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쟁론 세마론 육십송여리론 칠십공성론(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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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쟁론≫과 ≪세마론≫
≪회쟁론≫은 ≪중론≫에 편재되어 있는 여러 논파들 가운데 “소리내지 마!”의 비유 대신에 ‘환술사가 만든 것을 환술로 논파하는 것’으로, 일체 무자성에서 비롯된 연기실상의 세계와 언설의 세계에 대한 ‘나의 주장은 없다’고 선언한 매우 중요한 저작이다.
또한 이 ≪회쟁론≫의 확장판인 ≪세마론≫에는 오늘날의 중관학자들이 용수의 중관사상을 월칭이 귀류논증 중관학파라고 보는 관점을 내놓고 논파하듯 ‘귀류논증에 대한 논파’가 연이어 나온다.
‘(논박자인 그대가) “왜 그런가?” (하고 그 이유를 묻는다면,) ‘(이미) 인식된[知] 대상을 관찰하거나 (아직) 인식되지 않은 대상을 관찰한다.’는 것을 일컫기 (때문이다.) 그것에서, (즉) 만약 (이미) 인식된 대상이라면, (그것에서) 무엇을 관찰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또한) 바로 그 세 번째 관찰하는 것[分別]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귀류논증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
중관학파에서 니야야 학파의 ‘올바른 논리의 16범주’ 가운데 하나인 ‘귀류논증’을 논파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인도의 논리학에서는 ‘귀류논증 자체’를 비논리로 간주하며 매우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인도의 전통적인 논리학의 흐름은 ‘존재하는 것만 다룰 수 있는’ 언어학적 특징에서 기인한다. 또한 자띠(j?ti) 논법에 대한 논파 또한 눈여겨볼 부분이다. ≪중론≫에 등장하는 다음의 두 게송은 대표적인 자띠 논법의 예로 알려져 있다.
만약 이 모든 것들이 공(空)하다면
생겨나는 것[生]도 존재하지 않고 사라지는 것[滅]도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어떤 것의 제거[斷]나 소멸[滅]로부터
(누가) 열반을 바랄 수 있겠는가?
만약 이 모든 것들이 공(空)하지 않다면
생겨나는 것[生]도 존재하지 않고 사라지는 것[滅]도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어떤 것의 제거[斷]나 소멸[滅]로부터
(누가) 열반을 바랄 수 있겠는가?
―[제25품. 열반(涅槃)에 대한 고찰], [385. (25-1)], [386. (25-2)]번 게송
≪회쟁론≫은 ≪중론≫에 편재되어 있는 여러 논파들 가운데 “소리내지 마!”의 비유 대신에 ‘환술사가 만든 것을 환술로 논파하는 것’으로, 일체 무자성에서 비롯된 연기실상의 세계와 언설의 세계에 대한 ‘나의 주장은 없다’고 선언한 매우 중요한 저작이다.
또한 이 ≪회쟁론≫의 확장판인 ≪세마론≫에는 오늘날의 중관학자들이 용수의 중관사상을 월칭이 귀류논증 중관학파라고 보는 관점을 내놓고 논파하듯 ‘귀류논증에 대한 논파’가 연이어 나온다.
‘(논박자인 그대가) “왜 그런가?” (하고 그 이유를 묻는다면,) ‘(이미) 인식된[知] 대상을 관찰하거나 (아직) 인식되지 않은 대상을 관찰한다.’는 것을 일컫기 (때문이다.) 그것에서, (즉) 만약 (이미) 인식된 대상이라면, (그것에서) 무엇을 관찰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또한) 바로 그 세 번째 관찰하는 것[分別]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귀류논증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
중관학파에서 니야야 학파의 ‘올바른 논리의 16범주’ 가운데 하나인 ‘귀류논증’을 논파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인도의 논리학에서는 ‘귀류논증 자체’를 비논리로 간주하며 매우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인도의 전통적인 논리학의 흐름은 ‘존재하는 것만 다룰 수 있는’ 언어학적 특징에서 기인한다. 또한 자띠(j?ti) 논법에 대한 논파 또한 눈여겨볼 부분이다. ≪중론≫에 등장하는 다음의 두 게송은 대표적인 자띠 논법의 예로 알려져 있다.
