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사랑하는 공구점 부부
차 향 가득한 공구점 부부의 삶
남편을 존경하고, 아내를 아끼는 부부의 차향 가득한 이야기 『차를 사랑하는 공구점 부부』. 부부의 첫 만남부터 공구점에서 겪은 일들, 어린 딸들을 유학 보내게 된 이야기, 시의원에 도전하는 남편의 모습, 그리고 문화원에서의 활동까지 그들이 걸어온 길을 담고 있다. 공구점에서 밤낮없이 일하던 부부가 이제는 우리에게 차 한 잔을 권한다. 자신을 위해서, 부부를 위해서, 남편과 아내가 눈을 마주 보며 차 마시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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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남편을 존경하고, 아내를 아끼는 부부의 차향 가득한 이야기
- 책 소개 -
작은 공구점에서 일하던 부부가 전통차 문화원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공구 물건이 더 익숙했던 그들이 어떻게 따뜻한 찻잔을 들어 올리게 되었을까.
이 책은 부부의 첫 만남부터 공구점에서 겪은 일들, 어린 딸들을 유학 보내게 된 이야기, 시의원에 도전하는 남편의 모습, 그리고 문화원에서의 활동까지 그들이 걸어온 길을 담고 있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머지않아 가족들과 미래를 위해 공구점을 일을 시작하게 되었던 부부. 물건 관리, 판매, 영업까지 그야말로 두 발로 뛰어서 모든 일을 해냈다. 견딜 수 없이 힘들어도, 부부는 공구점 문을 닫지 않았다.
아이들을 유학을 고민했었고, 남편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을 때도 망설였다. 매일이 고민과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그럴수록 부부는 더욱 똘똘 뭉쳤다.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멈추지 않았다.
리더십을 발휘해 일하며, 그 누구보다 아내를 생각하고 챙기는 남편. 그리고 그런 남편을 존경하고, 꿋꿋이 내조했던 아내. 함께한 시간이 쌓여 서로에게 좋은 동료이자 자랑스러운 배우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마음속에 항상 꿈을 품고 살아왔다. 공구점 일 뿐만 아니라,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한 활동을 하고자 했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남편은 시의원에 출마에 도전하고, 아내는 전통차 문화원을 설립하고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쉬면서 전통차를 마시던 공간은 어느새 전통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는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가야금을 뜯는다.
공구점에서 밤낮없이 일하던 부부가 이제는 우리에게 차 한 잔을 권한다. 자신을 위해서, 부부를 위해서, 남편과 아내가 눈을 마주 보며 차 마시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말한다.
차 향기를 나누고 문화생활을 나누고자 하는 이들 부부.
차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이 생겨나기를 바라고 있는 중이다.
- 출판사 서평 -
같은 집에 살며 같은 밥을 먹는 것은 물론, 같은 일까지 하게 되면 그야말로 일심동체가 될 거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손발이 척척 맞도록 일해도, 서로 다른 두 사람이기에 맞춰가야 하는 것도 많다. 두 명 다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
시간이 갈수록 맞벌이 부부가 늘어가고 있고 함께 일을 하고 있는 부부도 많다. 부부가 같은 일에 뛰어들어 들어 서로를 보듬어 가며 일한 다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으면서도, 하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 부부이자, 동료로 살아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들 부부는 짧은 연애 끝에 결혼하고, 신혼 시절이 채 끝나기도 전에 함께 같은 일을 시작했다. 남편이 앞서 나아가면 아내는 믿음직한 남편을 따라 발맞춰 걸어 나갔다.
하는 일도 많고 결정해야 하는 일도 많은 부부였다. 그리고 서로 상의를 해나갔다. 어느 한 쪽이 결정하고, 통보를 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이 우리를 위하고 가족을 위한 것인지 끊임없이 상의했다. 남편은 리더십을 가지고 추진력 있게 일을 진행하면서도, 아내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놓지 않았다. 또 아내는 남편의 의견을 존중하고, 힘을 실어주는 것을 중요시 했다. 함께 일해 오면서 호흡을 맞춰 오던 일이 평소 생활에 까지 영향을 미친 게 아닌 가 싶을 정도다.
살면서 이런저런 일들이 생긴다지만, 우여곡절에 대해서라면 할 말이 많아질 부부다. 같이 사업을 하면서 30년 가까이 살아왔으니 말이다. 그들은 난생 처음 해보는 일에 도전하기도 했고, 그 것에서 쓴맛과 단맛을 느끼며 견고해져왔다. 그리고 이제 '전통차 문화원'이라는 차와 문화가 공존하는 장소에서 차를 마셔본다.
목차
목차
첫 만남 _ 10
눈에 밟히는 남자 _ 15
서투른 준비 _ 26
두 사람의 인생이 시작되다 _ 30
신랑은 어디에 있나? _ 35
신혼여행에 다른 남자가 나타났다 _ 39
밥이 문제야 _ 43
보약 추어탕 _ 47
첫 아이의 탄생 _ 51
시댁 가족들과의 유대 _ 54
끝이 없는 일 _ 58
가버린 손님들 _ 62
늘어나는 거래처, 그리고 위기 _ 66
각자의 열할 _ 73
공구점에서의 작은 즐거움 _ 81
조용한 싸움 _ 84
성장하는 부부 _ 89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_ 93
활동이 활력을 부른다 _ 97
운동도 하나의 일 _ 106
교육에 정답이 있나요 _ 112
넓은 세상을 꿈꾸다 _ 116
남편의 시의원 출마 _ 122
시의원의 말 못할 고충 _ 129
우리의 인연들 _ 137
서로에게 주는 선물 _ 144
차 문화원의 문이 열렸다 _ 148
일기장을 펼쳐보며 _152
'우리'라는 이름의 부부 _ 157
글로벌 만남 _ 160
새로운 가족 _ 165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 _ 173
선물로 시작된 차 사랑 _179
통일인더스트리의 동료들 _ 187
부부의 소통 _192
빠름, 빠름, 빠른 남편 _ 196
전통차 문화원의 교육 _ 201
차 마시는 부부 _ 210
에필로그 _ 217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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