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의 한국고전학 선집 1(외국인의 한국고전학 논저 선집 1)(양장본 HardCover)
한국어의 발견과 한국의 구술문화
『서양인의 한국고전학 선집』 제1권 〈한국어의 발견과 한국의 구술문화〉는 1880년~1920년대 사이 출판된 단행본 혹은 국내 및 재외학술지에 수록된 서구인들의 대표적인 한국고전학 논저들을 엮어 놓은 것이다. 외국인의 한국고전학이란 전체적 얼개와 맥락에서 본다면 이 시기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한문과 국문의 언어가 공존하는 한국의 전근대 언어질서에 서구인의 언어가 개입하는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에 수록된 서구어로 된 한국고전학 논저는 당시 한국의 구술문화를 탐구한 서양인의 한국학 논저이다. 그 시원은 그들의 한국어학 연구에 기반한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구어와 한글이란 고유표기를 주목하여 속담, 설화, 고전시가, 고소설 등을 연구한 논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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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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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의 문호가 개방된 이후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외국인들은 과거 중국/일본 등에서 출현한 재외의 동양학자와는 변별된다. 특히 구한말 한국주재 외국인집단은 한국개신교선교사와 비교·대조 작업을 수행할 가장 적절한 대상이다. 한국주재 외교관이었던 애스턴(William George Aston, 1841~1911), 제임스 스콧(James Scott, 1850~ 1920), 모리스 쿠랑(Maurice Courant, 1865~1935), 한성 일어학당의 외국어교사였던 오카쿠라 요시사부로(岡倉由三郞, 1868~1936)가 그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그들의 한국학에 있어서의 초점은 한국어에서 '한국문헌'A에 대한 탐구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여주며, 19세기 말 한국도서의 출판·유통문화를 증언한 공통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목차
목차
제1장 설화와 고소설 번역을 통해, 한국문명을 세계에 알리다
미국공사 알렌, ?한국설화집?(1889) 서문
제2장 한국고소설을 통해, 한국민족문학의 부재를 논하다
영국외교관 애스턴, ?한국의 대중문학?(1890)
제3장 진언집?을 통해, 한국 불교문명과 고전학의 가능성을 말하다
영국외교관 스콧, ?한국의 역사와 문학에 관한 만필(漫筆)?(1894)
<제2부> 파리의 번역가 홍종우, 그가 남긴 족적들
제1장 <춘향전>을 통해, 한국민족의 풍속과 생활을 소개하다
보엑스 형제, <춘향전 불역본(?향기로운 봄)> 서문(1892)
제2장 <심청전>을 통해, 한국민족의 역사를 소개하다
<심청전 불역본(다시 꽃핀 마른 나무 : 꼬레 소설)> 서문(1895)
제3장 <심청전 불역본>의 그 반향들
<제3부> 개신교 선교사의 한국고전학과 내지인의 관점
제1장 동양의 예술론을 통해 한국문학을 말하다
장로교선교사 게일, 문학에 관한 편언(片言) (1895)
제2장 한국시가의 번역불가능성을 통해, 한국시가를 말하다
감리교선교사 헐버트, 한국의 시가(1896)
제3장 한국의 속담을 통해, 동양인의 지혜와 한국인의 민속을 말하다
감리교선교사 헐버트, 한국의 속담(1897)
<제4부> 개신교 선교사의 한국고전학과 한국의 고유문화
제1장 한국의 구술문화를 통해, 한국의 종교문화와 민속을 말하다
감리교선교사 헐버트, 한국의 민담(1902)
제2장 19세기 말~20세기 초 한국소설의 존재, 향유방식을 말하다
헐버트, 한국의 소설 (1902)
제3장 우미인가를 통해 한국 시가의 율격을 말하다
장로교선교사 밀러, 한국의 시가?(1903)
제4장 고소설 번역을 통해, 한국인의 마음을 말하다
게일 고소설 영역본 서발문(1917~1918)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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