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었던 동화의 나라와 작별(세계문학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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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권으로 구성된 책들을 1권으로 엮었다.
첫 번째는 이 책의 제목으로 「꿈꾸었던 동화의 나라와 작별」(Abschied des Tr?umers vom Neunten Land)로 사라져간 현실 : 슬로베니아에 대한 추억(1991년 6월 ‘유고슬라비아연방에서 분리된’ 독립국가 슬로베니아)이다.
동화의 나라, 즉 모두가 동경하는 목적지를 가리키는 말로 슬로베니아에서는 ?아홉 번째 나라?라고 말한다. 페터 한트케는 1986년에 출판된 책 『반복』에서 슬로베니아를, 특히 슬로베니아의 석회암 지대(Karst)를 자유의 땅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1991년 7월27~28일에 독일신문 〉〉쥐트도이치 차이퉁〈〈에 〈Abschied des Tr?umers vom Neunten Land〉라는 제목으로 기사화한 것을 얼마 후에 책으로 엮었다.
1991년 6월 독립국가 슬로베니아의 성립이 한트케에게 이 땅에서의 체험을 슬픔과 분노 속에서 뒤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한트케는 유고슬라비아연방에서 슬로베니아가 분리 독립될 때 그의 모계에 “지나간버린 현실”로 이어져오는 슬로베니아를 회상하면 「꿈꾸었던 동화의 나라와 작별」을 썼다.
첫 번째는 이 책의 제목으로 「꿈꾸었던 동화의 나라와 작별」(Abschied des Tr?umers vom Neunten Land)로 사라져간 현실 : 슬로베니아에 대한 추억(1991년 6월 ‘유고슬라비아연방에서 분리된’ 독립국가 슬로베니아)이다.
동화의 나라, 즉 모두가 동경하는 목적지를 가리키는 말로 슬로베니아에서는 ?아홉 번째 나라?라고 말한다. 페터 한트케는 1986년에 출판된 책 『반복』에서 슬로베니아를, 특히 슬로베니아의 석회암 지대(Karst)를 자유의 땅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1991년 7월27~28일에 독일신문 〉〉쥐트도이치 차이퉁〈〈에 〈Abschied des Tr?umers vom Neunten Land〉라는 제목으로 기사화한 것을 얼마 후에 책으로 엮었다.
1991년 6월 독립국가 슬로베니아의 성립이 한트케에게 이 땅에서의 체험을 슬픔과 분노 속에서 뒤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한트케는 유고슬라비아연방에서 슬로베니아가 분리 독립될 때 그의 모계에 “지나간버린 현실”로 이어져오는 슬로베니아를 회상하면 「꿈꾸었던 동화의 나라와 작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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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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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권으로 구성된 책들을 1권으로 엮었다.
첫 번째는 이 책의 제목으로 「꿈꾸었던 동화의 나라와 작별」(Abschied des Tr?umers vom Neunten Land)로 사라져간 현실 : 슬로베니아에 대한 추억(1991년 6월 '유고슬라비아연방에서 분리된' 독립국가 슬로베니아)이다.
동화의 나라, 즉 모두가 동경하는 목적지를 가리키는 말로 슬로베니아에서는 ?아홉 번째 나라?라고 말한다. 페터 한트케는 1986년에 출판된 책 『반복』에서 슬로베니아를, 특히 슬로베니아의 석회암 지대(Karst)를 자유의 땅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1991년 7월27~28일에 독일신문 〉〉쥐트도이치 차이퉁〈〈에 〈Abschied des Tr?umers vom Neunten Land〉라는 제목으로 기사화한 것을 얼마 후에 책으로 엮었다.
1991년 6월 독립국가 슬로베니아의 성립이 한트케에게 이 땅에서의 체험을 슬픔과 분노 속에서 뒤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한트케는 유고슬라비아연방에서 슬로베니아가 분리 독립될 때 그의 모계에 "지나간버린 현실"로 이어져오는 슬로베니아를 회상하면 「꿈꾸었던 동화의 나라와 작별」을 썼다.
