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에서 화절치까지
추억의 저 편 | 중ㆍ단편 모음집
『도봉에서 화절치까지-추억의 저편』은 세파에 시달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의 저편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아련한 옛 추억 속 작은 이야기’들을 소설의 형식을 빌어 엮어 낸 일종의 수상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류에 부합하지 못하고 평판에도 얽매이지 않은 이 글들은 온전히 잊혀질지 모르는 추억 속의 작은 이야기들이어서 많은 독자들에게 널리 읽혀지지는 않을 것이지만 소수의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흥과 옛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어릴 적 고향이었던 도봉동 96번지에서 시작된다. 대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시작해서 청량하고 소소한 일상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책을 펴는 순간부터 덮는 순간까지 입가에 미소가 번져있을 것이다. 오늘도 지나간 시절의 낭만과 추억, 그리고 지난했던 그 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앞으로의 살아가는 날들이 건강과 희망,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이 글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추억의 저편에서 나를 되돌아보는 여러분의 날을 기대해 본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맞아, 나도 이런 시절이 있었지....','이건 내 이야기인데?'
우리는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반복되는 일상과 쉴 새 없이 인생을 달려온 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9가지의 에피소드로 그동안 잠시 잊고 지내던 추억들을 끄집어 내준다.
개인적인 고백에 인물을 설정해서 사실적 묘사로 담백하게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우리의 부모님이고 우리의 친적이고 우리의 친구이다. 나지막한 목소리로 저자가 읽어주는 듯 한 필체로 스토리의 흡입력이 돋보인다.
팍팍한 인생에서의 삶의 공감, 가족의 의미, 지난 옛 추억에 대한 저마다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첫 장을 펼치고 문장의 마지막까지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옛 기억들...
『도봉에서 화절치까지』 에서는 작가 본인이 삶을 지내오면서 적어두었던 작은 기억과 추억들을 모은 것으로 담백하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자전적 소설로 엮어졌다.
저자의 작은 기억을 인물만 넣어서 엮었을 뿐인데 한 문장씩 읽어 내려갈 때마다 나의 이야기 추억에 대한 회상을 하는 듯 우리의 추억과도 많이 닮은 점이 많다. 그래서 더 공감되고 책을 손에서 놓기 싫어진다.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 소중하고 행복했던 추억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일상에 지쳐 옛 추억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가슴깊이 숨겨두고 살아온 이들도 많다. 이제 당신의 추억을 이 책과 공유해보길 바란다.
목차
목차
도봉동 96번지 009
화절치 031
어머니의 장날 095
그들의 동행 117
삼각산 유랑기 139
외갓집 165
봄, 여울 187
소설, 국화 옆에서 197
토마토 229
발간후기 243
저자
저자
- 추명성의 중·단편 모음집 「여적」
- 장편소설 「코프리칸」
- 추명성의 중ㆍ단편 모음집(2017) 「도봉에서 화절치까지-추억의 저편」
- 행정학박사/(전직)교수
- 한국현대문화진흥원장
- 소설공작소장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