만약 이 모든 것들이 공(空)하다면
생겨나는 것[生]도 존재하지 않고 사라지는 것[滅]도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어떤 것의 제거[斷]나 소멸[滅]로부터
(누가) 열반을 바랄 수 있겠는가?
만약 이 모든 것들이 공(空)하지 않다면
생겨나는 것[生]도 존재하지 않고 사라지는 것[滅]도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어떤 것의 제거[斷]나 소멸[滅]로부터
(누가) 열반을 바랄 수 있겠는가?
―[제25품. 열반(涅槃)에 대한 고찰], [385. (25-1)], [386. (25-2)]번 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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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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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어서]
산스끄리뜨어 게송의 '순야(??nya)'가 '아순야(a??nya)'로 바뀐 것 하나 때문에 그 의미가 정반대로 된 이것을 자띠 논법으로 볼 수 있을까? 용수는 니야야 학파의 '올바른 논리의 16범주'에 따라 자띠 논법을 사용한 것일까? 아니면 이것이 정립되기 이전에 논파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사용하였던 '자유사상가' 용수의 기질이 드러난 것일까? 이런 의문을 담고 있는 이것은 앞으로도 계속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육십송여리론≫과 ≪칠십공성론≫
'60, 70'이라고 아예 그 게송 숫자를 붙여놓고 있는 이 두 저작은 ≪중론≫의 특징을 간추린 핵심판 또는 축약판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중론≫에서 다루었던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파보다 그 논파법의 근간을 이루는 일체 무자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같은 축약본이지만 약간의 변조를 도입부부터 두고 있다. ≪육십송여리론≫의 1, 2번 게송은 다음과 같다.
어떤 이들의 마음은 존재한다[有]거나 존재하지 않는다[無]는 (생각)으로부터
완전히 떠나 있다. 그래서 (그들은 이런 양견에) 머물지 않는다.
바로 그들만이 (인)연(緣)의 의미와
심오한 무연[無緣緣]을 완전히 이해한다.
먼저 모든 과실(過失)이 발생하게 되는 근거인
'존재하지 않는 것 자체[단견론]'에 대한 완전한 논파를 마쳐야 한다.
(그리고) 어떤 이치[如理]를 통해서라도 '존재하는 것 자체[상견론]'도 또한
(그것이) 논파되는 것을 동일하게 행해야 한다.
첫 번째 게송의 1행의 한역은 '상견[有] 단견[無]의 양변(兩邊)을 여읜' 자를 '지자(智者)', 즉 붓다로 보고 있는데, 여기서 이 책의 목적이 양견을 여읜 중도를 추구한다는 것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그리고 두 번째 게송에서는 단견론을 논파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칠십공성론≫ 의 경우 전반적으로 사구부정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있는데, 63번 게송에서 보이듯 열반 또한 마찬가지다.
어떤 것[A]이 어떤 것[B]에 의지하여 생기는 것[生]인 사태(이기 때문에)
이것[a]이나 저것[b]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것[a]이나) 저것[b]은 생기지 않는다[不生].
사태(事態)와 사태가 아닌 것[非事態], 지어진 것[有爲]과
지어지지 않는 것[無爲], (이와 같은 양변을 여읜) 이것이 (곧) 열반이다.
이 두 '축약본'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게송은 ≪칠십공성론≫의 8번 게송이다.
십이연기(十二緣起)는 어떤
고(苦)의 과(果)를 받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발생하지 않는다[不生].
