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타임
최우근 산문집 | 다음,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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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어느 골목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자, 누군가의 이야기, 또는 나의 이야기
《숏타임》은 희곡집 《이웃집 발명가》와 소설 《안녕, 다비도프 씨》로 기묘한 웃음과 슬픔을 선보인 최우근 작가의 산문집이다.
어떤 기억은 심장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생각이 그 기억의 언저리에만 닿으면 자동으로 온몸이 쿵쿵 요동을 친다. 최우근의 산문집 《숏타임》은 작가의 심장에 직접 연결되어 있는, 순간의 기억들이다.
《숏타임》에는 듣도 보도 못한 배경은 없으며, 듣도 보도 못한 인물 또한 없다. 거대한 음모나 굉장한 사건도 없다. 작가는 매우 일상적이고, 엄청나게 사소하며, 어쩌면 진부하게 보일 수도 있는 배경과 인물에 현미경을 들이대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진귀한 풍경을 캐낸다.
그리고 그 짧은 이야기 속에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웃음 하나를 툭, 하고 건져 올린다.
작가의 글 마디마디엔 유머러스한 페이소스들이 빼곡히 박혀 있다. 그리고 서스펜스와 반전으로 눈을 끝까지 붙들어 둔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툭툭 터지는 웃음에 어느덧 슬픔이 덧입혀진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정밀하게 묘사한 지독한 현실성이 진한 비애를 주는 것이다.
《숏타임》은 희곡집 《이웃집 발명가》와 소설 《안녕, 다비도프 씨》로 기묘한 웃음과 슬픔을 선보인 최우근 작가의 산문집이다.
어떤 기억은 심장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생각이 그 기억의 언저리에만 닿으면 자동으로 온몸이 쿵쿵 요동을 친다. 최우근의 산문집 《숏타임》은 작가의 심장에 직접 연결되어 있는, 순간의 기억들이다.
《숏타임》에는 듣도 보도 못한 배경은 없으며, 듣도 보도 못한 인물 또한 없다. 거대한 음모나 굉장한 사건도 없다. 작가는 매우 일상적이고, 엄청나게 사소하며, 어쩌면 진부하게 보일 수도 있는 배경과 인물에 현미경을 들이대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진귀한 풍경을 캐낸다.
그리고 그 짧은 이야기 속에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웃음 하나를 툭, 하고 건져 올린다.
작가의 글 마디마디엔 유머러스한 페이소스들이 빼곡히 박혀 있다. 그리고 서스펜스와 반전으로 눈을 끝까지 붙들어 둔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툭툭 터지는 웃음에 어느덧 슬픔이 덧입혀진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정밀하게 묘사한 지독한 현실성이 진한 비애를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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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읽을수록 빠져드는 독특한 문체의 이야기꾼
그가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익숙한 세상의 낯선 풍경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이야기 전개
우리들 삶의 깊숙한 곳의 실체를 바라보다
《숏타임》은 총 4개의 테마로 삶의 다양한 면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1장 숏타임은 이제는 추억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오래된 기억들을 끄집어내어 담담하게 그날의 일과 대화들을 복기하듯 풀어내었다. 자신이 의도한 바 없고, 예상치 못한 사건이나 인물과 마주하면서 겪게 된 일들을 무심한 듯 이야기하면서도, 그 이야기의 뒷면에 웅크리고 있는 쓸쓸하면서도 서글프기까지 한 인물들의 현실에 희미한 불빛을 비추듯 비추어주고 있다.
2장 운명은 그야말로 운명의 장난처럼 자신이 의도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는 삶을 그리고 있다. 살면서 당장 눈앞에 벌어지는 일이 나빠 보이는 듯해도, 그리 나쁜 일만도 아니고,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에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지 않은가. 이 장에 등장하는 인물과 이야기를 한 걸음 떨어져 누군가를 눈으로 관찰하듯 읽다 보면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조금 더 깊은 깨달음이 가슴을 두드릴 것이다.
3장 렛미인은 80년대의 아날로그적 감수성이 극대화되어 있다. 그 시절의 살았던 사람들의 기억들이 저마다 다르듯, 이제껏 우리가 보아왔던 다른 문학 작품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접할 수 없었던 그 시절에 관한 작가만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4장 그날은 소소한 일상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된 작가만의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유머러스함 또한 짙게 묻어 있소 읽다 보면 절로 입꼬리가 올라감을 느끼며 배시시 웃음게 될 것이다.
