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자 조희승의 임나일본부 해부
일본의 남부조선 지배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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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북한에서 발간한 북한역사학자 조희승의 저서 《임나일본부 해부》에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각주와 해제, 그리고 일본 고대 유적지 답사 사진을 추가해서 만든 책이다.
조희승은 일본의 임나일본부설(남부조선지배론)은 조선침략 구실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일본군 참모본부가 주도하여 만든 사이비 학설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일본과 한국의 강단사학자의 주장과는 달리 임나는 가야가 아니라 가야가 일본 땅에 세운 소국이라는 것이다.
조희승은 일본의 임나일본부설(남부조선지배론)은 조선침략 구실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일본군 참모본부가 주도하여 만든 사이비 학설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일본과 한국의 강단사학자의 주장과는 달리 임나는 가야가 아니라 가야가 일본 땅에 세운 소국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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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저자 조희승의 후기 중에서>
일제가 패망한 지도 근 70년을 가까이 한다. 과거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특대형 반인륜범죄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것으로서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원한의 응어리로 남아있다. 그런데 일제가 외곡 조작하여 조선침략과 조선민족말살의 리론적 근거로 악용하였던 《임나일본부》설은 그 허황성, 비과학성이 낱낱이 까밝혀 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일본사회에 유령처럼 배회하고 있다. 각급 력사교과서들에서는 계속 종전대로의 반동적 《임나설》을 고집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과거 《임나일본부》설이 왜 나오게 되였는지 또 그 위험한 독소가 어떤 것인지도 잘 모르고 있다.
이러한 실정은 필자[조희승]로 하여금 통칭 《임나설》이라고 부르는 이 사이비학설이 어떠한 사회력사적 배경하에서 나오게 되였고 그것이 디디고 선 《학술적 근거》란 것이 얼마나 허황한 것인가에 대하여, 기비 가야국의 실체에 대하여 력사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알기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글이 있어야 한다는 마음속 충동을 느끼고 이 글을 쓰게 되었던 것이다.
<이덕일의 해제 중에서>
조희승은 북한 역사학계가 임나일본부설을 검토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바로 우리나라[북한]에서 《임나일본부》설을 깨뜨리기 위한 연구 사업은 조선고대사 체계를 재정리, 재확립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였다."
북한에서 조선고대사 체계를 재정리, 재확립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임나일본부설을 연구했다는 것이다. 남한은 거꾸로 조선총독부가 만든 '임나=가야설'을 확립시키라고 국고를 대주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서는 '임나=가야설'을 주장하는 일제의 어중이떠중이들을 '사이비'라고 부르는데, 남한 강단사학자들은 이 '사이비'학자들을 위대한 석학으로 높이면서, '임나=가야설'을 비판하는 민족주의 학자들을 사이비라고 매도한다.
(...)조희승은 "일제의 죄악에 찬 력사와 아직도 이런 사이비학설을 정설처럼 고집하는 일본인들의 후안무치함과 도적적 저렬성은 세계의 면전에서 낱낱이 까밝혀지게 되었다."고 끝을 맺었다. 일제가 창시한 사이비학설을 은연중에 확대 재생산하는 남한 강단사학계도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반성하고 식민사관을 청산하는 것이 역사발전의 합법칙성일 것이다.
일제가 패망한 지도 근 70년을 가까이 한다. 과거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특대형 반인륜범죄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것으로서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원한의 응어리로 남아있다. 그런데 일제가 외곡 조작하여 조선침략과 조선민족말살의 리론적 근거로 악용하였던 《임나일본부》설은 그 허황성, 비과학성이 낱낱이 까밝혀 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일본사회에 유령처럼 배회하고 있다. 각급 력사교과서들에서는 계속 종전대로의 반동적 《임나설》을 고집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과거 《임나일본부》설이 왜 나오게 되였는지 또 그 위험한 독소가 어떤 것인지도 잘 모르고 있다.
이러한 실정은 필자[조희승]로 하여금 통칭 《임나설》이라고 부르는 이 사이비학설이 어떠한 사회력사적 배경하에서 나오게 되였고 그것이 디디고 선 《학술적 근거》란 것이 얼마나 허황한 것인가에 대하여, 기비 가야국의 실체에 대하여 력사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알기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글이 있어야 한다는 마음속 충동을 느끼고 이 글을 쓰게 되었던 것이다.
<이덕일의 해제 중에서>
조희승은 북한 역사학계가 임나일본부설을 검토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바로 우리나라[북한]에서 《임나일본부》설을 깨뜨리기 위한 연구 사업은 조선고대사 체계를 재정리, 재확립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였다."
북한에서 조선고대사 체계를 재정리, 재확립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임나일본부설을 연구했다는 것이다. 남한은 거꾸로 조선총독부가 만든 '임나=가야설'을 확립시키라고 국고를 대주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서는 '임나=가야설'을 주장하는 일제의 어중이떠중이들을 '사이비'라고 부르는데, 남한 강단사학자들은 이 '사이비'학자들을 위대한 석학으로 높이면서, '임나=가야설'을 비판하는 민족주의 학자들을 사이비라고 매도한다.