(왜냐하면 그것이) 마음에 하나씩 (순차적으로 생기는 것) 또한 옳지 않고
여럿(이 동시)에 (생기는 것) 또한 옳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대승불교의 아버지', '제2의 붓다'라 불리는 용수(龍樹, N?g?rjuna)의 6대 저작들을 간추린 티벳어본 ≪중관이취육론(中觀理聚六論)≫의 완역본이다.
대승 불교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공(空) 사상의 전파자로도 널리 알려진 용수의 6대 저작을 모은 이 컬렉션은 그의 대표적인 저작인 ≪중론≫를 포함하여 ≪회쟁론(回諍論)≫, ≪세마론(細磨論)≫, ≪육십송여리론(六十訟如理論)≫, ≪칠십공성론(七十空性論)≫, ≪보행왕정론(寶行王正論)≫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 타고르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이 컬렉션을 완역하기로 뜻을 품은 신상환 박사는 오로지 이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귀국했고, 10년간의 작업 끝에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
1인에 의한 용수 6대 저작 완역은 세계 최초이다. 2011년 상반기 문광부 우수학술 도서로 선정된 ≪용수의 사유≫의 저자이기도 한 신상환 박사는 중관사상 전문연구자로서 이 분야 연구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민족문화대백과 사전의 '대승불교, 중관사상, 팔불중도, 파사현정' 등을 집필하기도 했다.
≪중관이취육론≫ 가운데 가장 중요한 책은 용수의 대표작인 ≪중론≫으로 이미 산스끄리뜨어와 한역, 영역 등이 우리말로 옮겨진 적은 있다. 하지만 티벳 원문을 직접 우리말로 옮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쟁론≫의 경우 이미 김성철 교수가 주석을 달아 ≪회쟁론 범문 장문 문법해설집≫까지 출판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는 두 개의 티벳 대장경인 북경판과 데게판의 판본비교 연구를 통하여 기존의 연구를 심화시켰다.
≪광파론≫으로 알려진 ≪세마론≫의 경우, 한역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원래의 의미를 풀어 제목마저 새로 지었고, ≪육십송여리론≫의 경우, 한역과 이것을 우리말로 옮긴 한글대장경에 포함되어 있어서 기존 한역에서 간과되어 있던 중관학파의 견해를 중심으로 새로 옮겼고, 한역이 존재하지 않는 ≪칠십공성론≫도 이번에 새로 옮겼다. 한역에서 용수의 저작으로 표시하고 있지 않은 ≪보행왕정론≫의 경우, 이 책이 한역 대장경에 포함되어 있는 줄도 몰랐던 관계로 ≪보만론(寶?論)≫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중관이취육론≫의 완역으로 이 두 저작이 실제로는 같은 저서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추천사에서 김성철 교수가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전체 티벳어 게송 수만 약 1천 5백, 그리고 약 4천여 개의 방대한 주석이 가르쳐 주듯 이 책의 출판은 한국 중관사상의 역사뿐만 아니라 한국 불교 역사에서 한 획을 긋는 '수년 간 두문불출 역경불사(譯經佛事)'의 결과물이다.
더불어 이 책의 부록과 해제는 대승불교의 근간을 이루는 중관사상의 발달과 본 컬렉션의 주요특징을 총괄적으로 설명하여 중관사상의 역사와 입문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산스끄리뜨어 게송의 '순야(??nya)'가 '아순야(a??nya)'로 바뀐 것 하나 때문에 그 의미가 정반대로 된 이것을 자띠 논법으로 볼 수 있을까? 용수는 니야야 학파의 '올바른 논리의 16범주'에 따라 자띠 논법을 사용한 것일까? 아니면 이것이 정립되기 이전에 논파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사용하였던 '자유사상가' 용수의 기질이 드러난 것일까? 이런 의문을 담고 있는 이것은 앞으로도 계속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육십송여리론≫과 ≪칠십공성론≫
'60, 70'이라고 아예 그 게송 숫자를 붙여놓고 있는 이 두 저작은 ≪중론≫의 특징을 간추린 핵심판 또는 축약판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중론≫에서 다루었던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파보다 그 논파법의 근간을 이루는 일체 무자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같은 축약본이지만 약간의 변조를 도입부부터 두고 있다. ≪육십송여리론≫의 1, 2번 게송은 다음과 같다.
