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시네마 150
어릴 적 유일한 희망과 행복이 영화였던 한 시네마 키드의 사랑 고백이기도 한 『올드 시네마 150』은 그 누군가에게 소중했을 기억 창고의 문을 조심스레 두드린다. 이 책은 삭막하고 바쁜 오늘날, 잠시 아날로그적 감성에 젖어 소중한 순간을 환기하는 시간을 제공해줄 것이다. 50~60년대 개봉해서 우리의 가슴을 적셨던 영화들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은 물론, 단성사, 대한극장, 명보극장, 스카라극장, 국제극장, 명동극장, 세기극장, 수도극장 등 지금은 사라지기도 한 극장에서 개봉한 기록적 사실까지 기록해놓아 충실한 영화 아카이브로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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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네마 키드의 영화 에세이
어릴 적 대형 화면으로 바라본 할리우드 스펙터클영화의 어떤 장면은 누군가의 기억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채 잊히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았던 프랑스 영화의 한 장면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그대로 기억에서 현존하는 하나의 사건이다. 또한 그때 낮게 흐르던 영화의 테마 음악은 내 삶의 테마 음악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영화는 다양한 방법으로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또 삶의 방향을 바꾸어놓는다.
어릴 적 유일한 희망과 행복이 영화였던 한 시네마 키드의 사랑 고백이기도 한 이 책은 그 누군가에게 소중했을 기억 창고의 문을 조심스레 두드린다. 이 책은 삭막하고 바쁜 오늘날, 잠시 아날로그적 감성에 젖어 소중한 순간을 환기하는 시간을 제공해줄 것이다.
고전 영화의 충실한 아카이브, 친절한 편집
이 책에서는 50~60년대 개봉해서 우리의 가슴을 적셨던 영화들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은 물론, 단성사, 대한극장, 명보극장, 스카라극장, 국제극장, 명동극장, 세기극장, 수도극장 등 지금은 사라지기도 한 극장에서 개봉한 기록적 사실까지 기록해놓아 충실한 영화 아카이브로서도 손색이 없다. 그런가 하면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이 구로사와 아키라의 「천국과 지옥(1963)」(본문 #116)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던가, 영화 「트로이의 헬렌(Helen of Troy, 1956)」(본문 #124)을 얘기하면서 유사한 영화로 2003년 존 켄트 해리슨(John Kent Harrison) 감독의 영화와 2004년 볼프강 페터젠(Wolfgang Petersen, 1941~) 감독의 「트로이(Troy)」를 언급하는 등, 통시적으로 바라보는 영화 전문가의 기록은 또 다른 읽는 재미와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영화 한 편에 2쪽 편집으로 구성됐다. 빛바랜 포스터 옆에 영화 제목과 개봉 연도, 원어를 병기했으며 다음 페이지로 이어지는 영화 에세이 말미에는 영화에 쓰인 스틸 컷을 배치했다. 작은 책자이지만, 당대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키포인트이기도 하다. 순서는 연대기 순이 아니라 사전식 구성을 택했으며, 뒤편에 삽입된 '찾아보기'에서는 책 내용에 들어 있는 영화 제목과 감독 이름을 분류했다.
