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의 윤리학
▶ 이 책은 교육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다룬 개론서입니다. 교육의 윤리적 문제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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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따라서 이 책은 교직윤리와 관련된 이론적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윤리학적 저술이라기보다는 실제로 교육적 문제 상황에 직면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고 그러한 판단을 기초로 윤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도덕적 행위자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제적 저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물론 이 책이 윤리 이론적 지식과 무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윤리학적 질문으로 시작하여 윤리학적 질문으로 끝을 맺는, 정말로 교육에 대한 어느 윤리학적 저술보다도 윤리학적 지식체계에 입문하는 데 효과적인 책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독자들은 윤리적 지식이 사실적 정보와 관련된 지식이라기보다는 처방적 판단과 관련된 지식이라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이유로 해서 우리는 저자들과 함께 독자들에게 이 책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항상 사고하기를 요구하고자 한다. 일찍이 소크라테스는 '성찰 없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도덕적 행위자로서 인식하지 않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는 말일 것이다. 교사는 누구보다도 도덕적 행위자로서 살아가고 살아가야 할 사람이다. 따라서 교사 혹은 교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교사로서의 자질과 자세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인류의 문화유산의 전달자 혹은 인간세계로의 안내자라는 엄청난 일을 감당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질문과 사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자료와 지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어떤 윤리학적 지식의 편린이나 정보를 구하는 사람들은 답답함을 호소하고 심지어는 지겹다는 생각까지 갖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교원양성이나 연수를 위한 교육의 과정에서 토론학습의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교육에서의 삶을 반추하고 성찰해 보려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의미 있는 사고의 단서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번역해 내기까지 역자들은 오랜 시일을 씨름했다. 역자들 사이의 만남을 의미 있게 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공부가 이렇게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정말 감사를 드릴 뿐이다. 또한 이 책의 번역본 교정 작업에 참여하여 교육자로서 그리고 독자로서 문장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좋은 의견과 교정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준 경인교육대학교 박사과정의 장귀덕, 민경용, 김민규, 이상신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번역본을 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박영사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아울러 이번 기회를 빌어 우리에게 참된 가르침으로 지식과 교육의 아름다움에 대해 눈 뜨게 해 주신 서울대학교의 여러 은사님들과 우리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여러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감사를 올린다.
목차
목차
저자 서문
교원윤리강령
제1장 개관
제2장 처벌과 적정절차
제3장 지적 사유
제4장 학생에 대한 평등한 대우
제5장 다양성: 다문화주의와 종교
제6장 민주주의, 전문가주의, 소신과 가르침
제7장 결론 그리고 후기
제8장 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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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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