어떤 이들의 마음은 존재한다[有]거나 존재하지 않는다[無]는 (생각)으로부터
완전히 떠나 있다. 그래서 (그들은 이런 양견에) 머물지 않는다.
바로 그들만이 (인)연(緣)의 의미와
심오한 무연[無緣緣]을 완전히 이해한다.
먼저 모든 과실(過失)이 발생하게 되는 근거인
'존재하지 않는 것 자체[단견론]'에 대한 완전한 논파를 마쳐야 한다.
(그리고) 어떤 이치[如理]를 통해서라도 '존재하는 것 자체[상견론]'도 또한
(그것이) 논파되는 것을 동일하게 행해야 한다.
첫 번째 게송의 1행의 한역은 '상견[有] 단견[無]의 양변(兩邊)을 여읜' 자를 '지자(智者)', 즉 붓다로 보고 있는데, 여기서 이 책의 목적이 양견을 여읜 중도를 추구한다는 것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그리고 두 번째 게송에서는 단견론을 논파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칠십공성론≫ 의 경우 전반적으로 사구부정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있는데, 63번 게송에서 보이듯 열반 또한 마찬가지다.
어떤 것[A]이 어떤 것[B]에 의지하여 생기는 것[生]인 사태(이기 때문에)
이것[a]이나 저것[b]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것[a]이나) 저것[b]은 생기지 않는다[不生].
사태(事態)와 사태가 아닌 것[非事態], 지어진 것[有爲]과
지어지지 않는 것[無爲], (이와 같은 양변을 여읜) 이것이 (곧) 열반이다.
이 두 '축약본'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게송은 ≪칠십공성론≫의 8번 게송이다.
십이연기(十二緣起)는 어떤
고(苦)의 과(果)를 받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발생하지 않는다[不生].
(왜냐하면 그것이) 마음에 하나씩 (순차적으로 생기는 것) 또한 옳지 않고
여럿(이 동시)에 (생기는 것) 또한 옳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대승불교의 아버지', '제2의 붓다'라 불리는 용수(龍樹, N?g?rjuna)의 6대 저작들을 간추린 티벳어본 ≪중관이취육론(中觀理聚六論)≫의 완역본이다.
대승 불교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공(空) 사상의 전파자로도 널리 알려진 용수의 6대 저작을 모은 이 컬렉션은 그의 대표적인 저작인 ≪중론≫를 포함하여 ≪회쟁론(回諍論)≫, ≪세마론(細磨論)≫, ≪육십송여리론(六十訟如理論)≫, ≪칠십공성론(七十空性論)≫, ≪보행왕정론(寶行王正論)≫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 타고르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이 컬렉션을 완역하기로 뜻을 품은 신상환 박사는 오로지 이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귀국했고, 10년간의 작업 끝에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
1인에 의한 용수 6대 저작 완역은 세계 최초이다. 2011년 상반기 문광부 우수학술 도서로 선정된 ≪용수의 사유≫의 저자이기도 한 신상환 박사는 중관사상 전문연구자로서 이 분야 연구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민족문화대백과 사전의 '대승불교, 중관사상, 팔불중도, 파사현정' 등을 집필하기도 했다.
≪중관이취육론≫ 가운데 가장 중요한 책은 용수의 대표작인 ≪중론≫으로 이미 산스끄리뜨어와 한역, 영역 등이 우리말로 옮겨진 적은 있다. 하지만 티벳 원문을 직접 우리말로 옮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쟁론≫의 경우 이미 김성철 교수가 주석을 달아 ≪회쟁론 범문 장문 문법해설집≫까지 출판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는 두 개의 티벳 대장경인 북경판과 데게판의 판본비교 연구를 통하여 기존의 연구를 심화시켰다.
