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브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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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처럼 웅크리다 필요한 순간 멀리, 함께, 구석구석 다녀주는 친구, 브롬톤!
1960년대 영국에서 분리형 자전거가 발명되었고, 이후 1980년대 접이식 자전거 브롬톤이 발명되었다. 2016년 오늘, 이제는 미니벨로나 폴딩 바이크가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이 시대에 구태의연할 것만 같은 접이식 자전거를 타고 ‘영화 같은’ 순간들을 만들어 내는 자전거 브롬톤 유저들. 『시작은 브롬톤』은 쉽게 이동이 가능한 자전거를 둘러싼 소소한 단상들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1960년대 영국에서 분리형 자전거가 발명되었고, 이후 1980년대 접이식 자전거 브롬톤이 발명되었다. 2016년 오늘, 이제는 미니벨로나 폴딩 바이크가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이 시대에 구태의연할 것만 같은 접이식 자전거를 타고 ‘영화 같은’ 순간들을 만들어 내는 자전거 브롬톤 유저들. 『시작은 브롬톤』은 쉽게 이동이 가능한 자전거를 둘러싼 소소한 단상들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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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919년, 맨해튼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 상기된 얼굴의 한 남자가 자전거를 접어서 든 채 서 있다. 그 남자의 얼굴에는 뿌듯함과 설렘이 교차되고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실내에 자유롭게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휴대용 자전거에 대한 갈망이 실현되고 있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주차 공간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도난 위험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자전거 생활이 아주 만족스럽다. 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순간은, 1960년대 영국에서 분리형 자전거가 발명되었을 때도 이후 1980년대 접이식 자전거 브롬톤이 발명되었을 때도 자전거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누군가에 의해 반복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2016년 오늘, 이제는 미니벨로나 폴딩 바이크가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이 시대에 구태의연할 것만 같은 접이식 자전거를 타고 그 '영화 같은' 순간들을 만들어 내는 누군가. 자동차로는 미니 쿠퍼, 오토바이로는 베스파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디자인의 자전거 브롬톤 유저들이다.
부품 하나하나 섬세한 공정을 거쳐 영국에서 곧장 날아오는 핸드메이드 자전거 브롬톤에 열광하는 이 유저들은 자전거를 삶의 일부로 바라본다. 그래서 이 자전거를 둘러싼 일상은 쉽게 이야기가 된다. 도시, 지하철, 버스, 카페, 자연, 캠핑, 사람, 여행, 음악, 책……. 쉽게 이동이 가능한 이 자전거를 둘러싼 소소한 단상들은 바삐 굴러가는 일상의 시간을 1센티미터가량 늘려 주는 마법의 힘을 지닌다.
고양이처럼 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필요한 순간이면 멀리, 함께, 구석구석 다니며 친구가 되어 주는 이 매력적인 금속의 탈것, 브롬톤의 안장 위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을 따라가면 이상하게도 보편화된 일상의 깨우침이 자리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도시형 자전거로 발명된 브롬톤이 그 이동성 때문에 자연으로 -자전거는 역사적으로 자연친화적인 면이 있다- 사람을 이끌듯이 말이다.
자전거를 둘러싼 21세기 타임캡슐을 만든다면, 이런 이야기가 담길 것 같다. 대단히 소소하지만, 더없이 중요한 일상 구석구석에 대한 이야기. 아주 작게 그리고 아름답게 몸을 접을 수 있는 브롬톤이기에 가능한 오늘이 선물처럼 포장되어 있다.
그리고 2016년 오늘, 이제는 미니벨로나 폴딩 바이크가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이 시대에 구태의연할 것만 같은 접이식 자전거를 타고 그 '영화 같은' 순간들을 만들어 내는 누군가. 자동차로는 미니 쿠퍼, 오토바이로는 베스파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디자인의 자전거 브롬톤 유저들이다.
부품 하나하나 섬세한 공정을 거쳐 영국에서 곧장 날아오는 핸드메이드 자전거 브롬톤에 열광하는 이 유저들은 자전거를 삶의 일부로 바라본다. 그래서 이 자전거를 둘러싼 일상은 쉽게 이야기가 된다. 도시, 지하철, 버스, 카페, 자연, 캠핑, 사람, 여행, 음악, 책……. 쉽게 이동이 가능한 이 자전거를 둘러싼 소소한 단상들은 바삐 굴러가는 일상의 시간을 1센티미터가량 늘려 주는 마법의 힘을 지닌다.
고양이처럼 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필요한 순간이면 멀리, 함께, 구석구석 다니며 친구가 되어 주는 이 매력적인 금속의 탈것, 브롬톤의 안장 위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을 따라가면 이상하게도 보편화된 일상의 깨우침이 자리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도시형 자전거로 발명된 브롬톤이 그 이동성 때문에 자연으로 -자전거는 역사적으로 자연친화적인 면이 있다- 사람을 이끌듯이 말이다.
자전거를 둘러싼 21세기 타임캡슐을 만든다면, 이런 이야기가 담길 것 같다. 대단히 소소하지만, 더없이 중요한 일상 구석구석에 대한 이야기. 아주 작게 그리고 아름답게 몸을 접을 수 있는 브롬톤이기에 가능한 오늘이 선물처럼 포장되어 있다.