목차
목차
강박관념(1976) · 개선문(1948) · 거인(1955) · 검은 머리(1964) · 겨울 사자(1968) · 결단의 3시 10분(1957) · 골든보이(1939) · 그대와 영원히(1958) · 그들은 밤에 산다(1948)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1945) · 그림자 군단(1969) · 긴자 화장(1951) · 나는 좀비와 함께 걸었다(1943) · 나의 청춘 마리안느(1955) · 내가 바라는 모든 것(1953) · 냉혈호(1973) · 녹색의 장원(1959) · 단종애사(1956) · 대지(1930) · 대하를 삼키는 여인(1960) · 더블 맨(1967) · 데미트리우스와 검투사(1954) · 독수리 요새(1968) · 독일 영년(1947) · 돈(1958) · 두 번째 숨결(1966) · 뒤돌아보지 마라(1967) · 드라이버(1978) · 들개(1949) · 러브 미 텐더(1956) · 로마의 애수(1961) · 룸멜 작전(1951) · 마음의 고향(1949) · 마침내 안전(1923) · 막차로 온 손님들(1967) · 말이라 불리운 사나이(1970) · 망각의 여로(1945) · 맥베스(1948) · 맨츄리안 캔디데이트(1962) · 모드의 집에서 하룻밤(1969) · 모로코(1930) · 몬테 월슈(1970) · 미망인(1955) · 미몽(1936) · 밀고자(1935) · 바다의 정복자(1942) · 반항(1947) · 밤을 즐겁게(1959) · 밥(1951) · 백인 추장(1952) · 백장미의 수기(1948) · 베를린 스파이(1966) · 병사의 시(1959) · 북 호텔(1938) · 분과 노(1958) · 분노의 날(1943) · 비는 행운을 싣고(1956) · 비무장지대(1965) · 비텔로니(1953) · 빅 리스크(1960) · 산쇼다유(1954) · 산하는 요원하다(1948) · 살인의 낙인(1967) · 성공의 달콤한 향기(1957) · 솔저 블루(1970) · 수호지(1972) · 스타 탄생(1954) · 쎈소 (1954) · 아가씨와 건달들(1955) · 아듀 라미(1968) · 아라베스크(1966) · 아랑곡의 혈투(1970) · 아파트 열쇠를 빌려 줍니다(1960) · 악의 화원(1954) · 암사슴(1968) · 애련(1956) · 애수의 여로(1958) · 애종(1955) · 애천(1954) · 양산도(1955) ·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1951) · 얼굴 없는 눈(1960) · 에밀 졸라의 생애(1937) · 엠(1931) · 여걸 흑나비(1968) · 여심(1957) · 여호(1950) · 영혼의 카니발(1962) · 올리버 트위스트(1948) · 왕자와 무희(1957) · 왼손잡이 권총(1958) · 우리의 환대(1923) · 우수(1966) · 운명의 손(1954) · 원탁의 기사(1953) · 유혹(1954) · 육체의 약속(1975) · 이중생활(1959) · 이집트의 태양(1954) · 이창(1954) · 일대검왕(1968) · 자랑스러운 반역자(1958) · 잔 다르크의 재판(1962) · 절해의 폭풍(1942) · 젊은 사자들(1957) · 정부(1957) · 정부 마농(1949) · 종말(1965) · 주정뱅이 천사(1948) · 죽음의 사막(1948) · 주발(1956) · 지옥문(1953) · 지옥의 전선(1955) · 진실(1960) · 처녀의 샘(1960) · 천국과 지옥(1963) · 천국으로 가는 계단(1946) · 천면마녀(1969) · 철랑자(1971) · 키다리 아저씨(1955) · 킬러 (1964) · 탐정야화 (1951) · 텍사스 목장의 혈투(1956) · 트로이의 헬렌(1956) · 특공대작전(1967) · 파리는 안개에 젖어(1971) · 파리 대왕(1963) · 파리의 비련(1957) · 파리의 연인(1957) · 파리의 황혼(1954) · 페르소나(1966) · 페르시아 대왕(1960) · 페이퍼 문(1973) · 표류도(1960) · 푸른 하늘(1965) · 피라미드(1955) · 피아골(1955) · 할복(1962) · 항구의 거리(1948) · 해는 또다시 뜬다(1957) · 현대인(1956) · 혈맥(1963) · 호랑이 꼬리를 밟은 사나이(1945) · 혼도(1953) · 화이티(1971) · 황금의 팔(1955) · 황야는 통곡한다(1968) · 황야의 무뢰한(1966) · 흑란(1958) · 2인의 도망자(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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