≪광파론≫으로 알려진 ≪세마론≫의 경우, 한역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원래의 의미를 풀어 제목마저 새로 지었고, ≪육십송여리론≫의 경우, 한역과 이것을 우리말로 옮긴 한글대장경에 포함되어 있어서 기존 한역에서 간과되어 있던 중관학파의 견해를 중심으로 새로 옮겼고, 한역이 존재하지 않는 ≪칠십공성론≫도 이번에 새로 옮겼다. 한역에서 용수의 저작으로 표시하고 있지 않은 ≪보행왕정론≫의 경우, 이 책이 한역 대장경에 포함되어 있는 줄도 몰랐던 관계로 ≪보만론(寶?論)≫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중관이취육론≫의 완역으로 이 두 저작이 실제로는 같은 저서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추천사에서 김성철 교수가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전체 티벳어 게송 수만 약 1천 5백, 그리고 약 4천여 개의 방대한 주석이 가르쳐 주듯 이 책의 출판은 한국 중관사상의 역사뿐만 아니라 한국 불교 역사에서 한 획을 긋는 '수년 간 두문불출 역경불사(譯經佛事)'의 결과물이다.
더불어 이 책의 부록과 해제는 대승불교의 근간을 이루는 중관사상의 발달과 본 컬렉션의 주요특징을 총괄적으로 설명하여 중관사상의 역사와 입문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목차
목차
| 일러두기 | 5
[회쟁론回諍論]
【예경문】 17
【본문】 17
【논박자 1. 니야야 학파의 주장】 _17
【논박자 2. 구사론자의 주장】 _23
【용수의 답변】 _35
【회향문】 85
[세마론細磨論]
【예경문】 89
【본문】 89
【인식 수단과 인식 대상의 독자적인 성립에 대한 논파】 _92
【논박자의 비유 1】 _100
【논박자의 비유 1에 대한 논파】 _101
【논박자의 비유 2와 논파】 _104
【논박자의 비유 3과 논파】 _107
【7번의 예인 등불과 어둠의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_110
【시간의 문제를 통한 논파: 논박자의 인정】 _113
【논박자의 반론】 _116
【용수의 반론 도입부】 _118
【용수의 재반론 1】 _119
【용수의 재반론 1의 결론】 _121
【용수의 재반론 2】 _123
【현량(現量) 등의 성립에 대한 논박자의 새로운 주장】 _126
【용수의 반론 도입부】 _127
【용수의 논박 1: 인식 수단이 존재해도 그 인식 대상의 존재성의 문제】 _127
【용수의 논박 2: 인식 대상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인식 수단의 불성립에 대한 지적 1】 _130
【용수의 논박 3: 니야야 학파의 주장에 대한 논파】 _132
【용수의 의심에 대한 논파】 _134
【논박자의 의심의 성립에 대한 주장】 _134
【논박자의 의심에 대한 정의와 이에 대한 논파 도입부】 _135
【의심에 대한 논파 1】 _136
【논박자의 의심에 대한 자띠(jati) 논법을 통한 주장】 _137
【논파 도입부】 _139
【의심에 대한 논파 2】 _139
【(행위의) 목적에 대한 논파】 _144
【실례에 대한 논파】 _146
【논박자의 주장에 대한 인용】 _146
【용수의 실례에 대한 논파 1】 _147
【용수의 실례에 대한 논파 2】 _148
【논박자의 주장과 용수의 실례의 유사성에 대한 논파】 _149
【용수의 실례의 상이성에 대한 논파】 _151
【용수의 실례의 조그만 유사성[=소유사성]에 대한 논파】 _152
【용수의 실례의 부분적인 유사성[반(半)유사성]과 부분적인 상이성[반(半)상이성]에 대한 논파】 _154
【용수의 정설에 대한 논파】 _156
【용수의 오분작법의 논증 요소에 대한 논파】 _157
【용수의 오분작법의 논증 요소라는 부분과 논증이라는 전체에 대한 논파 1】 _157
【용수의 오분작법의 논증 요소라는 부분들이 모인 것과 논증이라는 전체에 대한 논파 2】 _160
【용수의 오분작법의 논증이라는 전체가 하나의 개념자가 되는 경우에 대한 논파】 _161
【용수의 오분작법의 논증이라는 전체가 삼시(三時)에 성립하는 경우에 대한 논파】 _162