그가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익숙한 세상의 낯선 풍경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이야기 전개
우리들 삶의 깊숙한 곳의 실체를 바라보다
《숏타임》은 총 4개의 테마로 삶의 다양한 면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1장 숏타임은 이제는 추억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오래된 기억들을 끄집어내어 담담하게 그날의 일과 대화들을 복기하듯 풀어내었다. 자신이 의도한 바 없고, 예상치 못한 사건이나 인물과 마주하면서 겪게 된 일들을 무심한 듯 이야기하면서도, 그 이야기의 뒷면에 웅크리고 있는 쓸쓸하면서도 서글프기까지 한 인물들의 현실에 희미한 불빛을 비추듯 비추어주고 있다.
2장 운명은 그야말로 운명의 장난처럼 자신이 의도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는 삶을 그리고 있다. 살면서 당장 눈앞에 벌어지는 일이 나빠 보이는 듯해도, 그리 나쁜 일만도 아니고,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에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지 않은가. 이 장에 등장하는 인물과 이야기를 한 걸음 떨어져 누군가를 눈으로 관찰하듯 읽다 보면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조금 더 깊은 깨달음이 가슴을 두드릴 것이다.
3장 렛미인은 80년대의 아날로그적 감수성이 극대화되어 있다. 그 시절의 살았던 사람들의 기억들이 저마다 다르듯, 이제껏 우리가 보아왔던 다른 문학 작품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접할 수 없었던 그 시절에 관한 작가만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4장 그날은 소소한 일상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된 작가만의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유머러스함 또한 짙게 묻어 있소 읽다 보면 절로 입꼬리가 올라감을 느끼며 배시시 웃음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Ⅰ. 숏타임
1. 우유 │ 2. 젤리의 추억 │ 3. 이사 │ 4. 밤이 길어서 │ 5. 편지는 따뜻하다 │ 6. 숏타임 │ 7. 긴 밤
Ⅱ. 운명
1. 나비 보라매 │ 2. 눈의 가족 │ 3. 서울대 공대 │ 4. 관상 │ 5. 명작의 조건 │ 6. 윤동식도 아니면서 │ 7. 일련의 사유과정 │ 8. 미묘지상주의 │ 9. 무한 경쟁의 나라에서 │ 10. 당신에게 │ 11. 운명
Ⅲ. 렛미인
1. 넘버 쓰리 │ 2. 오즈의 마법사 │ 3. 교문을 누가 열었지? │ 4. 응답하라 1988 │ 5. 수술실에서 │ 6. 계급투쟁의 전말 │ 7. 호칭의 등급 │ 8. 막잔 │ 9. 렛미인
Ⅳ. 그날
1. 트루먼 쇼 │ 2. 기차는 한 시에 떠나네 │ 3. 금강바라밀경 │ 4. 걱정 말아요 │ 5. 6밀리 인간 │ 6. 오해의 진화 │ 7. 커피 아메리카 │ 8. 말이 고파서 │ 9. 그날
작가의 말
1. 우유 │ 2. 젤리의 추억 │ 3. 이사 │ 4. 밤이 길어서 │ 5. 편지는 따뜻하다 │ 6. 숏타임 │ 7. 긴 밤
Ⅱ. 운명
1. 나비 보라매 │ 2. 눈의 가족 │ 3. 서울대 공대 │ 4. 관상 │ 5. 명작의 조건 │ 6. 윤동식도 아니면서 │ 7. 일련의 사유과정 │ 8. 미묘지상주의 │ 9. 무한 경쟁의 나라에서 │ 10. 당신에게 │ 11. 운명
Ⅲ. 렛미인
1. 넘버 쓰리 │ 2. 오즈의 마법사 │ 3. 교문을 누가 열었지? │ 4. 응답하라 1988 │ 5. 수술실에서 │ 6. 계급투쟁의 전말 │ 7. 호칭의 등급 │ 8. 막잔 │ 9. 렛미인
Ⅳ. 그날
1. 트루먼 쇼 │ 2. 기차는 한 시에 떠나네 │ 3. 금강바라밀경 │ 4. 걱정 말아요 │ 5. 6밀리 인간 │ 6. 오해의 진화 │ 7. 커피 아메리카 │ 8. 말이 고파서 │ 9. 그날
작가의 말
저자
저자
최우근
저자 최우근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글과 별 인연이 없는 청춘을 보냈다. 어느 날 우연히 방송작가 공모에 응모했다가 뜻밖에도 함께 일하자는 연락을 받았다. <경찰청 사람들>로 시작했고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작가로 활동했다. 얼마 후 문득 대학로를 기웃거렸다. 내친김에 몇 편의 희곡을 썼고, 희곡집 《이웃집 발명가》를 출간했다. 연극 <이웃집 발명가>와 <거기 서 있는 남자>를 대학로 무대에 올렸다. 2015년, 향수로만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우리 이웃 투명인간들의 이야기, 장편소설 《안녕, 다비도프氏》로 출간했다. 지금도 이곳저곳을 기웃대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뚜벅뚜벅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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