페터 한트케는 유고슬라비아연방에서 슬로베니아가 독립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 입장을 견지한다. 슬로베니아가 독립함으로써 작은 나라가 되고 그 국민들은 2등 국민이 된다는 것이다. 거대한 유럽 속에 작은 나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한트케는 유고연방이 지속되어야 거대한 유렵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티토주의를 열망하고, 다시 유고연방으로 가려는 세르비아의 밀로세비치를 옹호했던 것이다. 이러한 연유로 인해서 민족의 도살자라는 밀로세비치를 옹호했다. 그 결과 유럽과 미국에서 배척을 받았으며, 노벨문학상의 수상도 늦은 시기에 받았다.
페터 한트케는 이 책에서 자신에게 제기한 의문제기와 그에 대한 해답을 말하고 있다.
"슬로베니아 국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유고슬라비아로 가는 길에서 단지 하나의 발전단계라고 이야기되어진다. 그러나 나라에서 ?독립?이나 ?자유?라는 이름 아래 순환되는 사실을 다시 역행시킨 것은 무엇인가?"
"...... 드러나는 암살의 표정과 함께, 격노한 살해 현장을 눈으로 보았던 이런 것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위 말하는 ?역사 저주?에서 탈출했던 유고슬라비아가 이제 특별한 저주를 받은 걸까?"
"?지금까지의 슬로베니아 역사에서 변함없이 존재했던 것은 어머니였다. 우리들의 아버지는 언제나 잠들어 있었다. 산 내부에서, 너는 이미 알고 있다. 기껏해야 몽유병자처럼 잠깐 나타날까. 어제는 여기, 내일은 저기에. 너는 이미 알고 있다. 동화 나라의 왕을, 그리고 곧 다시 사라져 버린다. 이제 아버지가 깨어 나셨다.? 그리고 나의 동료는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 웃었다. 제네랄 레클레르 애비뉴에서 집으로 가는 동안 내내. 점점 작아지는 것은 슬로베니아 소년, 점점 많아지는 것은 그곳에 흔한 요정: ?그러나 그것이 항상 그곳 소년들의 소망이었을까??"
두 번째 책은 「도나우강, 사베강, 모리나강, 드리나강으로 겨울여행 혹은 세르비아의 정당성」(Eine winterliche Reise zu den Fl?ssen Donay, Save, Morawa und Drina oder Gerechtigkeit f?r Serbien)
한트케는 그의 부인 소피 세민 그리고 두 사람의 여행 동반자 차르코, 츨라트코와 함께 1995년 10월 말에서 약 4주에 걸쳐 자동차로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를 기점으로 세르비아를 여행했다. 여행을 하면서 문학적 수단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와 분쟁에 대한 그의 입장을 말하고 있다. 또 나라, 풍경, 사람들에 대한 그의 인상을 서술하고 있다.
텍스트의 출판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프랑스와 독일의 주요 신문은 저자를 이데올로기적으로 위장한 세르비아인 친구로 분류하고 스레브레니차(Srebrenica) 학살을 부인했다고 암묵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이것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스레브레니차 지역에 살고 있던 보스니아인들이 스릅스카 공화국 군대에 의해 인종 청소의 일환으로 학살당한 사건이다.
세 번째 책은 겨울여행에 대한 여름 후기(Sommerlicher Nachtrag zu einer winterlichen Reise)
한트케는 1995년 말 세르비아의 겨울여행에 관한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 6개월이 지난 지금 그 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서술하고 있다.
** '발칸반도와 유고슬라비아연방을 이해하기 위한 역사 안내'
옮긴이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고슬라비아연방의 역사와 현재까지의 현실을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독자들의 이해를 위해 본문의 낯설은 지명 및 역사, 인물에 대해 주석을 달았다.
출판사는 독자들이 이 부분을 우선 읽은 후에 작품으로 들어가기를 요청드립니다.
