느 날 밥상머리에서 아들에게 먹이기 위해 생선가지를 발라주고 있다고 한다. 가족에게 헌신한 늙은 아버지의 고단한 세월을, 시인 역시 그 나이가 되어 몸소 느끼고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 이러한 승화는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곱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쓸 수 없다. 그는 이 한권의 시집 속에서 나는 누구이고 그는 누구이며 그들은 누구인지에 관해 예사롭지 않은 내성으로 삶을 노래하고 있다. 이하생략......
목차
목차
Part 1 바람, 마중
ㅣ 죽순 앞에서ㅣ 껍데기ㅣ 봄봄봄ㅣ 쇠를 채우고ㅣ돌다리 두드리고 건너시지요ㅣ 굶주림에 묻다ㅣ 어디쯤 가고 있을까ㅣ 묻지 마라ㅣ 밤기차ㅣ 봄이 온다ㅣ 인연이 왔다 간다ㅣ 무아지경ㅣ 춘풍춘향ㅣ 순정ㅣ 키스ㅣ 가을밤ㅣ 달빛 유혹ㅣ 코스모스ㅣ 임 마중ㅣ 현실주의ㅣ 귀인ㅣ 사랑ㅣ 미혹ㅣ 반전ㅣ 여신ㅣ 오수(午睡)ㅣ 걱정하지 마ㅣ 벼락ㅣ 사랑ㅣ 축복ㅣ 소풍ㅣ 나물ㅣ 토닥토닥ㅣ 새처럼
Part 2 바람의 자리
ㅣ 소나무ㅣ 색즉시공ㅣ 침묵ㅣ 새날ㅣ 본능ㅣ 돌다리 두드리고 건너시지요ㅣ 베아트리체
ㅣ 베르테르ㅣ 고디바ㅣ 유혹ㅣ 어느 봄날ㅣ 아모르 파티ㅣ 북악산ㅣ 팔베개ㅣ 물으시길래ㅣ 잘 가시라ㅣ 울지 마ㅣ 깜빡깜빡ㅣ 자작나무ㅣ 근심ㅣ 그러했었던 적 없습니다ㅣ 칭칭칭ㅣ 가벼운 사랑ㅣ 꽃, 피고 지다ㅣ 외사랑ㅣ 건어물ㅣ 만추ㅣ 알타리ㅣ 묵은지ㅣ 아슬아슬ㅣ 바스락바스락ㅣ 산책ㅣ 잉태
Part 3 바람의 흔적
ㅣ 바람이 분다ㅣ 찻잔 속에 태풍을 담아 놓고ㅣ 버티기ㅣ 망각ㅣ 바람아ㅣ 유유자적ㅣ 비애ㅣ 살다가ㅣ 봄날에 간다고…ㅣ 속이지 마ㅣ 묻습니다ㅣ 무상ㅣ 밥을 굶어가며ㅣ 인연ㅣ 잘 가시라ㅣ 옷자락 스쳤다고ㅣ 눈물꽃ㅣ 고행ㅣ 미련ㅣ 그대 울까 봐ㅣ 여기까지ㅣ 산사의 아침ㅣ 꽁보리밥ㅣ 삼촌(村)ㅣ 봄날이 가던 봄ㅣ 울 엄니ㅣ 삼백예순날
ㅣ 죽순 앞에서ㅣ 껍데기ㅣ 봄봄봄ㅣ 쇠를 채우고ㅣ돌다리 두드리고 건너시지요ㅣ 굶주림에 묻다ㅣ 어디쯤 가고 있을까ㅣ 묻지 마라ㅣ 밤기차ㅣ 봄이 온다ㅣ 인연이 왔다 간다ㅣ 무아지경ㅣ 춘풍춘향ㅣ 순정ㅣ 키스ㅣ 가을밤ㅣ 달빛 유혹ㅣ 코스모스ㅣ 임 마중ㅣ 현실주의ㅣ 귀인ㅣ 사랑ㅣ 미혹ㅣ 반전ㅣ 여신ㅣ 오수(午睡)ㅣ 걱정하지 마ㅣ 벼락ㅣ 사랑ㅣ 축복ㅣ 소풍ㅣ 나물ㅣ 토닥토닥ㅣ 새처럼
Part 2 바람의 자리
ㅣ 소나무ㅣ 색즉시공ㅣ 침묵ㅣ 새날ㅣ 본능ㅣ 돌다리 두드리고 건너시지요ㅣ 베아트리체
ㅣ 베르테르ㅣ 고디바ㅣ 유혹ㅣ 어느 봄날ㅣ 아모르 파티ㅣ 북악산ㅣ 팔베개ㅣ 물으시길래ㅣ 잘 가시라ㅣ 울지 마ㅣ 깜빡깜빡ㅣ 자작나무ㅣ 근심ㅣ 그러했었던 적 없습니다ㅣ 칭칭칭ㅣ 가벼운 사랑ㅣ 꽃, 피고 지다ㅣ 외사랑ㅣ 건어물ㅣ 만추ㅣ 알타리ㅣ 묵은지ㅣ 아슬아슬ㅣ 바스락바스락ㅣ 산책ㅣ 잉태
Part 3 바람의 흔적
ㅣ 바람이 분다ㅣ 찻잔 속에 태풍을 담아 놓고ㅣ 버티기ㅣ 망각ㅣ 바람아ㅣ 유유자적ㅣ 비애ㅣ 살다가ㅣ 봄날에 간다고…ㅣ 속이지 마ㅣ 묻습니다ㅣ 무상ㅣ 밥을 굶어가며ㅣ 인연ㅣ 잘 가시라ㅣ 옷자락 스쳤다고ㅣ 눈물꽃ㅣ 고행ㅣ 미련ㅣ 그대 울까 봐ㅣ 여기까지ㅣ 산사의 아침ㅣ 꽁보리밥ㅣ 삼촌(村)ㅣ 봄날이 가던 봄ㅣ 울 엄니ㅣ 삼백예순날
저자
저자
김선규
1968년 전남 영암 출생
<<문장21>> 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2015)
에세이 <<춤추는 파랑새>> 출간(2014)
시집 <<형형색색愛>> (2016) / <<당신은 꽃>>(2017)
광양문인협회 회원
포스코 근무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일반행정 석사과정 전공 중
<<문장21>> 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2015)
에세이 <<춤추는 파랑새>> 출간(2014)
시집 <<형형색색愛>> (2016) / <<당신은 꽃>>(2017)
광양문인협회 회원
포스코 근무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일반행정 석사과정 전공 중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