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복수행 중입니다
정영희 산문집
Regular price
$14.61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정영희 소설가 데뷔 30년 만에 첫 산문집 출간
정영희 소설가 데뷔 30년 만에 첫 산문집 『석복수행 중입니다』 출간
1986년 중편소설 「무무당의 새」로 『동서문학』 신인상을 받은 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권의 장편소설과 소설집을 펴냈던 정영희 소설가가 첫 산문집 『석복수행 중입니다』를 출간했다.
정영희 작가는 ‘저자의 말’에서 “어쩌다 시작한 칼럼과 여기저기 청탁받아 썼던 원고들이 산문집이란 초라한 초옥 하나를 만들게 되었다. 산문이란 내가 나에게 하는 대화였고, 내가 나에게 하는 고백이었고, ‘청동거울’을 바라보며 그린 나의 자화상이자 반성문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본업인 소설 이외 산문 쓰기에도 만만치 않은 공을 들였다고 밝힌다.
‘반성문’이란 이야기는 유성호 기자도 비슷하게 느끼고 있다. “역시 정영희 류의 글쓰기다. 그녀의 산문은 무심히 스치는 일상을 불러 세워 기억과 추억을 소환해 현재를 비춰보고, 미래로의 길을 모색케 하는 유쾌한 반성문”이라고 동의한 후 “작가가 자신의 상처와 민낯을 보여주었을 때, 독자는 감동하는 법”이라며 자신의 허물까지도 드러내며 소통하는 작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이렇듯 정영희의 산문에는 삶의 생생함이 살아 숨쉰다. 보호색을 벗어버린 삶의 펄펄 뛰는 단면들이 필연적으로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성찰하게 한다. 인간이 그동안 쌓아온 삶의 두터운 층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인생과 예술, 운명과 욕망에 대한 확고한 발언들이 만화경처럼 펼쳐진다. 또한 정영희의 산문을 읽으면 사랑과 고통과 희생의 합은 슬픔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한 편 한 편의 미셀러니는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처럼 처절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깊은 에세이로 변모한다. 세속의 우리는 정영희 작가가 펼치는 달관의 메시지를 실천하기 위해 슬픔을 즐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문단의 선배이자 대학 선배이기도 한 문형렬 작가는 “그녀의 산문은 ‘사람은 이야기로 살아가고 이야기로 남는다’는 오랜 세상의 이법을 보여준다. 사람에 따라 어깨 힘주는 대단한 이야기도 있고 너무 사소해서 보이지 않는 이야기도 있게 마련인데, 그들이 누구든 그녀는 산문 속에 퍼질러 앉아 빙긋 웃으며 치맛자락을 차악 펼치듯 낭창하게, 때로는 낭랑하게 그들의 모습을 풀어놓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다. 정영희 작가의 산문집을 먼저 읽은 이무웅 명인박물관 관장은 “육신이 멀쩡하다고 살아 있는 것은 아니다. 정영희처럼 정신이 더럽혀지지 않아야 살아 있는 것이다. 바른 사고를 하는 그녀의 글은 인간과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로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그녀의 글을 읽고 나면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하늘을 쳐다보게 된다”고 한다.
정영희 소설가 데뷔 30년 만에 첫 산문집 『석복수행 중입니다』 출간
1986년 중편소설 「무무당의 새」로 『동서문학』 신인상을 받은 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권의 장편소설과 소설집을 펴냈던 정영희 소설가가 첫 산문집 『석복수행 중입니다』를 출간했다.
정영희 작가는 ‘저자의 말’에서 “어쩌다 시작한 칼럼과 여기저기 청탁받아 썼던 원고들이 산문집이란 초라한 초옥 하나를 만들게 되었다. 산문이란 내가 나에게 하는 대화였고, 내가 나에게 하는 고백이었고, ‘청동거울’을 바라보며 그린 나의 자화상이자 반성문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본업인 소설 이외 산문 쓰기에도 만만치 않은 공을 들였다고 밝힌다.