목차
목차
추천 서문
프롤로그
1 다리를 건너고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페달이 속삭인다, 잠시 앉아 가자고
TRAVEL with BROMPTON 부산 : 이토록 부산스러운 부산이라니 / 벚꽃 오프닝
INTERVIEW : 손선희
INFORMATION on BROMPTON : 브롬톤으로 점프하기
2 브롬톤이기에 가능한 지구상의 벗들
친구를 만났어
TRAVEL with BROMPTON 뉴욕 : 내 브롬톤에게 안부를 / 빗속의 센트럴 파크 토요 라이딩
INTERVIEW : 피터 유스카우스카스
3 수많은 풍경 가운데 오로지 자전거 풍경
브롬톤과 함께 우리 역시 풍경이 되는 순간
TRAVEL with BROMPTON 브루클린 : Tour de brooklyn
INTERVIEW : 강희정
4 나는 세 번째 주인입니다
시작했습니다, 브롬톤 라이프 / 블리의 시간
TRAVEL with BROMPTON 뉴욕 : 뉴욕 어반 라이딩
INTERVIEW : 퀸턴 플린저
INFORMATION on BROMPTON : About Brompton
5 우연과 모험으로 점철된 야외 생활
브롬톤에 몸을 싣고 오는 권말 부록
TRAVEL with BROMPTON 남해 : 날카로운 첫 브롬톤 캠핑의 추억
TRAVEL with BROMPTON 강천섬 : 가을빛에 물들다, 강천섬
TRAVEL with BROMPTON 춘천 : 당신과 나 사이, 브롬톤이라는 공통분모
INTERVIEW : 최상원
INFORMATION on BROMPTON : 브롬톤과 떠나는 캠핑
6 마이 스타일 그리고 타인의 취향
브롬톤과 아이덴티티 / 당신의 브롬톤은 캘리포니아 스타일인가요, 뉴욕 스타일인가요?
TRAVEL with BROMPTON 구례 : 두 바퀴로 가을을 살포시 지르밟다
INFORMATION on BROMPTON : 브롬톤의 폴딩 3단계
7 휘청거리는 나와 균형 사이의 1센티미터 거리
첫 만남, 아슬아슬하게 / 그리고 브롬톤과의 조우
TRAVEL with BROMPTON 제주 : 브롬톤과의 첫 비행 / 늦여름의 제주, 느릿느릿 라이딩
잠시 멈춤, pause / 우도에서 노닐다 / 두 겹의 섬 속, 제주 엔딩
8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미니벨로
나의 오래된 친구, 브롬톤
INTERVIEW : 범블비
INFORMATION on BROMPTON : Made in London
9 오직 나의 힘으로만
내가 움직이는 만큼만 움직이는 정직함
TRAVEL with BROMPTON 섬진강 : 서로 조금은 익숙해진 여섯 남녀의 라이딩, 라이딩
INTERVIEW : 최지호
10 나를 믿어요
내가 좋아지는 날, 그날의 브롬톤 / 무겁지 않아요, 정말로
TRAVEL with BROMPTON 경주 : 경주, 맑음
INTERVIEW : 양지호
11 BWCK, 봄날의 브롬톤을 좋아하세요?
일 년에 하루, 브롬톤만의 세상
INTERVIEW : 정인애 이상진
INFORMATION on BROMPTON : BWC
12 이 도시에서 때로는 초속 5센티미터의 속도로
두 바퀴로 걷는 일
TRAVEL with BROMPTON 서울 : 서울 어반 라이딩
INTERVIEW : 박동영
13 눈 오는 날, 브롬톤은 접어 두고 배낭을 들쳐 메고
겨울엔 아찔하게 백패킹
에필로그
프롤로그
1 다리를 건너고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페달이 속삭인다, 잠시 앉아 가자고
TRAVEL with BROMPTON 부산 : 이토록 부산스러운 부산이라니 / 벚꽃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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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롬톤이기에 가능한 지구상의 벗들
친구를 만났어
TRAVEL with BROMPTON 뉴욕 : 내 브롬톤에게 안부를 / 빗속의 센트럴 파크 토요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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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많은 풍경 가운데 오로지 자전거 풍경
브롬톤과 함께 우리 역시 풍경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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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는 세 번째 주인입니다
시작했습니다, 브롬톤 라이프 / 블리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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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연과 모험으로 점철된 야외 생활
브롬톤에 몸을 싣고 오는 권말 부록
TRAVEL with BROMPTON 남해 : 날카로운 첫 브롬톤 캠핑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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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휘청거리는 나와 균형 사이의 1센티미터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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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춤, pause / 우도에서 노닐다 / 두 겹의 섬 속, 제주 엔딩
8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미니벨로
나의 오래된 친구, 브롬톤
INTERVIEW : 범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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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오직 나의 힘으로만
내가 움직이는 만큼만 움직이는 정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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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최지호
10 나를 믿어요
내가 좋아지는 날, 그날의 브롬톤 / 무겁지 않아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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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BWCK, 봄날의 브롬톤을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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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on BROMPTON : BWC
12 이 도시에서 때로는 초속 5센티미터의 속도로
두 바퀴로 걷는 일
TRAVEL with BROMPTON 서울 : 서울 어반 라이딩
INTERVIEW : 박동영
13 눈 오는 날, 브롬톤은 접어 두고 배낭을 들쳐 메고
겨울엔 아찔하게 백패킹
에필로그
저자
저자
블리
저자 블리_Bliee는 때론 두 발로 타박타박, 때론 두 바퀴로 사락사락, 빠르진 않아도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고 있는 생활모험가. 숲으로, 바다로, 산으로, 도시로 어디론가 떠나는 것을 즐기지만 역시 가장 좋아하는 건 새로운 글을 만들어내는, 단어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instagram.com/bliee_
brunch.com/@bli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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