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그늘에서 살지도 않을 집을 짓다(예술가시선 47)
안경원 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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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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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묻고, '존재'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응답한다. 귀 기울이고 있던 인간은 존재의 말을 받아적는다. 궁핍한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Wozu in drftiger Zeit? 물은 '인간'은 그 질문 '그대로' 응답한 존재Sein의 말을 옮겨적었다. 질문과 응답의 합일이 '동일성의 명제'로서 그 자체 진리이다. 그리고 존재의 말을 '그대로' 받아적은 자가 시인詩人이다. '시인 중의 시인Dichter der Dichter'이다. 안경원 시인의 시에 우리는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아니, 안경원의 詩에 주목할 것을 강호제위에 요청한다.
-박찬일(시인)
-박찬일(시인)
목차
목차
1부 분지
천년 째 오는 비
相逢
盆地 1
盆地 6
남해 아침
사랑의 기쁨
2부 오늘 부는 바람
아름다움 1
아름다움 2
아름다움 9
오늘 부는 바람 1
오늘 부는 바람 3
저 불빛들 다한 곳에서
그날이 오면
통화
손
나목
겨울숲
주문진 바다에서
3부 검은 풍선 속에 도시
검은 풍선 속에 도시가 들어 있다
몇 겹 흐림을 뒤집어쓰고
참치 캔
새를 기다리며
다른 삶
폐쇄회로 4
폐쇄회로 14
밤과 벌레
가을비 다음날
숲 1
숲 5
4부 팔월
침묵에 기대어 5
침묵에 기대어 9
시에 기대어
50대 남자의 퇴직
영천 홍옥
겨울 안개 급습하던 날
팔월
시를 쓰면서
가면서 뉘우친다
5부 진흙이 말하는 것
저녁 해
생각을 버리고
꽃시장에서
일중독
가난한 삶
새벽녘에 폭우
진흙이 말하는 것
오래된 무덤
어머니의 시계
6부 고요의 힘
소용돌이 1
다리 위에서
아프리카 가자미
풍경 한 폭
벌레들
흰가룻병
밑 빠진 독
in and out
고요의 힘
7부 십자가 위에 장미
오로라
마트로시카 인형
붉은 꽃 속에 초록거미
십자가 위에 장미
파동 1
파동 2
파동 11
파동 12
파동 16
기도의 순간 1
기도의 순간 3
기도의 순간 5
기도의 순간 15
기도의 순간 16
기도의 순간 17
8부 바람에 쓸리는 물방울
거리에서
미용실에서
파도를 풀어보다
잠 못 이루는 밤에
덧없다, 숨다, 생겨나다
모니터링, 미소 짓는 갈대밭을 데리고
눈 내리는 거리, 친절한 무선 마우스
뜻밖에 걷잡을 수 없이
야성은 점선으로 빙그르르
충족을 건네주다 2
충족을 건네주다 4
바람에 쓸리는 물방울은 바다로 간다
시선집을 엮으며
천년 째 오는 비
相逢
盆地 1
盆地 6
남해 아침
사랑의 기쁨
2부 오늘 부는 바람
아름다움 1
아름다움 2
아름다움 9
오늘 부는 바람 1
오늘 부는 바람 3
저 불빛들 다한 곳에서
그날이 오면
통화
손
나목
겨울숲
주문진 바다에서
3부 검은 풍선 속에 도시
검은 풍선 속에 도시가 들어 있다
몇 겹 흐림을 뒤집어쓰고
참치 캔
새를 기다리며
다른 삶
폐쇄회로 4
폐쇄회로 14
밤과 벌레
가을비 다음날
숲 1
숲 5
4부 팔월
침묵에 기대어 5
침묵에 기대어 9
시에 기대어
50대 남자의 퇴직
영천 홍옥
겨울 안개 급습하던 날
팔월
시를 쓰면서
가면서 뉘우친다
5부 진흙이 말하는 것
저녁 해
생각을 버리고
꽃시장에서
일중독
가난한 삶
새벽녘에 폭우
진흙이 말하는 것
오래된 무덤
어머니의 시계
6부 고요의 힘
소용돌이 1
다리 위에서
아프리카 가자미
풍경 한 폭
벌레들
흰가룻병
밑 빠진 독
in and out
고요의 힘
7부 십자가 위에 장미
오로라
마트로시카 인형
붉은 꽃 속에 초록거미
십자가 위에 장미
파동 1
파동 2
파동 11
파동 12
파동 16
기도의 순간 1
기도의 순간 3
기도의 순간 5
기도의 순간 15
기도의 순간 16
기도의 순간 17
8부 바람에 쓸리는 물방울
거리에서
미용실에서
파도를 풀어보다
잠 못 이루는 밤에
덧없다, 숨다, 생겨나다
모니터링, 미소 짓는 갈대밭을 데리고
눈 내리는 거리, 친절한 무선 마우스
뜻밖에 걷잡을 수 없이
야성은 점선으로 빙그르르
충족을 건네주다 2
충족을 건네주다 4
바람에 쓸리는 물방울은 바다로 간다
시선집을 엮으며
저자
저자
안경원 1977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시집으로 『盆地』, 『오늘 부는 바람』, 『검은 풍선 속에 도시가 들어있다』, 『팔월』, 『진흙이 말하는 것』, 『고요의 힘』, 『십자가 위에 장미』, 『바람에 쓸리는 물방울은 바다로 간다』가 있음. 박두진 문학상 수상. 연세대 영문과와 동 대학원 졸업. 강릉대, 한신대, 연세대, 성신여대 등에서 영문학 강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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