‘반성문’이란 이야기는 유성호 기자도 비슷하게 느끼고 있다. “역시 정영희 류의 글쓰기다. 그녀의 산문은 무심히 스치는 일상을 불러 세워 기억과 추억을 소환해 현재를 비춰보고, 미래로의 길을 모색케 하는 유쾌한 반성문”이라고 동의한 후 “작가가 자신의 상처와 민낯을 보여주었을 때, 독자는 감동하는 법”이라며 자신의 허물까지도 드러내며 소통하는 작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이렇듯 정영희의 산문에는 삶의 생생함이 살아 숨쉰다. 보호색을 벗어버린 삶의 펄펄 뛰는 단면들이 필연적으로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성찰하게 한다. 인간이 그동안 쌓아온 삶의 두터운 층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인생과 예술, 운명과 욕망에 대한 확고한 발언들이 만화경처럼 펼쳐진다. 또한 정영희의 산문을 읽으면 사랑과 고통과 희생의 합은 슬픔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한 편 한 편의 미셀러니는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처럼 처절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깊은 에세이로 변모한다. 세속의 우리는 정영희 작가가 펼치는 달관의 메시지를 실천하기 위해 슬픔을 즐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문단의 선배이자 대학 선배이기도 한 문형렬 작가는 “그녀의 산문은 ‘사람은 이야기로 살아가고 이야기로 남는다’는 오랜 세상의 이법을 보여준다. 사람에 따라 어깨 힘주는 대단한 이야기도 있고 너무 사소해서 보이지 않는 이야기도 있게 마련인데, 그들이 누구든 그녀는 산문 속에 퍼질러 앉아 빙긋 웃으며 치맛자락을 차악 펼치듯 낭창하게, 때로는 낭랑하게 그들의 모습을 풀어놓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다. 정영희 작가의 산문집을 먼저 읽은 이무웅 명인박물관 관장은 “육신이 멀쩡하다고 살아 있는 것은 아니다. 정영희처럼 정신이 더럽혀지지 않아야 살아 있는 것이다. 바른 사고를 하는 그녀의 글은 인간과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로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그녀의 글을 읽고 나면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하늘을 쳐다보게 된다”고 한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부 : 석복수행 중입니다
'석복(惜福)'이란 단어가 오랫동안 작가의 가슴에 씨앗을 내리고 있었다. 어느 날 '복을 아낀다'는 말이 가슴을 뚫고 싹이 돋아났다. 글을 쓰는 동안 '참회'라는 단어를 명징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 하염없이 눈물이 났으며, 그 동안 불화했던 열아홉 살의 자아와 화해의 악수를 나누기도 했던 글들을 모았다.
2부 :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라
어느 한 순간 자신을 돌아본 성찰의 기록들이다. 차마 부끄러워 태양을 바라볼 수 없을 것 같은 기억들이 앞다투어 튀어나왔다. 자기와의 대화였고, 스스로에게 하는 고해성사였으며, '청동거울'을 바라보며 그린 자화상이자 반성문이라고 한다. 비로소, 자신의 운명에 악수를 건넬 수 있었다고.
3부 : 자기 앞의 생을 살다
산문을 쓸 때면 늘 민망하다. 소설과 달리 산문은 작가가 숨을 구석이 없기 때문이다. 책과 영화를 본 후, 후일담의 성격을 띠고 있어 조금 편하게 쓰긴 했다 한다. 그러나 여전히 작가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 황량한 벌판에 서 있는 것 같다고.
4부 : 사랑했던 시간의 뒷모습
여기저기 청탁을 받아서 썼던 원고들을 모았다. 이 글들을 쓸 때의 사회적 분위기와 많이 달라져 있는 것도 있지만 '사랑했던 시간의 뒷모습'이 아름다운 건 언제나 유효하다고 생각한다고.
'석복(惜福)'이란 단어가 오랫동안 작가의 가슴에 씨앗을 내리고 있었다. 어느 날 '복을 아낀다'는 말이 가슴을 뚫고 싹이 돋아났다. 글을 쓰는 동안 '참회'라는 단어를 명징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 하염없이 눈물이 났으며, 그 동안 불화했던 열아홉 살의 자아와 화해의 악수를 나누기도 했던 글들을 모았다.