【논박자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의 실례에 대한 주장】 _164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일반적인 논파 - 실례에 대한 논파】 _165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의 구체적인 논파 1 - 실례에 대한 일반적인 논파 1】 _167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2 - 주장에 대한 논파】 _169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3 - 이유에 대한 논파 1】 _171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4 - 이유에 대한 논파 2】 _174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5 - 적용과 결론에 대한 논파】 _175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6 - 이유와 나머지들과의 관계에 대한 논파】 _176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7 - 이유가 성립할 경우 실례 등의 무의미함에 관한 논파】 _177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8 - 실례가 성립할 경우 이유의 무의미함에 관한 논파】 _179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또 다른 논파 1 - 항상하는 아(我)의 이유와 실례에 대한 논파】 _180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또 다른 논파 2 -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에 대한 논파】 _181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또 다른 논파 3 - 음절 자체도 또한 의미가 없다】 _183
【용수의 귀류논증에 대한 논파】 _185
【용수의 확정에 대한 논파】 _187
【용수의 논의에 대한 논파】 _191
【논의라는 행위와 논의의 대상이 존재하지 않음을 통한 논파】 _192
【용수의 논의가 세속어라는 주장에 대한 논파】 _195
【용수의 논의에 사용되는 이름의 다양성을 근거로 한 논파 1】 _199
【용수의 논의에 사용되는 이름의 다양성을 근거로 한 논파 2】 _200
【용수의 논의라는 행위[言名]와 논의의 대상의 관계에서 일자성(一者性)과 타자성(他者性)의 문제를 통한 논파】 _206
【용수의 논쟁과 파괴적인 논박에 대한 논파】 _207
【용수의 그릇된 이유에 대한 논파】 _208
【용수의 그릇된 이유에 대한 유사성과 상이성을 통한 논파】 _208
【용수의 그릇된 이유의 착란에 대한 논파】 _213
【논박자의 착란과 결합된 이유가 존재한다는 주장】 _216
【용수의 논박자의 착란과 결합된 이유의 예에 대한 논파】 _217
【용수의 시간의 찰나성을 통한 논박자의 착란과 결합된 이유에 대한 논파】 _221
【논박자의 착란과 결합한 이유가 존재한다는 주장】 _222
【용수의 주장과 이유 간의 순차성을 통한 착란과 결합한 이유가 존재한다는 논박자의 주장에 대한 논파】 _224
【용수의 삼시(三時)의 불성립을 통한 착란과 결합한 이유가 존재한다는 논박자의 주장에 대한 논파】 _226
【용수의 다양한 언어의 시제(時制)로 인한 동일한 개념자 적용의 불가능성을 통한 논박자의 주장에 대한 논파】 _229
【용수의 과거의 시간과 이유가 성립하지 않음을 통한 논박자의 주장에 대한 논파】 _231
【용수의 궤변에 대한 논파】 _233
【용수의 무용한 답변[jati]에 대한 논파】 _235
【용수의 패배의 근거에 대한 논파】 _238
【용수의 반복되는 언급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통한 패배의 근거에 대한 논파】 _238
【용수의 '무용한 답변(jati)'과 같은 이유로 패배의 근거에 대한 논파】 _241
【용수의 '노끈은 자신을 묶을 수 없다'는 예를 통한 패배의 근거에 대한 논파】 _242
【결문】 244
[육십송여리론六十訟如理論]
【예경문】 251
【한문 예경문】 252
【글을 지은 목적】 253
【본문】 253
【결문】 334
【한문 결문】 _336
[칠십공성론七十空性論]
【예경문】 343
【본문】 343
【결문】 403
찾아보기 407