-----------------------------
2019년 노벨문학상이 그에게 수여되자 미국 펜클럽(PEN America)은 "전(全)세계에 민족주의와 권위주의적 지도력, 광범위한 허위정보가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그의 수상자 선정이) 문학계의 기대에 못 미친다"며 "노벨위원회의 문학상 선정에 깊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995년 보스니아 스레브레니차 학살의 생존자들도 "학살을 부인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11일 문학상 선정 취소를 요구했다. 내전 피해자인 코소보 측 역시 "훌륭한 작가들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노벨위원회는 하필 인종적 증오와 폭력의 옹호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 대해 스웨덴 한림원의 마츠말름 사무차장은 뉴욕타임스에 노벨문학상은 "선정위원회가 문학적·미학적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며, "한림원의 권한은 문학적 우수성을 정치적 배려와 비교해 헤아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림원 일원인 안데르스 올손도 "이는 정치적인 상이 아니고 문학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트케는 "스웨덴 한림원이 그 같은 결정을 한 것은 매우 용기 있는 일"이라며 "그들은 좋은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스트리아의 뉴스 통신사 APA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작품이 이제 빛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트케와 함께 노벨문학상(2018년) 수상자로 선정된 폴란드의 올가 토카르추크(1962~)는 한트케에 대해 "개인적으로 매우 높이 평가하는 작가"라며 치켜세웠다.
첫 번째는 이 책의 제목으로 「꿈꾸었던 동화의 나라와 작별」(Abschied des Tr?umers vom Neunten Land)로 사라져간 현실 : 슬로베니아에 대한 추억(1991년 6월 '유고슬라비아연방에서 분리된' 독립국가 슬로베니아)이다.
동화의 나라, 즉 모두가 동경하는 목적지를 가리키는 말로 슬로베니아에서는 ?아홉 번째 나라?라고 말한다. 페터 한트케는 1986년에 출판된 책 『반복』에서 슬로베니아를, 특히 슬로베니아의 석회암 지대(Karst)를 자유의 땅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1991년 7월27~28일에 독일신문 〉〉쥐트도이치 차이퉁〈〈에 〈Abschied des Tr?umers vom Neunten Land〉라는 제목으로 기사화한 것을 얼마 후에 책으로 엮었다.
1991년 6월 독립국가 슬로베니아의 성립이 한트케에게 이 땅에서의 체험을 슬픔과 분노 속에서 뒤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한트케는 유고슬라비아연방에서 슬로베니아가 분리 독립될 때 그의 모계에 "지나간버린 현실"로 이어져오는 슬로베니아를 회상하면 「꿈꾸었던 동화의 나라와 작별」을 썼다.
페터 한트케는 유고슬라비아연방에서 슬로베니아가 독립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 입장을 견지한다. 슬로베니아가 독립함으로써 작은 나라가 되고 그 국민들은 2등 국민이 된다는 것이다. 거대한 유럽 속에 작은 나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한트케는 유고연방이 지속되어야 거대한 유렵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티토주의를 열망하고, 다시 유고연방으로 가려는 세르비아의 밀로세비치를 옹호했던 것이다. 이러한 연유로 인해서 민족의 도살자라는 밀로세비치를 옹호했다. 그 결과 유럽과 미국에서 배척을 받았으며, 노벨문학상의 수상도 늦은 시기에 받았다.
페터 한트케는 이 책에서 자신에게 제기한 의문제기와 그에 대한 해답을 말하고 있다.
"슬로베니아 국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유고슬라비아로 가는 길에서 단지 하나의 발전단계라고 이야기되어진다. 그러나 나라에서 ?독립?이나 ?자유?라는 이름 아래 순환되는 사실을 다시 역행시킨 것은 무엇인가?"
"...... 드러나는 암살의 표정과 함께, 격노한 살해 현장을 눈으로 보았던 이런 것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위 말하는 ?역사 저주?에서 탈출했던 유고슬라비아가 이제 특별한 저주를 받은 걸까?"