2부 :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라
어느 한 순간 자신을 돌아본 성찰의 기록들이다. 차마 부끄러워 태양을 바라볼 수 없을 것 같은 기억들이 앞다투어 튀어나왔다. 자기와의 대화였고, 스스로에게 하는 고해성사였으며, '청동거울'을 바라보며 그린 자화상이자 반성문이라고 한다. 비로소, 자신의 운명에 악수를 건넬 수 있었다고.
3부 : 자기 앞의 생을 살다
산문을 쓸 때면 늘 민망하다. 소설과 달리 산문은 작가가 숨을 구석이 없기 때문이다. 책과 영화를 본 후, 후일담의 성격을 띠고 있어 조금 편하게 쓰긴 했다 한다. 그러나 여전히 작가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 황량한 벌판에 서 있는 것 같다고.
4부 : 사랑했던 시간의 뒷모습
여기저기 청탁을 받아서 썼던 원고들을 모았다. 이 글들을 쓸 때의 사회적 분위기와 많이 달라져 있는 것도 있지만 '사랑했던 시간의 뒷모습'이 아름다운 건 언제나 유효하다고 생각한다고.
목차
목차
제1부 석복수행 중입니다
11 장락무극
18 석복수행 중입니다
24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30 나는 아직도 비구니가 되고 싶다
37 나는 윤회를 믿는 가톨릭 신자다
43 스티브 잡스와 저커버그의 옷
50 삶의 갈림길에서
57 필레몬과 바우키스
제2부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라
67 인생이란 무대는
74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사랑
82 부디, 저를 용서하지 마십시오
89 스승이란 무엇인가
95 생의 힘든 모퉁이를 돌 때면
102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라
108 타인에게 말 걸기
115 산복숭아 차를 마시며
제3부 자기 앞의 생을 살다
125 자기 앞의 생을 살다
131 젤소미나의 테마곡
138 '스토너'에게 기립박수를
146 '차타레 부인의 사랑'을 보고
153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61 김훈은 내 영혼의 인질범
167 내 속에 프리다 칼로가 산다
173 쓰는 자의 운명
제4부 사랑했던 시간의 뒷모습
183 수다예찬
188 선녀와 나무꾼
193 매화
197 대중목욕탕
201 그리움, 인간의 향기
208 그리운 카바이트 불빛
213 사랑했던 시간의 뒷모습
219 그들에게 축배를
11 장락무극
18 석복수행 중입니다
24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30 나는 아직도 비구니가 되고 싶다
37 나는 윤회를 믿는 가톨릭 신자다
43 스티브 잡스와 저커버그의 옷
50 삶의 갈림길에서
57 필레몬과 바우키스
제2부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라
67 인생이란 무대는
74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사랑
82 부디, 저를 용서하지 마십시오
89 스승이란 무엇인가
95 생의 힘든 모퉁이를 돌 때면
102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라
108 타인에게 말 걸기
115 산복숭아 차를 마시며
제3부 자기 앞의 생을 살다
125 자기 앞의 생을 살다
131 젤소미나의 테마곡
138 '스토너'에게 기립박수를
146 '차타레 부인의 사랑'을 보고
153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61 김훈은 내 영혼의 인질범
167 내 속에 프리다 칼로가 산다
173 쓰는 자의 운명
제4부 사랑했던 시간의 뒷모습
183 수다예찬
188 선녀와 나무꾼
193 매화
197 대중목욕탕
201 그리움, 인간의 향기
208 그리운 카바이트 불빛
213 사랑했던 시간의 뒷모습
219 그들에게 축배를
저자
저자
정영희
저자 정영희는 대구에서 출생하여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학교 2학년 때 『시문학』에 단편소설 「아내에게 들킨 生」을 발표하고, 1986년 중편소설 「무무당의 새」로 『동서문학』 신인상을 받고 문단에 나왔다. 그 동안 장편소설로 『그리운 것은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는다』, 『무소새의 눈물』, 『슬픈 잠』, 『아프로디테의 숲』, 『아키코』 등과 소설집 『그리운 눈나라』, 『낮술』 등을 출간했다. 그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현재 [영희역학연구원]을 운영하며 글을 쓰고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