[회쟁론回諍論]
【예경문】 17
【본문】 17
【논박자 1. 니야야 학파의 주장】 _17
【논박자 2. 구사론자의 주장】 _23
【용수의 답변】 _35
【회향문】 85
[세마론細磨論]
【예경문】 89
【본문】 89
【인식 수단과 인식 대상의 독자적인 성립에 대한 논파】 _92
【논박자의 비유 1】 _100
【논박자의 비유 1에 대한 논파】 _101
【논박자의 비유 2와 논파】 _104
【논박자의 비유 3과 논파】 _107
【7번의 예인 등불과 어둠의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_110
【시간의 문제를 통한 논파: 논박자의 인정】 _113
【논박자의 반론】 _116
【용수의 반론 도입부】 _118
【용수의 재반론 1】 _119
【용수의 재반론 1의 결론】 _121
【용수의 재반론 2】 _123
【현량(現量) 등의 성립에 대한 논박자의 새로운 주장】 _126
【용수의 반론 도입부】 _127
【용수의 논박 1: 인식 수단이 존재해도 그 인식 대상의 존재성의 문제】 _127
【용수의 논박 2: 인식 대상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인식 수단의 불성립에 대한 지적 1】 _130
【용수의 논박 3: 니야야 학파의 주장에 대한 논파】 _132
【용수의 의심에 대한 논파】 _134
【논박자의 의심의 성립에 대한 주장】 _134
【논박자의 의심에 대한 정의와 이에 대한 논파 도입부】 _135
【의심에 대한 논파 1】 _136
【논박자의 의심에 대한 자띠(jati) 논법을 통한 주장】 _137
【논파 도입부】 _139
【의심에 대한 논파 2】 _139
【(행위의) 목적에 대한 논파】 _144
【실례에 대한 논파】 _146
【논박자의 주장에 대한 인용】 _146
【용수의 실례에 대한 논파 1】 _147
【용수의 실례에 대한 논파 2】 _148
【논박자의 주장과 용수의 실례의 유사성에 대한 논파】 _149
【용수의 실례의 상이성에 대한 논파】 _151
【용수의 실례의 조그만 유사성[=소유사성]에 대한 논파】 _152
【용수의 실례의 부분적인 유사성[반(半)유사성]과 부분적인 상이성[반(半)상이성]에 대한 논파】 _154
【용수의 정설에 대한 논파】 _156
【용수의 오분작법의 논증 요소에 대한 논파】 _157
【용수의 오분작법의 논증 요소라는 부분과 논증이라는 전체에 대한 논파 1】 _157
【용수의 오분작법의 논증 요소라는 부분들이 모인 것과 논증이라는 전체에 대한 논파 2】 _160
【용수의 오분작법의 논증이라는 전체가 하나의 개념자가 되는 경우에 대한 논파】 _161
【용수의 오분작법의 논증이라는 전체가 삼시(三時)에 성립하는 경우에 대한 논파】 _162
【논박자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의 실례에 대한 주장】 _164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일반적인 논파 - 실례에 대한 논파】 _165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의 구체적인 논파 1 - 실례에 대한 일반적인 논파 1】 _167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2 - 주장에 대한 논파】 _169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3 - 이유에 대한 논파 1】 _171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4 - 이유에 대한 논파 2】 _174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5 - 적용과 결론에 대한 논파】 _175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6 - 이유와 나머지들과의 관계에 대한 논파】 _176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7 - 이유가 성립할 경우 실례 등의 무의미함에 관한 논파】 _177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파 8 - 실례가 성립할 경우 이유의 무의미함에 관한 논파】 _179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또 다른 논파 1 - 항상하는 아(我)의 이유와 실례에 대한 논파】 _180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또 다른 논파 2 -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에 대한 논파】 _181