"?지금까지의 슬로베니아 역사에서 변함없이 존재했던 것은 어머니였다. 우리들의 아버지는 언제나 잠들어 있었다. 산 내부에서, 너는 이미 알고 있다. 기껏해야 몽유병자처럼 잠깐 나타날까. 어제는 여기, 내일은 저기에. 너는 이미 알고 있다. 동화 나라의 왕을, 그리고 곧 다시 사라져 버린다. 이제 아버지가 깨어 나셨다.? 그리고 나의 동료는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 웃었다. 제네랄 레클레르 애비뉴에서 집으로 가는 동안 내내. 점점 작아지는 것은 슬로베니아 소년, 점점 많아지는 것은 그곳에 흔한 요정: ?그러나 그것이 항상 그곳 소년들의 소망이었을까??"
두 번째 책은 「도나우강, 사베강, 모리나강, 드리나강으로 겨울여행 혹은 세르비아의 정당성」(Eine winterliche Reise zu den Fl?ssen Donay, Save, Morawa und Drina oder Gerechtigkeit f?r Serbien)
한트케는 그의 부인 소피 세민 그리고 두 사람의 여행 동반자 차르코, 츨라트코와 함께 1995년 10월 말에서 약 4주에 걸쳐 자동차로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를 기점으로 세르비아를 여행했다. 여행을 하면서 문학적 수단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와 분쟁에 대한 그의 입장을 말하고 있다. 또 나라, 풍경, 사람들에 대한 그의 인상을 서술하고 있다.
텍스트의 출판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프랑스와 독일의 주요 신문은 저자를 이데올로기적으로 위장한 세르비아인 친구로 분류하고 스레브레니차(Srebrenica) 학살을 부인했다고 암묵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이것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스레브레니차 지역에 살고 있던 보스니아인들이 스릅스카 공화국 군대에 의해 인종 청소의 일환으로 학살당한 사건이다.
세 번째 책은 겨울여행에 대한 여름 후기(Sommerlicher Nachtrag zu einer winterlichen Reise)
한트케는 1995년 말 세르비아의 겨울여행에 관한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 6개월이 지난 지금 그 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서술하고 있다.
** '발칸반도와 유고슬라비아연방을 이해하기 위한 역사 안내'
옮긴이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고슬라비아연방의 역사와 현재까지의 현실을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독자들의 이해를 위해 본문의 낯설은 지명 및 역사, 인물에 대해 주석을 달았다.
출판사는 독자들이 이 부분을 우선 읽은 후에 작품으로 들어가기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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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노벨문학상이 그에게 수여되자 미국 펜클럽(PEN America)은 "전(全)세계에 민족주의와 권위주의적 지도력, 광범위한 허위정보가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그의 수상자 선정이) 문학계의 기대에 못 미친다"며 "노벨위원회의 문학상 선정에 깊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995년 보스니아 스레브레니차 학살의 생존자들도 "학살을 부인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11일 문학상 선정 취소를 요구했다. 내전 피해자인 코소보 측 역시 "훌륭한 작가들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노벨위원회는 하필 인종적 증오와 폭력의 옹호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 대해 스웨덴 한림원의 마츠말름 사무차장은 뉴욕타임스에 노벨문학상은 "선정위원회가 문학적·미학적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며, "한림원의 권한은 문학적 우수성을 정치적 배려와 비교해 헤아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림원 일원인 안데르스 올손도 "이는 정치적인 상이 아니고 문학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트케는 "스웨덴 한림원이 그 같은 결정을 한 것은 매우 용기 있는 일"이라며 "그들은 좋은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스트리아의 뉴스 통신사 APA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작품이 이제 빛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트케와 함께 노벨문학상(2018년) 수상자로 선정된 폴란드의 올가 토카르추크(1962~)는 한트케에 대해 "개인적으로 매우 높이 평가하는 작가"라며 치켜세웠다.