(...)조희승은 "일제의 죄악에 찬 력사와 아직도 이런 사이비학설을 정설처럼 고집하는 일본인들의 후안무치함과 도적적 저렬성은 세계의 면전에서 낱낱이 까밝혀지게 되었다."고 끝을 맺었다. 일제가 창시한 사이비학설을 은연중에 확대 재생산하는 남한 강단사학계도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반성하고 식민사관을 청산하는 것이 역사발전의 합법칙성일 것이다.
목차
목차
1장 가야력사개관· 10
1. 금관가야국· 23
2. 고령대가야 · 34
2장 《임나일본부》설의 조작과 실재여부· 42
1. 《임나일본부》설의 조작과 그 해독성 · 43
《임나일본부》설의 조작경위 · 44
《동조동근》론의 대두· 54
《동조동근》론의 해독성 · 65
조선민족성의 이모저모 · 81
2. 《임나일본부》는 조선에 있었는가 · 95
불청객들의 조선고고학 《연구》· 95
세상을 경악케 한 고분 도굴자들의 《공적》· 97
패망 후에도 고집하는 《임나설》· 112
3. 《임나일본부》설 재검토의 시작 · 124
3장 《임나일본부》설의 파탄· 132
1. 야마또정권의 서부일본통합시기 · 135
다이센, 곤다야마고분의 축조시기· 140
기마풍습의 전래시기· 144
4~5세기 일본렬도의 사회경제적 단계 · 145
2. 광개토왕릉비문에 나오는 《왜》· 149
릉비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 149
릉비에 나오는 왜의 정체 · 154
3. 백제칠지도 · 166
4. 에다 후나야마고분 · 172
5. 전방후원, 전방후방분 · 180
4장 《임나일본부》는 기비지방에· 187
1. 조일학술토론회 · 188
2. 《임나일본부》의 위치· 196
《임나설》 해결의 열쇠 · 196
기비 가야국과 가야씨 · 203
기노죠산성과 《우라》· 215
《모모따로》 전설 · 229
기비 시라기(신라) · 241
기비의 구다라(백제)와 고마(고구려)· 247
3. 《임나일본부》의 정체 · 253
해제_일본군 참모본부가 창시한 임나일본부설
1. 금관가야국· 23
2. 고령대가야 · 34
2장 《임나일본부》설의 조작과 실재여부· 42
1. 《임나일본부》설의 조작과 그 해독성 · 43
《임나일본부》설의 조작경위 · 44
《동조동근》론의 대두· 54
《동조동근》론의 해독성 · 65
조선민족성의 이모저모 · 81
2. 《임나일본부》는 조선에 있었는가 · 95
불청객들의 조선고고학 《연구》· 95
세상을 경악케 한 고분 도굴자들의 《공적》· 97
패망 후에도 고집하는 《임나설》· 112
3. 《임나일본부》설 재검토의 시작 · 124
3장 《임나일본부》설의 파탄· 132
1. 야마또정권의 서부일본통합시기 · 135
다이센, 곤다야마고분의 축조시기· 140
기마풍습의 전래시기· 144
4~5세기 일본렬도의 사회경제적 단계 · 145
2. 광개토왕릉비문에 나오는 《왜》· 149
릉비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 149
릉비에 나오는 왜의 정체 · 154
3. 백제칠지도 · 166
4. 에다 후나야마고분 · 172
5. 전방후원, 전방후방분 · 180
4장 《임나일본부》는 기비지방에· 187
1. 조일학술토론회 · 188
2. 《임나일본부》의 위치· 196
《임나설》 해결의 열쇠 · 196
기비 가야국과 가야씨 · 203
기노죠산성과 《우라》· 215
《모모따로》 전설 · 229
기비 시라기(신라) · 241
기비의 구다라(백제)와 고마(고구려)· 247
3. 《임나일본부》의 정체 · 253
해제_일본군 참모본부가 창시한 임나일본부설
저자
저자
조희승
재일교포 출신으로 북한으로 건너가 한일고대사 연구에 매진했다. 임나는 가야계가 일본 열도에 건설한 소국, 분국이라는 김석형의 분국설을 계승한 학자다. 1988년 《초기조일관계사(상)》에서 지금의 오까야마(岡山) 기비(吉備) 지역에 가야의 분국인 임나가 있었다고 논증했다. 이 책 《임나일본부 해부》는 분국설을 일반 독자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2012년 간행한 책이다.
주요저서: 《일본에서 조선소국의 형성과 발전》(1990), 《독도이야기》(2007, 황명철 공저), 《고구려 이야기》(2007), 《조선단대사》 중 〈가야편〉(2010), 〈백제편〉 1, 2(2010), 《조선단대사》의 〈고구려편〉(2011).
주요저서: 《일본에서 조선소국의 형성과 발전》(1990), 《독도이야기》(2007, 황명철 공저), 《고구려 이야기》(2007), 《조선단대사》 중 〈가야편〉(2010), 〈백제편〉 1, 2(2010), 《조선단대사》의 〈고구려편〉(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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