【용수의 전체는 부분들이 모인 것이라는 오분작법에 대한 또 다른 논파 3 - 음절 자체도 또한 의미가 없다】 _183
【용수의 귀류논증에 대한 논파】 _185
【용수의 확정에 대한 논파】 _187
【용수의 논의에 대한 논파】 _191
【논의라는 행위와 논의의 대상이 존재하지 않음을 통한 논파】 _192
【용수의 논의가 세속어라는 주장에 대한 논파】 _195
【용수의 논의에 사용되는 이름의 다양성을 근거로 한 논파 1】 _199
【용수의 논의에 사용되는 이름의 다양성을 근거로 한 논파 2】 _200
【용수의 논의라는 행위[言名]와 논의의 대상의 관계에서 일자성(一者性)과 타자성(他者性)의 문제를 통한 논파】 _206
【용수의 논쟁과 파괴적인 논박에 대한 논파】 _207
【용수의 그릇된 이유에 대한 논파】 _208
【용수의 그릇된 이유에 대한 유사성과 상이성을 통한 논파】 _208
【용수의 그릇된 이유의 착란에 대한 논파】 _213
【논박자의 착란과 결합된 이유가 존재한다는 주장】 _216
【용수의 논박자의 착란과 결합된 이유의 예에 대한 논파】 _217
【용수의 시간의 찰나성을 통한 논박자의 착란과 결합된 이유에 대한 논파】 _221
【논박자의 착란과 결합한 이유가 존재한다는 주장】 _222
【용수의 주장과 이유 간의 순차성을 통한 착란과 결합한 이유가 존재한다는 논박자의 주장에 대한 논파】 _224
【용수의 삼시(三時)의 불성립을 통한 착란과 결합한 이유가 존재한다는 논박자의 주장에 대한 논파】 _226
【용수의 다양한 언어의 시제(時制)로 인한 동일한 개념자 적용의 불가능성을 통한 논박자의 주장에 대한 논파】 _229
【용수의 과거의 시간과 이유가 성립하지 않음을 통한 논박자의 주장에 대한 논파】 _231
【용수의 궤변에 대한 논파】 _233
【용수의 무용한 답변[jati]에 대한 논파】 _235
【용수의 패배의 근거에 대한 논파】 _238
【용수의 반복되는 언급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통한 패배의 근거에 대한 논파】 _238
【용수의 '무용한 답변(jati)'과 같은 이유로 패배의 근거에 대한 논파】 _241
【용수의 '노끈은 자신을 묶을 수 없다'는 예를 통한 패배의 근거에 대한 논파】 _242
【결문】 244
[육십송여리론六十訟如理論]
【예경문】 251
【한문 예경문】 252
【글을 지은 목적】 253
【본문】 253
【결문】 334
【한문 결문】 _336
[칠십공성론七十空性論]
【예경문】 343
【본문】 343
【결문】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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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용수
저자 용수
남인도 출생. 대승불교의 기틀인 공사상을 연구, 중관사상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그로 인해 제2의 붓다, 8종(八宗)의 조사(祖師), 대승불교의 아버지라고 일컫는다.
≪중론≫, ≪회쟁론≫ 등의 중관사상이 담긴 주요 저서들과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신상환 옮김, 도서출판 b), ≪보행왕정론≫ 등 도덕률을 강조하는 저서들이 대승불교권에 전해져 온다.
남인도 출생. 대승불교의 기틀인 공사상을 연구, 중관사상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그로 인해 제2의 붓다, 8종(八宗)의 조사(祖師), 대승불교의 아버지라고 일컫는다.
≪중론≫, ≪회쟁론≫ 등의 중관사상이 담긴 주요 저서들과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신상환 옮김, 도서출판 b), ≪보행왕정론≫ 등 도덕률을 강조하는 저서들이 대승불교권에 전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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