목차
목차
I 꿈꾸었던 동화의 나라와 작별
사라져간 현실 : 슬로베니아에 대한 추억
II 도나우강, 사베강, 모리나강, 드리나강으로 겨울여행 혹은 세르비아의 정당성
1. 여행 전에
2. 여행 1부
3. 여행 2부
에필로그
III 겨울여행에 대한 여름 후기
# 발칸반도와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이해하기 위한 역사 안내
- 옮긴이
사라져간 현실 : 슬로베니아에 대한 추억
II 도나우강, 사베강, 모리나강, 드리나강으로 겨울여행 혹은 세르비아의 정당성
1. 여행 전에
2. 여행 1부
3. 여행 2부
에필로그
III 겨울여행에 대한 여름 후기
# 발칸반도와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이해하기 위한 역사 안내
- 옮긴이
저자
저자
페터 한트케
페터 한트케(Perter Handke, 1942~ )는 1942년에 오스트리아의 남쪽 캐른튼주(州)에 있는 그리팬읍 알텐마르크트에서 출생했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 한트케(1920-1970)는 처녀 때의 성(性)이 시우츠 Siutz[* 슬로베니아어(語)로는 시백 Sive?]로 슬로베니아계이다. 고향은 산골 마을로 독일어와 슬로베니아어의 이중 언어 지역이었다. 마리아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캐른튼주에 주둔했던 독일병사 에리히 쇤네만과 사랑에 빠져 어린애를 잉태하게 되었으나 유부남이어서 결혼을 못하고 아비 없는 자식을 낳아서는 안 된다는 가족들의 성화로 마침 그러한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그녀에게 마음을 기울이고 있던 브루노 한트케(1920-1988)라는 다른 독일병사와 아이의 탄생을 앞두고 내키지 않는 결혼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아이의 이름은 패터 한트케가 되었다. 그의 계부는 생부(生父)와 마찬가지로 독일 태생이다. 다시 말해 한트케의 부계는 독일, 모계는 슬로베니아, 한트케가 태어나서 자란 곳은 오스트리아인 것이다.
1966년 첫 소설 「말벌들」로 문단에 등장한 한트케에게 슬로베니아는 오늘날까지 써왔던 많은 작품들에서 중요한 문학적 토양이 되고 있다. 우선 소설로는 『말벌들』, 『소망없는 불행』, 『세계의 무게』, 『쌩뜨 빅뚜와르산의 교훈』, 『반복』(1986) 등이 있다. 특히 『소망없는 불행』에는 1971년에 51세의 나이로 자살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작품배경이 슬로베니아인, 『반복』은 1987년 슬로베니아 작가협회의 격찬(激讚)과 함께 빌레니카 상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슬로베니아가 1991년에 자주국가로 유고슬라비아연방으로부터 분리 독립이 될 때 한트케는 그의 모계에 "지나가버린 현실"로 이어져 오는 슬로베니아를 회상하면서 「꿈꾸었던 동경의 나라와 작별」(1991)을 썼다.
1966년 첫 소설 「말벌들」로 문단에 등장한 한트케에게 슬로베니아는 오늘날까지 써왔던 많은 작품들에서 중요한 문학적 토양이 되고 있다. 우선 소설로는 『말벌들』, 『소망없는 불행』, 『세계의 무게』, 『쌩뜨 빅뚜와르산의 교훈』, 『반복』(1986) 등이 있다. 특히 『소망없는 불행』에는 1971년에 51세의 나이로 자살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작품배경이 슬로베니아인, 『반복』은 1987년 슬로베니아 작가협회의 격찬(激讚)과 함께 빌레니카 상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슬로베니아가 1991년에 자주국가로 유고슬라비아연방으로부터 분리 독립이 될 때 한트케는 그의 모계에 "지나가버린 현실"로 이어져 오는 슬로베니아를 회상하면서 「꿈꾸었던 동경의 나라와 작별」(1991)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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