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물이 있다
성서일과와 묵상노트
〈성서일과(聖書日課)〉는 기독교에서 교회력에 따라 배치한 전례 성서를 말한다.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성 주간, 부활절, 연중주일, 성령강림절 등의 교회력 절기에 맞추어 성서 말씀이 배치되어 있다. 3년을 주기(‘가’해, ‘나’해, ‘다’해)로 구성되어 있는 〈성서일과〉는 매일 ‘구약, 시편, 서신서, 복음서’ 네 개의 본문을 묵상하면 성서 66권을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성서일과〉의 가장 큰 유익은 나를 찾아오시는 말씀을 만나는데 있다. 아무 말씀이나 읽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선택하여 읽는 것도 아니고, 나를 찾아오시는 말씀을 매일 만나는 것이다. 오랫동안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말씀을, 때가 되어 만나는 것이다. 이 말씀이 ‘왜, 오늘 나에게 주어진 것일까?’ 생각하며 말씀을 읽으면, 말씀은 늘 새롭게 다가온다. 이 책은 앞으로 출간할 12권의 시리즈 중 첫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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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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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성서일과〉 사용법
〈성서일과〉란
어느 날의 기도(1)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거기에 머물다가 거기에서
더 중요한 것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하여
욕심과 거짓
피할 수 없는 길
깊은 통찰력
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게
두고두고 가슴에 새겨야 할
드러나다와 드러내다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
가난하더라도
목자 앞에서
어리석은 꾀
더 많은 소유
말씀은 장식용이 아니다
잃어버린 웃음 찾기
나에게 주신 재능으로
사랑의 완성
살아있는 빵
쇠를 삼키는 녹
인간의 어리석음마저 사용하시는
잠든 주님
계란과 전갈
어리석은 자랑
잘못된 열정
어렵게 열리는 좁은 문
더듬어도 찾을 수 없는
재난을 당했을 때 약해지는 것은
한 가지 부족한 것
든거지난부자
어느 날의 기도(2)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적게 가지고 편안한 것이
들꽃 한 송이를 바라보며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어처구니가 없는 일
하늘에 쌓을 보물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해도
고난은 우리를 엎드리게 한다
아브라함의 생각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신다
아간이 그리운 세상
길들일 수 없는 하나님
서지 못할 것이 서는 것을 보거든
불과 망치
부담이 되는 말씀
성령을 거역하는 사람들
기도하는 집과 강도의 소굴
나른한 손과 힘 빠진 무릎
희끗희끗 인생의 서리가 내렸어도
거룩함의 확장
약점을 어루만지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결정적 약점
주님의 열쇠
일어나서 가운데 서라
주님의 얼굴
허다한 죄를 덮는 사랑
무엇인지도 모르고
기준의 전복
등을 돌린 사람들
마침내 낮아지는 날
아무도
어느 날의 기도(3)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
숨을 수도 감출 수도 없다
빈정거리는 사람들
그대의 승낙이 없이는
주 너희의 하나님만을
먼저 살펴야 할 것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하나님의 후회
파멸로 몰려가는 사람들
다른 양들
술꾼에 먹보
신앙의 두 기둥
하루 같은 천 년
키질과 체질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저자
저자
지은 책으로는 '누군가 지친 이에게 닿는 바람 한 줄기 같고, 마음 시린 이에게 다가 선 한 줌의 볕'과 같은 《하루 한 생각》과 열하루 동안 DMZ 380km를 그 무더웠던 여름, 폭풍을 헤치고, 뙤약볕을 받으며 걸었던 기록을 남긴 《한 마리 벌레처럼 DMZ를 홀로 걷다》(세종 도서 선정), 오랜 세월을 살아온 우리네 삶의 경험과 생각이 녹아 있는 속담과 우리말을 담아낸 《늙은 개가 짖으면 내다봐야 한다》, 자기 시대의 모순과 어둠을 온몸으로 앓았던 예레미야의 심정에 깊이 닻을 내린 《예레미야와 함께 울다》와 《작은 교회 이야기》, 《고운 눈 내려 고운 땅 되다》, 동화책 《네가 치는 거미줄은》이 있으며, 책을 통해 작고 외롭고 보잘것없는 것들을 따뜻하게 품어내는 품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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